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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한국교회188

청년이 떠나는 교회, 청년이 돌아오는 교회 * 교회연구(114) *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교회는 가정의 신앙교육 회복, 젊은이를 의사결정의 주체로 세우는 교회, 영성과 사회적 실천이 균형을 이루는 교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교회는 신성에 대한 감각으로 에너지가 생겨난 개인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나와 이웃을 어떻게 사랑하고, 또한 사회구조의 문제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 자율적으로 정하고 여러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여유를 주어야 한다. 신앙의 열정을 존중하고, 실험적 실천들의 실패가능성을 허용해 줄 때, 청년들은 교회가 안전하면서도 창조적인 영성의 공간이라고 느낄 것이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이 지난 2월 22일(목)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공간이제에서 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차 .. 2024. 3. 12.
기독교인 92.1%, "한국사회 이념갈등 심각" * 교회연구(113) * 진보와 보수(이념) 갈등 심각하다 한국사회 갈등 책임자 1순위는 정부 82.7%, "나는 용서 경험 있다" 76.6%, "무조건적인 용서는 지양" 73.4%, "범죄자는 용서보다 처벌이 우선" 개신교인의 용서 행태, "용서 강요한다" "용서에 대한 이중적 태도 보인다" 한국 교회 개신교인 10명 중 9명은 우리 사회의 이념 갈등, 즉 진보와 보수의 갈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 사회 갈등의 원인과 책임에 대한 소재를 묻는 질문에 1위가 '정부'였으며, '국회'와 '언론'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개신교인의 절반 가까이 타인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상대가 진정성 있게 용서를 구하면 용서하고 넘어가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45,6%), 82.7%.. 2024. 2. 29.
2023년 교회 성폭력, 목회자 가해자 지목된 사건 57% * 교회연구(112) * 기독교반성폭력센터(공동대표:방인성 박유미, 이하 기반센)가 2023년 교회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상담통계를 발표했다. 특히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에서 목회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성폭력 사건이 25건(57%)으로 절반을 넘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반센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44건(피해자 69명)의 교회 성폭력 사건을 접수받았으며, 2023년 전에 접수돼 계속 지원 중인 12건(피해자 16명)의 사건을 포함해 총 56건의 교회 성폭력 사건을 다루며 85명의 피해자를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 기사에 게재된 도표는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상담통계 자료집에서 발췌함. 성폭력 피해자 96%가 여성 성추행 38%, 강간 28% 지난해 교회 성폭력과 관련해서 상담진행(69명)한 .. 2024. 2. 21.
2023년 교회문제 상담, 정관 및 교단헌법 등 교회운영 유형 많아 * 교회연구(111) *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김종미 남오성 임왕성, 이하 개혁연대)가 지난 2023년 교회문제 상담 내용을 발표했다. 개혁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교회문제와 관련된 상담 내용 대부분은 원로목사 예우와 은퇴문제, 위임(담임)목사의 비윤리적 목회, 노회의 비상식적인 교회문제 개입 등 교회 정관과 헌법 등 교회 운영과 관련됐다. 특히 교회 내 갈등을 일으키거나 분쟁의 중심에 있는 직분으로는 ‘위임(담임)목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개혁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회문제에 관한 상담을 75개 교회를 대상으로 총 117회 이상 진행했다(기사에 게재된 도표는 개혁연대 분석 보고서에서 발췌). 상담을 진행한 교단은 예장통합을 비롯해 예장합동, 기하성, 예장고신.. 2024. 2. 21.
기독청년 78.2% 진보 성향 ··· 교회보다 개인중심의 신앙생활 추구 * 교회연구(110) * 현재 한국 교회 기독청년의 78% 정도가 진보적인 성향을 갖고 있으며, 신앙에 있어서는 교회중심적인 신앙보다 개인중심의 신앙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 이하 기사연)이 지난 12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17일 진행했던 에 이은 두 번째 발표다. (관련기사 보기) 개신교인 10명 중 6명 '주 1회 이상' 기독교 콘텐츠 활용 * 교회연구(104) * 한국 교회 개신교인의 84.9%가 미디어가 제공하는 기독교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중 '주 1회 이상' 기독교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 www.theosnlogos.co.. 2023. 12. 13.
