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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목회와 신학150

성령의 역사와 공동기도는 예배 회복의 중요한 요소 * 예배연구(25) * 개혁신학회(회장:박응규 박사/아신대 교수)가 지난 4월 9일(토) 총신대 제2종합관에서 '예배 회복'을 주제로 '제36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 회복의 문제에 대해 제언한 신학자들의 발표 내용 일부를 정리했다. 성령과 공동예배의 기도:개혁주의 예배 회복을 위한 제언 / 주종훈 박사(총신대 교수, 기독교예배학) 예배 회복,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주종훈 박사는 오늘날 드려지는 공동예배의 현실을 분석하면서 예배 회복의 주제들을 언급했다. 특히 개혁주의 신학과 전통에 근거한 예배 회복의 원리 가운데 성령의 역사와 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박사는 "오늘날 공동예배의 회복을 위해 직면한 현실은 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영적 순례자 또는 구도자의 증가, 정보 전달 방식의 메.. 2022. 4. 10.
예배 본질의 회복, "예배는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 * 예배연구(24) * "예배는 바로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의 전형적인 표현이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가 이루어지고 인간의 경험세계 속에 자신의 성품과 하신 일을 알게 해 주실 때, 인간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을 수 없다." "예배 속에 임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우리의 예배는 결국 뇌물 개념의 예배로 전락하고 만다." "예배는 하나님을 필요로 하면서도 죄로 말미암아 그의 임재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사람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생명과 기쁨을 필요로 하면서도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누릴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부르심이다." 개혁신학회(회장:박응규 박사/아신대 교수)가 지난 4월 9일(토) 총신대 제2종합관에서 '예배 회복'을 주제로 '제36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남준 목사(열린교회)는 '예배.. 2022. 4. 9.
"부흥은 무엇인가?"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부흥신학 "부흥의 역사는 목사들만 아니라 매우 비천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교회의 지체들을 통해서도 나타난다."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알 수 없으며, 그 어떤 규칙도 정할 수 없다." "로이드 존스의 부흥신학인 '성령세례'는 정통 개혁주의 신학에서 벗어났지만 비난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오히려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경고표지판으로 삼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세속적 야망에 사로잡혀 있거나 영적침체를 겪는다면 이것은 성령세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성령충만을 받으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주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태현 박사(총신대 교수)는 20세기 위대한 강해설교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부흥설교 시리즈를 분석하면서 그의 부흥.. 2022. 4. 6.
'공적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기도는 생명력을 잃는다 * 기도연구(18) * "진정한 기도는 단순히 간청을 위한 소리나 묵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지면서 지속되는 특성이 있다. 진정한 기도는 실천을 동반한다. 기도와 일상의 삶을 이원론적으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 기도하는 삶은 일상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하나님께로 향하는 모든 삶이 기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공적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기도는 생명력을 잃게 된다." 최창국 박사(백석대 교수)는 "기도는 교회의 색조와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영적 실천이다. 또한 삶의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기도는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진 기도가 될 수 없다"라며 기도가 하나님과 자신과 이웃과 세계와의 관계 안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때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 박사는 기도와 실.. 2022. 3. 18.
동성애, "혐오와 정죄 아닌 구속적 시각에서 포용과 경계의 균형감각 필요"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에 입각한 신학적 입장은 단호해야 하지만, 동성애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한 목회 및 상담적인 접근 방법은 혐오나 정죄로 일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동성애자들을 향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구별 없이 임한다는 사실에 근거한 구속적 접근이 필요하다." 최성훈 박사(한세대 교수)는 "동성애가 남자와 여자로 인류를 빚으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위배하는 명백한 성경적 죄임에는 틀림없다"라며 "하지만 구속적 접근 하에서 동성애자들을 정죄하는 것으로 일관하지 않고, 그들을 품고 용납하는 인내를 요구하는 동시에, 그들을 향한 무조건적 포용이 아니라 동성애 자체에 대해 경계하는 균형감각을 가져야 한다"라고 당부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 2022. 3. 14.
비대면 설교, "사각지대의 성도 배려하고, 저작권 인식 제고해야" * 설교연구(57) * "다문화가정과 다국적 교인들, 시각, 청각 등 육체적으로 불편한 교인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없어서 단절을 경험하는 교인들, 변화 속도에 맞추기 버거운 교인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얼마나 배려하면서 세심하게 예배와 설교를 준비해 왔는지 되돌아볼 시점이다." "비대면 설교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PPT의 서체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이미지 자료와 음악과 같이 저작권과 관련되지 않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 따라서 저작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정직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입장에서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홍보와 대응 그리고 관련된 교육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유재원 박사(장신대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종식되더라도 비대면 설교는 계속 확산될 것이다"라며 비대면 설교 현장.. 2022. 3. 3.
