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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566

폭력에 노출된 북한이탈여성,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북한이탈여성들이 남한 내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 심한 우울증을 경험하면서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신대 산하 기관인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와 사회복지정보자원연구소가 지난 6월 21일 오후 1시 온라인(줌)을 통해 '한국사회 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를 주제로 개최한 공동학술대회에서 북한이탈 여성들의 폭력피해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 2020년 3월 기준 72.1% 이날 '북한이탈여성을 위한 교회의 역할:폭력피해와 영성의 영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서울신대 조성희 박사(사회복지학과)는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북한이탈주민은 약 33,658명에 이르고 있다(통계청, 2021)"며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2002년 55.3%로 절반을 넘어선 .. 2021. 6. 21.
열왕기서 설교(3)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했던 히스기야의 종교개혁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김윤희 박사, 횃불트리니티신대)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부교회(담임:임채영 목사)에서 '제43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제10차 구약과 목회와의 만남'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열왕기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솔로몬, 엘리야와 엘리사, 히스기야의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하고 설교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3명의 구약신학자들의 성경 해석과 설교의 방법을 정리해봤다. [왕하 11장~25장 개관 및] 히스기야 내러티브(왕하 18-20장)의 주해와 설교 / 김진수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 김진수 박사에 따르면 히스기야의 사적은 열왕기하 18-20장에 기록되어 있다. 이 본문을 주해하려면 거시적 차원에서 열왕기서 전체를 .. 2021. 6. 19.
열왕기서 설교(2) 엘리야와 엘리사의 사역 특징과 비교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김윤희 박사, 횃불트리니티신대)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부교회(담임:임채영 목사)에서 '제43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제10차 구약과 목회와의 만남'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열왕기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솔로몬, 엘리야와 엘리사, 히스기야의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하고 설교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3명의 구약신학자들의 성경 해석과 설교의 방법을 정리해봤다. [왕상 12장~왕하 10장 개관 및] 엘리야 엘리사 시대의 배경과 사역의 특징 / 박유미 박사(안양대) 박유미 박사에 따르면 열왕기서는 크게 솔로몬의 통치(왕상 1-11장), 분열왕국 시대(왕상 12장-왕하 17장), 유다왕국(왕하 18-25장)으로 .. 2021. 6. 18.
열왕기서 설교(1) 솔로몬 향한 하나님의 심판 이유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김윤희 박사, 횃불트리니티신대)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부교회(담임:임채영 목사)에서 '제43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제10차 구약과 목회와의 만남'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열왕기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솔로몬, 엘리야와 엘리사, 히스기야 스토리를 어떻게 해석하고 설교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약신학자 3명의 이야기를 정리해봤다. [열왕기서 개관 및] 왕상 11:1~13을 중심으로 본 솔로몬 내러티브(왕상 1-11장)의 주해와 설교 / 강정주 박사(계약신학대학원대) 열왕기서 짧은 개관 강정주 박사에 따르면 열왕기서의 저자나 저작 연대에 대해 이견이 있지만 적어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열왕기가 포로기의 하나님 백성들을.. 2021. 6. 18.
[구약신학자가 말하는 잠언-하] 잠언의 해석과 설교(보상의 원리), 이렇게 하라 잠언과 욥기, 전도서는 구약의 지혜서라 불린다. 그중에서 '지혜로운 삶'을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책이 바로 잠언이다. 하지만 잠언 설교는 힘들다.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통일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내용보다 도덕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자칫 복음 아닌 '도덕과 윤리'를 설교하는 우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잠언은 어떻게 해석하고 설교해야 할까? 구약신학자들이 제시하는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현창학 박사(합신대)는 "잠언, 욥기, 전도서 등의 지혜서는 죄를 전제로 해서 그것을 사함받는 문제라든지, 위기의 상황에서 구원받는 문제라든지 하는 것에 대한 관심보다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평소의 생활에서 바른 의식과 가치관으로 책임을 다하는 일에 관심을 둔다"라고 설명한다.. 2021. 6. 15.
[구약신학자가 말하는 잠언-상] 잠언의 해석과 설교(유혹), 이렇게 하라 잠언과 욥기, 전도서는 구약의 지혜서라 불린다. 그중에서 '지혜로운 삶'을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책이 바로 잠언이다. 하지만 잠언 설교는 힘들다.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통일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내용보다 도덕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자칫 복음 아닌 '도덕과 윤리'를 설교하는 우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잠언은 어떻게 해석하고 설교해야 할까? 구약신학자들이 제시하는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잠언 1장~9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삶의 원리를 가르치는 교훈과 훈계의 양식으로 되어 있다. 10장 이후부터는 개별적으로 수집된 문서처럼 문학적인 통일성이 결여돼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 김성진 박사(아신대)는 "문학적으로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는 잠언을 해석할 때 잠언이 갖는 문학적.. 2021. 6. 15.
