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기독교, 서로 무엇을 배워야 할까?
"기독교는 법의 더 중요한 문제를 주의 깊게 연구해야 한다. 특히 법과 종교의 대화에서 정의, 긍휼, 신앙을 연결하는 종교적 율법의 통찰력과 합리성을 인식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무엇보다 정의, 자유, 진리, 평화, 창조세계의 긍휼에 대한 거룩한 성령을 향한 인식을 가지고 위계적, 가부장적, 권위주의적 사회 구조와 모든 종류의 국가주의적, 우월주의적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미하엘 벨커(Michael Welker,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명예교수) 박사의 주장이다. 법의 더 중요한 문제는? 벨커 박사는 한국개혁신학회(회장:소기천 박사, 장신대 교수)가 지난 10월 21일(토)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개최한 제56차 학술대회 특별강사로 나서 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벨커 박사는 "폭력적인 사회, 경제,..
2023. 11. 3.
조엘 비키 박사, "구원의 확신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지난 8월 22일(월) 세곡교회(담임:박의서 목사)에서 '개혁주의 신앙 성장과 목회'를 주제로 설립 3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25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퓨리탄리폼드신학교 총장인 조엘 비키(Joel R. Beeke) 박사와 미국 그린빌신학교 전 총장 조셉 파이파 목사(Joseph A. Pipa)가 주 강사로 참여했다. 조엘 비키 박사는 △믿음의 확신과 성장, △개인기도와 성장, △비평주의 대처방안과 성장, △고난에 대한 그리스도 중심의 대처와 성장, △경험적 적용이 있는 설교와 성장 등 믿음과 신앙생활의 성장에 대해 강의했으며, 조셉 파이파 박사는 △개혁주의 교회론, △개혁주의 예배론, △개혁주의 성경관, △개혁주의 목회적 돌봄, △개혁..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