이단 대처 위한 예방 백신은 정기적인 '교리설교'의 시행 * 설교연구(56) * "하나님의 구속사를 왜곡하는 신천지 등 이단의 주장에 미혹되지 않도록 예방하려면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적 해석에 기초한 교리 설교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이해는 하나님의 계시를 온전히 이해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기독교 교리를 세우는 데 있어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박태현 박사/총신대 교수)가 지난 2월 14일(월) 오전 10시 30분 합신대 본관 4층 설교센터에서 진행된 '제9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송지섭 박사(한국침신대/Ph. D.)는 '신천지에 대처하는 설교를 위한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교리)적 해석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왜, 이단에 미혹당할까? 송 박사는 교회의 직분이나 신앙의 연륜에 .. 2022. 2. 16.
위드코로나 시대, 실천신학의 과제는 무엇인가?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2월 12일(토) 오전 10시 춘천동부교회(온라인 ZOOM 동시)에서 '위드코로나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를 주제로 제8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15편의 연구논문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한다. 'Corona Red, Blue, Black 상황 속에서의 목회 신학적 과제-사회적 거리두기를 정서적 거리 좁히기로' / 고유식 박사(호서대 연합신학전문대학원/목회상담학)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욕구의 억압 "성도들, 신경증에 걸리다" 고유식 박사는 "COVID-19로 인해 욕구 분출구로서 종교에 거는 사람들의 기대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종교에 대한 의존도 역시 높아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계 욕구의 억압과 억제가 강화되어 앞서 코로나 신경증이 교.. 2022. 2. 12.
상업적인 목회에 빠진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한국교회는 달란트 시장, 경품, 시상품, 현금 지급 등의 소비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선물, 즉 은사와 은혜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다." "한국교회는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확보하기 위해 비복음적이고 상업적인 목회 스타일을 도입하기보다 신자유주의의 도전과 시험을 넘어서기 위해 하나님의 경제를 구현하는 비전을 가지고 소비에 대한 사회적 책임, 환경에 대한 책임, 기관들 간의 연계성을 고려하면서 지속 가능한 소비 양식을 주도해야 한다." 차명호 박사(부산장신대 교수)는 유명 창업가 마케팅, 브랜드 마케킹, 상품 및 경품 마케팅 등 한국교회의 소비주의적 목회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교회의 바른 목회 방향성을 제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 2022. 1. 21.
성경적 결혼관: 부부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존경 배우고 연습해야 "성경에서 결혼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관계를 나타내는 모형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가 한 몸인 것처럼, 남자와 여자도 한 몸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결혼 관계 안에서 남자와 여자가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존경이다." 문진형 박사(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는 창세기 2장을 중심으로 성경에 나타난 남녀 관계와 결혼에 관한 주해를 바탕으로 결혼과 관련된 성경적 가치와 결혼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결혼 관계 회복을 위한 장년 성경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 2022. 1. 14.
경건주의 운동, 미래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에게 필요하다 "경건주의 운동의 파생물이 없었다면, 기독교회는 헤어날 수 없는 자가당착의 오류에 빠져 하나님 대신 자기 자신을 가장 중요한 존재 목적으로 설정하는 오류를 범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조성호 박사(서울신대 교수/실천신학)는 17세기 독일 경건주의 운동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신학적으로 해석함으로써 한국교회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들이 추구해야 할 영성을 독일 경건주의 운동에서 찾는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호 박사의 , 한국실.. 2022. 1. 5.
동성애 설교 어떻게 할까 "포스트모더니즘 특징에 따른 설교학적 대안" * 설교연구(55) * "포스트모더니즘은 윤리, 종교, 예술, 철학, 건축, 문학, 삶의 방식 등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인 진리(가치, 규범)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전엔 죄악시되던 동성애(Homosexuality) 나 동성결혼이나 성전환(Transgender)에 대해 또 다른 삶의 방식이나 성향이나 기호로 생각한다" "설교자들이 죄를 지적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청중들이나 특히 죄와 밀접한 관련 있는 이들에게 동성애와 같은 성적인 죄 문제를 언급하는 자체가 거부감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동성애자들이 죄악 된 모습 그대로 계속 살아가도록 방치하거나 동성애에 대해서 무관심과 냉대로 일관한다면, 주님이 말씀하신 계명의 완성인 이웃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심각..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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