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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이해 부족이 불러온 열린유신론과 과정신학 "하나님의 전지성, 하나님의 불변성, 하나님의 섭리 등의 개념들은 '열린 유신론'에서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과정신학에 와서는 완전히 부인되었다. 열린 유신론은 그나마 고전적 알미니안주의의 범주에 머무르려 하고, 그 논리적인 약점을 지적해 보려는 것이지만, 과정신학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부활과 같은 전통신학의 모든 개념들을 부정하기 때문에 복음주의 신학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복음주의'는 고전적 알미니안주의와 개혁주의를 모두 포함하는 사상이다. 고전적 알미니안주의는 복음제시가 용이하고 잃어버린 양을 찾는데 효과적인 신학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신학과 목회는 잃어버린 양을 찾는다는 측면도 중요하지만, 찾은 양에게 올바른 꼴을 먹이는 측면도 중요한 것이다. 고전적 알미니안주의가 가진 복음의 이해에 대한..
- [책] 구원의 확신:믿음과 의심의 경계에 서 있는 이들을 위한 성경적 가르침 나는 정말 그리스도인인가? 나는 진정으로 거듭났는가?나는 정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는 존재인가?성경은 신자가 최종 구원의 확신을 가질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가? 「구원의 확신」 / 로버트 A. 피터슨 저 / 이지혜 역 / 생명의말씀사 / 304쪽 /22,000원 아래는 출판사에서 보내온 보도자료에서 일부 발췌 성경 본문으로 살펴보는구원의 확신에 대한 증거성도의 보전과 견인에 관한 성경적 연구와 적용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 월간목회 5월호, '3040세대를 붙잡아라' 특집기사 월간목회 5월호가 다섯 번째 특집기사 '3040세대'를 실었다. 월간목회는 "청년•자녀•부모 세대의 특성들이 혼재해 있고, 미혼•결혼•이혼 재혼한 지체들이 섞여 있으며, 자녀가 없는 가정부터 이미 성인이 된 자녀를 둔 가정도 존재한다"라며 "불안정과 안정 사이에서 씨름하며 인생의 가장 분주한 시기를 지나는 이 세대를 향해, 교회는 으레 공동체적 필요와 참여를 요구해 왔다. 그러나 정작 교회는 이들을 얼마나 품어주고 있는가? 3040세대 목회 현장의 다양성 속에서 우리 교회의 모습과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특집기사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월간목회 보도자료에서 발췌한 목회자들의 목소리다. 약한 고리를 튼튼한 허리로강화구 목사(제일영도교회) 3040세대가 ‘낀 세대'이거나 교회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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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정보]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제14권 3호 기독교통일학회 학술지 제14권 3호(2023)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한국교회를 향해 제시하는 성경적 통일: 기독교통일학회의 활동을 중심으로 / 안인섭 조동진의 북한선교: 생애와 사상을 중심으로 / 하광민 세속 시대의 한국 교회를 위한 공공신학 / 김은득 다차원적 관점에서의 남북한 DMZ지역 평화자유도시 개발 연구: 강원도 중심으로서 철원 / 최준호
- [학술정보]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생명과 말씀> 제37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학술지 제37권(2023)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비학문성 및 비학문성의 학문성, 그 평가와 전망 / 장호광 개혁주의생명신학 핵심역량 교육과정 구성을 위한 내용체계 개발 연구 : 교회학교 학제를 중심으로 / 이은철 개혁주의생명신학과 크리스천코칭 / 정희정 The Relationship Between Bible and Revelation : Focusing on Kevin J. Vanhooser’s Christian “Theo-Drama” / 조영호 탈북여성의 제3국 출생 자녀양육 지원 선교 / 윤혜경, 손동신 『신국론』에 나타난 인간에 대한 연민 / 문영식
- [학술정보]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제66권 개혁신학회 학술지 제66권(2023)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영적 각성과 교회 부흥 / 문병호 영적 각성에 대한 교부신학적 재고: 니사의 그레고리우스와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를 중심으로 / 이충만 아우구스티누스의 창세기 해석의 유연성: “참된 의미는 생육하고 번성한다.” / 우병훈 프란시스 튜레틴(Francis Turretin)의 성경관에 대한 잭 로저스(Jack B. Rogers)와 도널드 맥킴(Donald K. McKim)의 비판에 관한 연구 / 이병일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적 각성과 회심: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중심으로 / 류길선 제1차 대각성운동이 교회에 미친 다양한 영향 연구: 찰스 촌시와 조나단 에드워즈를 넘어 / 전희준 개혁주의와 은사주의 운동의 만남: 로드만 윌리엄스의 “성령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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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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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떠나는 교회, 청년이 돌아오는 교회 청년이 떠나는 교회, 청년이 돌아오는 교회 * 교회연구(114) *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교회는 가정의 신앙교육 회복, 젊은이를 의사결정의 주체로 세우는 교회, 영성과 사회적 실천이 균형을 이루는 교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교회는 신성에 대한 감각으로 에너지가 생겨난 개인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나와 이웃을 어떻게 사랑하고, 또한 사회구조의 문제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 자율적으로 정하고 여러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여유를 주어야 한다. 신앙의 열정을 존중하고, 실험적 실천들의 실패가능성을 허용해 줄 때, 청년들은 교회가 안전하면서도 창조적인 영성의 공간이라고 느낄 것이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이 지난 2월 22일(목)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공간이제에서 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차 ..