칼빈의 이중예정론,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근거한 구원 강조 칼빈의 예정론은 '이중예정론'이라고 한다. 칼빈의 (De aeterna Dei praedestina-tione, 1552)에 표명된 예정론은 개혁교회의 핵심모토인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논증하는 중요한 교리다. '이중예정론'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따른 구원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이들은 구원을 얻고, 또 어떤 이들은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하나님의 선택과 유기). 또한 하나님께서 영원한 선택과 영원한 심판의 이유를 사람들에게 알리진 않았지만 하나님의 결정은 언제나 의롭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렇다면 칼빈의 최종판에 기술된 예정론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조용석 박사(안양대 연구교수)는 " 칼빈의 최종판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이중예정을 강조하지만,.. 2021. 6. 14.
남국유다: 유다왕국 20명 왕들의 역사가 보여주는 영적 교훈 남국유다 / 박희천 저 / 생명의말씀사 / 30,000원 / 2021.06 남유다 왕국을 다스렸던 20명의 왕들의 역사를 다룬 성경 강해서가 나왔다. 남유다 1대 르호보암으로부터 20대 시드기야에 이르기까지 남국 유다를 통치했던 왕들의 역사가 보여주는 영적 교훈에 초점을 맞춰 집필한 책이다. 저자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는 "이 책은 주석이 아니다. 학문적이 책도 아니다. 다만 남유다 왕들의 역사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영적 교훈에 초점을 맞춰 집필한 책이다"라며 "이 강해서는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성경 말씀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두고 저술했다"고 밝힌다. # 책의 목차 추천사 서문 제1대 ㅣ 르호보암(대하 11장) 잘 하려고 하였으나 l 성도의 행동기준 l 그랬더니 l .. 2021. 6. 13.
성령훼방죄, "습관적, 계획적으로 하나님의 구속 활동 거부하는 악행"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양심과 성령의 책망하시는 사역을 고의와 악의로 거절하는 악행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진리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무의식적인 거역이 아니라 고의적인 거역으로 일회적인 단순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 이는 습관적인 태도를 지닌 마음에 작정된 계속적이고 계획적인 거부로써 성령의 주된 사역인 구원의 초대에 거절하여 궁극적으로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능력과 위험에 도전하는 행위이다." 본지는 수년 전 '성령 훼방죄'를 연구한 신학자의 핵심적 주장을 '간단하게만' 소개한 적이 있다.(2015.12.10-성령훼방죄, 구원초대 거절하는 계획적 도전) 그래서 '성령훼방죄'에 대한 신학자의 주장을 다시금 정리해본다. * 이 글은 목회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 2021. 6. 12.
예수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물(요한복음 19:34), 어떻게 해석할까?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요 19:3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피와 함께 나온 물의 다양한 의미를 분석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우선 송승인 박사(총신대)의 연구 결론부터 말한다면 "예수님께서 흘린 물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그냥 문자적으로 '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것이다. * 이 글은 목회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소중한 연구 결과물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썼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송승인 박사의 , 한국신약학회, '신학연구', 제19권 2호(통권 제58호/2020.07). 물에 대한 여섯가지 견해들 송 박사는 예수.. 2021. 6. 11.
'구약 역사서',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설교할까?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등 구약의 역사서를 설교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사실 구약의 역사서는 너무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설교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본문의 시대적 배경이나 특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밋밋한 역사적인 교훈이나 도덕적 설교로 끝나기 일쑤다. 그렇다면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아니 무엇을 설교해야 할까? 김은호 박사(한국성서대)의 '구약 역사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연구논문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 이 글은 목회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소중한 연구 결과물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목적.. 2021. 6. 10.
구약과 신약시대의 십일조, 성경은 '십일조'를 어떻게 바라볼까? 신앙생활하면서 탈도 많고, 말도 많은 것이 있다면 헌금이다. 그중에서도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은 단연 '십일조'. 교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욕하고, 비판하기 딱 좋은 단골 메뉴가 십일조다. 물론 십일조는 교회 안에서도 가타부타 말이 많다. 하지만 십일조는 구약의 창세기로부터 시작해 신약 초대교회,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앙생활의 규범으로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한국교회 성도는 '봉'인가? 십일조는 신자들이 자신들의 총수입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의 일을 위해 헌금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다른 나라 교회의 경우 십일조를 신앙원리에 따른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자발적이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경우, 신앙..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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