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036 3040세대 목회 가이드라인, '맞춤형 목회' 어떻게 할까? 한국교회지도자센터, 제17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 개최 주제로 다양한 사례발표 제시 사회학적, 기독교교육학적, 신학적으로 맞춤형 목회 모색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전도서 12:1)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지난 5월 25일(목) 오후 1시 상도중앙교회(박봉수 위임목사)에서 을 주제로 제17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질 허리가 되는 세대지만 결혼과 육아, 직장 문제 등으로 신앙생활에 소홀해지고 있는 3040 세대들을 위한 목회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 세미나에서는 사회학적, 기독교교육학적, 신학적으로 3040세대들에게 맞는 맞춤형 목회.. 2023. 5. 31. "건전한 공적신학, 일반은총에 근거한다" "건전한 공적신학은 항상 일반은총에 근거한 작업이다. 그러나 이런 인식 자체는 특별은총에 근거해서만 얻어질 수 있다. 특별은총이 있어야 공적신학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적 입장을 세상의 언어로 이 세상에 대해서 말하여 세상에 영향을 미치려는 공적신학은 일반은총에 근거한 것이다."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이 박사는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박태수 박사/한국성서대 교수)가 지난 5월 13일(토) 오전 10시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을 주제로 개최한 제44차 정기논문발표회에 기조강연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는 이란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건전한 공적신학은 일반은총에 근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발표를 통해서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들과 건전한 공적신.. 2023. 5. 24. 기후위기 시대, 성경적 생태신학의 역할과 사명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5월 12일(금)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를 주제로 제42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 전철 박사(한신대 교수), 박찬호 박사(백석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가 논평자로 참여했다. 포럼 전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기후 위기 시대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생태윤리, 특히 생태정의가 요청된다"라며 "땅의 안식을 허용하는 생태정의와 비움과 검소, 온유함을 실천하는 생태윤리로 기후 및 생태위기의 문제를 해결해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오늘날 기독교 창조 신앙은 검소한 삶의 실천을 통해 생산과 소비문화 사이의 올바른 균형을 잡아가야.. 2023. 5. 18. 복음 전하는 전도사역, "윤리적으로 타당하다" "복음 전도를 영혼 구원과 교회의 수적 성장 등 종교적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봄으로써 공적이며, 윤리적인 역할을 지닌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인식은 전도에 소극적이며 위축된 태도를 양산한다. 복음전도에 대한 윤리적 논의는 전도 교육에 활용될 수 있으며, 교회에 대한 신뢰가 낮은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겸손가 관용의 전도를 모색할 수 있으며, 복음을 전하는 일이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문화적 환경에서도 타당한 행위임을 변호할 수 있다. 또한 전도를 위한 윤리는 교회가 상호 사랑과 돌봄의 공동체로 존재할 때 형성되는 것을 배우게 된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임원택 박사/백석대 교수)가 지난 4월 29일(토) 오전 10시 내수동교회(담임:박지웅 목사)에서 개최한 에 주제강연자로 참여한.. 2023. 5. 11. 챗GPT 시대, 목회자가 가져야 할 네 가지 역량은? "챗GPT 시대에 목회자가 지녀야 할 역량은 합리적 사고력, 영적 권위, 영성생활, 도덕성이다." 김동환 박사(연세대 연합신대원 교수/기독교윤리학)의 주장이다. 김 박사는 한국기독교연론포럼과 문화선교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4월 27일(목) 오후 2시 필름포럼에서 는 주제로 개최한 문화포럼에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찬반 아닌 활용방안 논할 때 이날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동환 박사는 "복제양 돌리의 탄생 때나 온라인 예배도입 때나 챗GPT의 등장 때나 이와 관련된 질문에 합당한 대답은 똑같다"라며 "찬반을 논하기보다 활용방안을 논의할 때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 박사는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와 그 도입 속도의 가속 양상을 보면, 지금은 챗GPT의 찬반을 논할 때가 아니라는 말조.. 2023. 5. 8. 기후위기 시대, 교회와 생명신학의 역할은? 한국조직신학회(회장:정미연 박사, 연세대 연합신대원 교수)가 지난달 4월 22일(토)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을 주제로 '제18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강연자로 나선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는 '기후 재앙과 생명신학:기후 위기 시대의 생명신학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는 인간 탐욕의 결과 김영선 박사는 "생태 신학자 토마스 베리는(Thomas Berry)는 지난 100년 동안 인류가 저지른 가 장 큰 범죄는 환경파괴라고 했으며, 보프(Leonardo Boff)도 이에 공감하여 '교회는 현 생물계 위기를 가져온 사고방식에 대해 공범자였다. 교회는 이에 대해 충분할 정도로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았고 피조물과 존중의 관계 또는 경외의 관계를 맺도록 .. 2023. 5. 3. 6.25 전쟁 당시 기독교인의 직접적인 피해 원인은 '이념 갈등'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제27회 영익기념강좌 개최 ‘지역사회와 한국전쟁 그리고 기독교’ 주제로 박명수 명예교수, 장금현 박사 발표 지역사회(로컬리티) 차원에서 6.25 전쟁에 관한 연구는 신분과 계급 간의 갈등, 친족과 마을 간의 갈등, 종교와 이념 갈등 등의 세 가지 측면에서 진행돼 왔다. 