- 기독교인 92.1%, "한국사회 이념갈등 심각" 기독교인 92.1%, "한국사회 이념갈등 심각" * 교회연구(113) * 진보와 보수(이념) 갈등 심각하다 한국사회 갈등 책임자 1순위는 정부 82.7%, "나는 용서 경험 있다" 76.6%, "무조건적인 용서는 지양" 73.4%, "범죄자는 용서보다 처벌이 우선" 개신교인의 용서 행태, "용서 강요한다" "용서에 대한 이중적 태도 보인다" 한국 교회 개신교인 10명 중 9명은 우리 사회의 이념 갈등, 즉 진보와 보수의 갈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 사회 갈등의 원인과 책임에 대한 소재를 묻는 질문에 1위가 '정부'였으며, '국회'와 '언론'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개신교인의 절반 가까이 타인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상대가 진정성 있게 용서를 구하면 용서하고 넘어가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45,6%), 82.7%..
- 2023년 교회 성폭력, 목회자 가해자 지목된 사건 57% 2023년 교회 성폭력, 목회자 가해자 지목된 사건 57% * 교회연구(112) * 기독교반성폭력센터(공동대표:방인성 박유미, 이하 기반센)가 2023년 교회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상담통계를 발표했다. 특히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에서 목회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성폭력 사건이 25건(57%)으로 절반을 넘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반센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44건(피해자 69명)의 교회 성폭력 사건을 접수받았으며, 2023년 전에 접수돼 계속 지원 중인 12건(피해자 16명)의 사건을 포함해 총 56건의 교회 성폭력 사건을 다루며 85명의 피해자를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 기사에 게재된 도표는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상담통계 자료집에서 발췌함. 성폭력 피해자 96%가 여성 성추행 38%, 강간 28% 지난해 교회 성폭력과 관련해서 상담진행(69명)한 ..
- 2023년 교회문제 상담, 정관 및 교단헌법 등 교회운영 유형 많아 2023년 교회문제 상담, 정관 및 교단헌법 등 교회운영 유형 많아 * 교회연구(111) *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김종미 남오성 임왕성, 이하 개혁연대)가 지난 2023년 교회문제 상담 내용을 발표했다. 개혁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교회문제와 관련된 상담 내용 대부분은 원로목사 예우와 은퇴문제, 위임(담임)목사의 비윤리적 목회, 노회의 비상식적인 교회문제 개입 등 교회 정관과 헌법 등 교회 운영과 관련됐다. 특히 교회 내 갈등을 일으키거나 분쟁의 중심에 있는 직분으로는 ‘위임(담임)목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개혁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회문제에 관한 상담을 75개 교회를 대상으로 총 117회 이상 진행했다(기사에 게재된 도표는 개혁연대 분석 보고서에서 발췌). 상담을 진행한 교단은 예장통합을 비롯해 예장합동, 기하성, 예장고신..
- 기독청년 78.2% 진보 성향 ··· 교회보다 개인중심의 신앙생활 추구 기독청년 78.2% 진보 성향 ··· 교회보다 개인중심의 신앙생활 추구 * 교회연구(110) * 현재 한국 교회 기독청년의 78% 정도가 진보적인 성향을 갖고 있으며, 신앙에 있어서는 교회중심적인 신앙보다 개인중심의 신앙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 이하 기사연)이 지난 12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17일 진행했던 에 이은 두 번째 발표다. (관련기사 보기) 개신교인 10명 중 6명 '주 1회 이상' 기독교 콘텐츠 활용 * 교회연구(104) * 한국 교회 개신교인의 84.9%가 미디어가 제공하는 기독교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중 '주 1회 이상' 기독교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 www.theosnlogos.co..
- 부교역자 건강보험과 연금, 절반은 책임져야 한다 부교역자 건강보험과 연금, 절반은 책임져야 한다 * 교회연구(109) * 지난 2023년 9월 22일 대법원은 교회 전도사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전도사의 임금을 체불한 담임목사에 대해 벌금형을 확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교계에서는 대법원 판결의 파장이 교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12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이라는 주제로 긴급포럼을 개최했다. 대법원의 판결, "판례가 됐다" "전도사는 근로자다" 이날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상민 변호사(기윤실 좋은사회운동본부장)는 "교회 전도사와 담임목사의 소송은 지난 2020년부터 1심(무죄), 2심(유죄, 벌금 700만원), 3심(일부 무죄 취..
- 성도들이 원하는 교회, 그리고 목회 성도들이 원하는 교회, 그리고 목회 * 교회연구(108) * 설교, 성경교육 및 신앙훈련, 심방, 상담, 목양, 목회자, 교회성장에 대한 평신도의 욕구에 대한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교회탐구센터, 목회데이터연구소,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 등 3개 단체가 지난 12월 1일(금)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평신도의 신앙적 욕구 조사 결과를 비롯해 평신도와 목회자의 입장에서 본 신앙적 욕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조사는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온라인 조사(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무작위추출을 전제로 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아래는 이날 발표된 주요 내..
- 부교역자, 사역자인가 근로자인가? 부교역자, 사역자인가 근로자인가? * 교회연구(106) * “교회는 ‘청빙(사역)계약서’ 작성으로 부교역자가 근로자인지 사역자인지에 대한 분쟁을 줄이면서 부교역자의 교회 내 지위를 보장해줘야 한다. 또한 부교역자도 스스로 자기계발을 통해 교회 내에서 위치를 확인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한국교회법학회,
한 권의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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