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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8

가나안 성도 위한 하이브리드 교회 필요하다 * 교회연구(91) * "미전도 종족인 새로운 MZ세대, 온라인의 성도들과 교회 난민들까지 온라인이란 제3공간은 메타버스가 되면서 영적 탈출구(Exodus)가 될 것이다. 모세와 같은 영적 지도자를 메타버스에서 만나기를 기다리는 세대들과 유투버들이 분명 실재하고 있다. 메타버스도 실재하는 하나의 세계관과 문화이므로 교회는 이 시대에 주는 의미와 선교전략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디지털 사역은 조만간 다른 사람의 밭에 이식될 수 있는 모판을 가꾸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다 미디어를 접목하는 시작점은 원래 이것이 모판 사역이기 때문이다." 현한나 박사(장신대 교수/선교학)는 전통 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과 MZ세대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교회 개척과 같은 목회자들의 진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 2023. 1. 11.
[송년특집] 2022년 신학계가 주목한 단어 '포스트 코로나' 2022년은 코로나19의 위험성과 긴장감이 해소된 한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수칙 완화 조치는 모임 인원 제한 없는 대면예배의 활성화를 불러왔다. 그동안 제대로 하지 못했던 기도회, 성경공부, 부흥집회 등 대면 사역이 전반적으로 재개됐다. 물론 아직까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사역은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 신앙에 익숙해진 성도들도 대면 사역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교회 사역은 온오프라인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 속에서 2022년 한해 신학계가 주목하고 목소리를 높였던 말은 '포스트 코로나'였다. 코로나19 이전이 아닌 코로나19 이후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되,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만큼 다양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변화.. 2022. 12. 28.
[학술대회 안내] 한국선교신학회, 4월 23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교방향성' 한국선교신학회(회장:김현진 박사/평택대 교수)가 오는 4월 23일(토) 오전 11시50분 서원경교회(담임:황순환 위임목사)에서 '2022년 제2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온라인 ZOOM 병행).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교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미국 애즈베리신학교 명예교수인 하워드 스나이더 박사가 '왕국, 언약 그리고 콘텍스트: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교회와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권오훈 박사(목원대 교수)가 '사회적 교회'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2022. 4. 16.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외' 극복은 기독교의 '구원' 메시지 "사람들이 소외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종교적인 언어로 표현하면 구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소외에 적응해서 생존할 것이 아니라 소외를 극복해서 모든 피조물이 치유될 수 있도록 고난을 무릅쓰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 우주적 구원을 소망하는 그리스도교가 전하는 메시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폴 틸리히의 '구원의 힘으로서의 그리스도론'과 카뮈의 '페스트'를 중심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소외' 문제를 구원론적 관점에서 고찰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한국한국조직신학회(회장:정홍열 박사/아신대)가 지난 9월 11일 오전 9시 30분 온라인(ZOOM)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신학과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16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에서 설왕은 박사(감신대 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21. 9. 13.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셀 목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에서 만나지 못하는 비대면으로 담임목사의 사역이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잘 훈련된 평신도가 그들이 소속된 셀 그룹에서, 혹은 삶의 현장에서 왕 같은 제사장 역할을 해야 한다. 지금은 셀 목회 리더가 실제 담임목사와 같은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셀 목회'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민장배, 이수환 박사의 ,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 2021. 8. 6.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윤리(타자-배려의 윤리) "만약 코로나 방역이 무너지면 또 다시 비대면 거리두기는 강화될 것이고, 이로 인해 자영업자를 비롯해서 경제적 타격을 입는 이웃의 얼굴은 어두운 그림자로 가득해질 것이다. 교회는 타자, 곧 네 이웃의 나약한 얼굴을 생각하고, 그릇된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방역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공동체의 질서에 따라야만 한다." (김광연 박사) 김광연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러스의 전파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공동선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 공동선은 타자를 위한 배려와 보살핌이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 2021. 7. 12.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교육은 어떻게?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유재덕 박사, 서울신대)가 지난 4월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교회교육의 재설계'를 주제로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신대 국제회의실 및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기독교교육 학자들의 연구논문 일부를 정리했다. "대중매체 지배/소비이데올로기 속성 파악" "코로나 블루 청소년 위한 맞춤형 교회교육"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환경 전문가 양성" # 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문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문화에 대한 기독교교육의 성찰: 드라마 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 원신애 박사(서울신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세대는 비대면으로 인해서 직접적인 의사소.. 2021. 5. 7.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회의 '새로운 기준'은? * 교회연구(36) * 아래의 글은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2020년 11월 21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회와 실천신학의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제78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 종교사회학적 관점에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교회의 변화와 공공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정재영 박사(실천신대)의 연구논문을 일부 정리한 것이다. # 코로나 이후, 교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코로나 사태 이후에 종교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도 하지만 한편에서는 전염병에 대처하는 종교인들과 종교기관에 대한 실망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18세기 리스본 대지진 이후에 종교가 몰락한 것은 오늘날 종교에 큰 교훈이..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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