이와 관련 6.25 전쟁 당시 지역사회 내에서 기독교인들의 피해 원인은 이념 갈등 때문이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박창훈 교수)가 지난 4월 25일(화) 오후 1시 서울신대 본관 소강당에서 를 주제로 '제27회 영익기념강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3년 만에 마련된 이번 기념강좌에서는 6.25 당시 논산과 군산지역 기독교인들의 수난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2023. 4. 27. "도마복음에 예수는 없다. 사복음서 예수가 진짜다" "도마복음은 2세기 중반의 문서로써 신약성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영지주의 성향을 지닌 문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신약성경보다 역사성이 떨어지는 도마복음을 통하여 참된 예수의 모습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더욱이 초기 교부들은 도마복음서를 이단 문서로 분류하고 완전히 배척했다. 그러므로 도마복음서를 통해서 역사 속에 사셨던 진짜 예수를 만날 수 없다. 오직 사복음서를 통해 만나는 예수가 실제 역사적 예수이며 진짜 예수이다." 기독교 변증학자 박명룡 목사(청주 서문성결교회)는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4월 21일(금) 오후 3시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진짜 예수 강연'을 주제로 제98회 월례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짜 예수는 사복음서에만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 2023. 4. 22. 코로나 세대에게 공적 신앙을 어떻게 가르칠까? “기독교교육, 인류의 현주소 통찰과 기독교 가치 제시해야”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코로나 세대를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 주제로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김현숙 박사/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 15일(토) 오전 10시 아현성결교회(담임:손제운 목사)에서 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장 김현숙 박사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한국 기독교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특히 교회의 전통적인 예배와 공동체에서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기독교는 현대 사회와의 관련성 속에서 공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박사는 "기독교가 전통적으로 담당해 온 많은 역할과 기능을 사회 기관으로 이관해야 하는 외부적 도전에도 직면했다. 이러한 내적·외적 도전.. 2023. 4. 20. 예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다. 부활 사건은 과학적 사고보다 역사적 증거로 판단해야 한다." 기독교변증가인 박명룡 목사(청주 서문교회)가 부활주일을 맞아 한국성결신문에 와 이라는 두 편의 글을 기고했다. 박명룡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비판하는 몇 가지 도전을 살펴보면서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임을 변증했다. 박 목사는 예수 부활 사건은 신화 이전에 기록됐다고 강조한다. 즉, 예수 부활을 신화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신화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세대의 시간이 걸리는데, 예수 부활 사건을 기록한 신약성경은 어떤 사건이 신화나 전설로 발전하기 이전의 기록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목사는 예수 부활을 믿을 수 있는 4 가지 역사적 증거에 대해 설명하면서 "예수님은 .. 2023. 4. 12. 목회자 20%, 설교준비 위해 챗GPT 사용했다 한국 교회 목회자 절반 가까이 챗GPT를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명 중 1명은 실제 설교 준비를 위해 챗GPT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목회자 10명 중 8명이 앞으로 설교 준비에 챗GPT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챗GPT는 미국의 AI 연구재단 OpenAI(오픈에이아이)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챗봇)다. 여기서 챗은 채팅의 줄임말이며, GPT는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현재 출시된 지 2달 만에 3억 명이 넘게 가입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왔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대화창애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필요한 자료를 모아 문장을 작성해서 답변하는 등 설교 준비를 위해 자료.. 2023. 4. 5. 인공지능 ‘챗 GPT’, 설교에 어떻게 활용할까?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기장 신앙과과학 목회자포럼 ‘챗 GPT의 시대 앞에 선 설교와 목회’ 온라인 포럼 개최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원장 전철 박사)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신앙과과학 목회자포럼(회장 김성호 목사)이 주관한 목회자 포럼이 지난 3월 30일(목) 오전 10시 ‘챗 GPT의 시대 앞에 선 설교와 목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챗 GPT는 무엇인가? 챗 GPT는 오픈에이아이(OpenAI, openai.com)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을 말한다. 여기서 챗은 채팅의 줄임말이다. GPT는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따라서 챗 GPT는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서 챗봇과 대화를 함께 나누는 서비스로써 지난해 11월 .. 2023. 3. 30. 이전 1 2 3 4 ··· 8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