부교역자 건강보험과 연금, 절반은 책임져야 한다 * 교회연구(109) * 지난 2023년 9월 22일 대법원은 교회 전도사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전도사의 임금을 체불한 담임목사에 대해 벌금형을 확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교계에서는 대법원 판결의 파장이 교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12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이라는 주제로 긴급포럼을 개최했다. 대법원의 판결, "판례가 됐다" "전도사는 근로자다" 이날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상민 변호사(기윤실 좋은사회운동본부장)는 "교회 전도사와 담임목사의 소송은 지난 2020년부터 1심(무죄), 2심(유죄, 벌금 700만원), 3심(일부 무죄 취.. 2023. 12. 8.
성도들이 원하는 교회, 그리고 목회 * 교회연구(108) * 설교, 성경교육 및 신앙훈련, 심방, 상담, 목양, 목회자, 교회성장에 대한 평신도의 욕구에 대한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교회탐구센터, 목회데이터연구소,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 등 3개 단체가 지난 12월 1일(금)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평신도의 신앙적 욕구 조사 결과를 비롯해 평신도와 목회자의 입장에서 본 신앙적 욕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조사는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온라인 조사(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무작위추출을 전제로 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아래는 이날 발표된 주요 내.. 2023. 12. 4.
부교역자, 사역자인가 근로자인가? * 교회연구(106) * “교회는 ‘청빙(사역)계약서’ 작성으로 부교역자가 근로자인지 사역자인지에 대한 분쟁을 줄이면서 부교역자의 교회 내 지위를 보장해줘야 한다. 또한 부교역자도 스스로 자기계발을 통해 교회 내에서 위치를 확인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한국교회법학회, 2023. 11. 24.
한국교회 성도 10명 중 4명은 '명목상 교인' * 교회연구(105) * 한국 교회 출석 성도 10명 중 4명은 이른바 '명목상 교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명목상 교인은 정기적으로, 혹은 간헐적으로라도 교회에 다니지만, 신앙생활에 대한 진지하거나 절실한 의지는 거의 없는 교인들을 말한다. 이들은 교회에 대한 귀속감은 있지만 신앙이 약하기 때문에 교회가 보다 더욱 관심을 갖고 복음을 가르쳐야 할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 11월 23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연동교회에서 '한국 교회 명목상 교인 실태 및 신앙의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웨신대 교수 김선일 박사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출석 교인을 대상으로 '생활 영역', '정체성 영역', '신념 영역' 등으로.. 2023. 11. 23.
개신교인 10명 중 6명 '주 1회 이상' 기독교 콘텐츠 활용 * 교회연구(104) * 한국 교회 개신교인의 84.9%가 미디어가 제공하는 기독교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중 '주 1회 이상' 기독교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이 지난 11월 17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공간이제에서 를 개최했다. 이날 조사결과 발표는 김상덕 박사(연세대 연신원)가 했으며, 박진규 박사(서울여대 교수), 유지윤 박사(아신대 교수), 이성민 박사(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각각 △기독교인 미디어 콘텐츠 소비 △기독교인의 미디어 리터러시 △기독교인의 미디어-종교 활동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주)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남녀 총 1,000명을 대상.. 2023. 11. 18.
성도 77.8%, 세대통합 위한 '온 세대 예배' 찬성 * 교회연구(102) * 한국 교회 세대 차이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교회 신자 중 81.3%가 ‘윗세대가 아랫세대에 대해 더 양보하고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온 세대(전 세대 참여예배) 예배에 대해서는 '77.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지난 9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여주 비전빌리지(유튜브 실시간 생중계)에서 '제18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세대통합 목회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설문조사 결과는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했다. (영상보기) 한지터는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4일간) .. 2023. 9. 12.
장로 10명 중 8명, '사역 스트레스' 경험 * 교회연구(101) * 한국교회 장로 10명 중 8명은 교회 비전과 교인/담임목사와의 갈등 등으로 사역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장로 관련 제도 중 '장로 임기제에 대해 찬성하는 비율은 82%로 나타났다. 한국장로신문사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예장통합 교단 장로 1,074명(시무장로 850명/은퇴 및 원로장로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가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 위클리 리포트인 '넘버스' 204호에 게재됐다. 자세히 보기(클릭). 목회데이터연구소 꼭 지켜주세요. 1) 본 자료는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2) 본 자료는 저작권법을 준수하여 모든 통계 자료에 출처를 상세히 ..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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