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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한국교회123

코로나 시대 기독청년, "사회 향한 부정적 인식 상승, 신앙은 더욱 약화" 오늘(6월 17일) '크리스천 중고생의 신앙생활에 관한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그런데 지난 1월 27일에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 청년들의 '신앙생활 탐구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당시 본지는 온라인 발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사 결과를 보도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기독 청소년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독자들에게 당시의 조사 결과를 간단하게 제공하고, 본지 DB에 관련 정보를 입력해놓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 많이 늦었지만 기독청년들의 신앙생활 탐구 설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일부 정리했다. 도표는 당시 발표된 자료에서 가져온 것이다. 본지에 게재되지 않은 세부적인 조사 결과는 한국교회탐구센터 홈페이지(http://www.tamgoo.kr)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참고하면 된다. 지난 .. 2021. 6. 17.
코로나 이후에 중고등부 교회이탈 가속화 … 59.8%만 "신앙생활 유지" 밝혀 "코로나 이후, 교회학교 중고등부 기독청소년들의 교회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다." 저출산과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저하 등의 여파 속에서 교회학교는 현재 '감소'를 넘어 '해체'로 치닫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독청소년들의 교회 이탈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예장 통합총회 한국교회연구원(이사장:채영남 목사)과 안산제일교회(담임:허요환 목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크리스천 중고생의 신앙생활에 관한 조사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은 교회 떠난다 이날 중고등부 교회학교 청소년들의 신앙생활이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독청소년들의 상당 수가 교회를 떠날 것이라는 설문조사.. 2021. 6. 17.
교회세습, '친족 이데올로기'의 산물인 '혈연주의'가 원인 한국교회 부흥을 주도했던 1세대 목회자들의 은퇴가 시작됐던 1990년대. 교회 안에서 '세습'이 본격화된다. 이후 현재까지 약 30년 동안 교회 세습은 급속히 확산됐고, 사회로부터 온갖 지탄을 받아오고 있다. 현재 교회 안에서도 많은 비판과 지적을 받고 있는 교회세습은 마치 '딴 나라 이야기'처럼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내가 세웠고, 내가 힘들게 부흥시켰고, 내가 담임목산데, 자식에게 교회를 물려주든, 사위에게 교회를 물려주든 무슨 상관이야, 아니 뭐가 문제가 된다고 그래?'라고 생각하는 목사들이 있는 한, 교회 세습은 사라지지 않는다. "교회 세습, 왜 멈추지 않나?" 그렇다면, 왜 교회 세습은 사라지지 않을까? 한국인의 의식에 깊이 잠재되어 온 친족 이데올로기인 '혈연주의'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2021. 6. 7.
[그때 그 기사-10] 교회학교, 이제는 한국교회 '생존'의 문제다 [특집: 그때 그 기사] '코로나 19' 팬데믹은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된 문제이며, 최고의 관심사다. 목회 현장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다. 그러다보니 한국 신학계의 주된 논의 주제도 '코로나 19'다. 코로나 19로 한국 교회 목회현장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에 따른 목회적 방향성을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지 등 코로나 19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현 시대 목회적 상황에 매우 적절하면서도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슈지만 한국 교회 목회 현장을 위해 보다 다양한 신학적 논의의 필요성에 대한 아쉬움도 든다. 이에 본지는 '그때 그 기사'라는 특집 코너를 통해 코로나 19 전에 신학계의 주된 논의가 무엇이었는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어떤 내용에 관심을 가졌는지 본지의 기.. 2021. 6. 2.
[그때 그 기사-9] 교회는 왜 고난을 받을까? [특집: 그때 그 기사] '코로나 19' 팬데믹은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된 문제이며, 최고의 관심사다. 목회 현장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다. 그러다보니 한국 신학계의 주된 논의 주제도 '코로나 19'다. 코로나 19로 한국 교회 목회현장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에 따른 목회적 방향성을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지 등 코로나 19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현 시대 목회적 상황에 매우 적절하면서도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슈지만 한국 교회 목회 현장을 위해 보다 다양한 신학적 논의의 필요성에 대한 아쉬움도 든다. 이에 본지는 '그때 그 기사'라는 특집 코너를 통해 코로나 19 전에 신학계의 주된 논의가 무엇이었는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어떤 내용에 관심을 가졌는지 본지의 기.. 2021. 5. 31.
기독교 근본주의, 정치세력과 결탁하는 '극우 개신교' 양산 떡락'. 주식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어떤 종목이 급격하게 하락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급격하게', 혹은 '예상과는 다르게' 종목이 폭락했을 때 '떡락'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한국교회, 떡락? 현재 개신교의 위상과 사회적 신뢰를 표현하기 딱 좋은 말이 '떡락' 아닐까? 왠지 기분 나쁘지만 맞는 말인 것 같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크리스천아카데미는 이 같은 한국 교회의 '급격한 추락'의 원인을 근본주의 개신교 진영의 '극우 개신교'에서 찾아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단체는 지난 5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화의 집에서 '극우 개신교는 어떻게 기독교를 과잉대표하게 되었는가'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가졌다. 이번 대화모임은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 2021. 5. 26.
탈교회 현상(상) 비제도권 교회 만족율 85%, 제도권 교회보다 높다 교단에서 탈퇴하고 독립 교회로 사역하는 목사, 기성 교회에서 나와 자유롭게 신앙생활하는 성도 등 '탈교회 현상'이 한국 교회 목회현장에 번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실천신학회(황병준 박사, 호서대)가 지난 5월 22일 호서대 대학교회에서 '탈교회 시대의 실천신학적 대응'이란 주제로 제8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지는 해당 학회에서 발표된 신학자들의 연구논문의 주된 내용을 이라는 제목으로 일부 정리하고자 한다. 교인들의 만족도는 "85%" 교인들의 만족도는 "72.8%" 제도권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보다 비제도권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의 만족도가 "85%"로 나왔다. 반면, 제도권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의 만족도는 72.8%다.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비제도권 교회 교인들의 경우 "매우 만족한.. 2021. 5. 23.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 "개신교회 가장 높다" 한국 개신교회의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가 타 종교에 비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김영주, 이하 기사연)이 코로나19 방역 위기 속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집단감염 사례를 조사, 분석한 결과 개신교회의 집단감염 사례가 가장 높았다. 특히 개신교 집단감염 사례 중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 지역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6건 등 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에 몰려 있었다. 교단별로 분석한 결과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하성(순복음), 예장백석/대신 순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기사연은 "은사주의적(기도원, 방언, 신유집회 등) 신앙 성향을 보이는 교회나 또는 이를 표방하는 교회 사례는 자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례만 14곳으.. 2021. 5. 11.
'비대면', 온라인 디지털 문화에 대한 바른 신학적 태도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정부는 '집회 제한' 및 '집회 금지'로 교회들의 종교 활동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예배' 및 '온라인 모임'은 자칫 교회의 본질까지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다며 디지털 문화에 대한 올바른 신학적 태도도 함께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5월 7일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코로나 펜데믹 시대 한국 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제35회 영성학술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개혁주의 전통 측면에서 한국 교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표한 김재성 박사(국제신대 명예교수)는 디지털 문화에 대한 올바른 신학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임'은 교회의 본질 '주중예배', '매일예배' 활성화 김.. 2021. 5. 10.
제자훈련, 예수 제자 아닌 교회 일꾼만 양성했나? 한국교회탐구센터, '한국 교회와 제자훈련' 주제로 제6차 교회탐구포럼 개최 그동안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던 한국 교회의 전반적인 제자훈련 프로그램이 단지 성도들을 교회 내의 일꾼으로 양성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는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 교회 제자훈련이 주로 교회 활성화를 통해 평신도를 능동적으로 만들어 개교회에서 봉사하게 하는 수준의 제자도에 머물러 있다는 교계의 비판이 사실임을 보여주는 조사결과다." (정재영 교수, 실천신대)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송인규)가 지난 5월 3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 교회와 제자훈련'을 주제로 제6차 교회탐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 교회의 제자훈련의 '공'보다는 '과'에 비중을 두면서 교회 내 제자훈련의 한계를 진단하고, 보다 성경적인.. 2016. 5. 4.
교회 보수화, ‘반공ㆍ자본주의ㆍ신학 부재ㆍ세속화’가 원인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김형원 원장, 한국교회 연중포럼서 발표 1. 이데올로기의 영향 한국 교회 보수화의 첫 번째 원인은 반공주의와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다.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촉발된 좌우 대립은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항일운동도 좌우가 각자 전개했고, 한반도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에 들어온 미국 출신의 선교사들은 미국의 반공주의적 성향을 그대로 한국 교회에 이식했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목사나 신학자, 기독교인 출신의 사회정치적 지도자들도 역시 반공주의에 영향을 받아 좌우 대립국면에서 우익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여줬다. 해방 후 미국과 소련에 의한 분할 통치는 극심한 좌우 대립을 불러왔.. 2016. 1. 7.
한국교회 갱신과 개혁의 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 혜암신학연구소, ‘종교개혁의 만인사제론과 평신도의 사명’ 주제로 ‘제4회 공개강연회’ 개최 # 교회 갱신과 개혁을 위한 변혁의 힘은 평신도들에게 있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의 위기 상황에서 교회 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모두가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교회 갱신과 개혁을 가능하도록 추진할 변혁의 힘은 목사들이나 전문 신학자들에게서 나오리라고 기대하기보다는 신실하고 능력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서 나온다. 특히 평신도들의 참여와 공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국 교회 개혁의 성패는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고 절감하는 평신도 지도자들과 평신도 전체의 대거 참여의식, 그리고 ‘책임과 권리’를 담보하는 제도적 뒷받침 없이는 열매 없는 무성한 나뭇잎들의 ‘소리잔치’로 끝날 위험이 많다..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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