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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계속되는 도전:늘어나는 비제도권 교회 교단에 소속되지 않은 교회가 바로 비제도권 교회다. 처음에 교단에 소속돼 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교단을 탈퇴해서 독립된 교회를 추구하는 교회도 비제도권 교회겠지만 처음부터 비제도권 교회로 시작하는 교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정교회도 어찌보면 비제도권 교회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카페를 운영하며 일요일에 예배를 겸하는 유형의 교회도 있다. 지역에서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도서관 운영과 함께 교회를 실험하는 유형, 인디밴드나 어쿠스틱 그룹을 초청하여 음악을 나누며 공동체를 추구하는 하우스 콘서트형, 사무실이나 학원의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기독교 공동체가 모이는 일터 교회 유형도 있다. 모두 비제도권에 속한 교회 유형인 셈이다. 왜 이런 비제도권 교회가 생겨날까? 지난 3월 중심부가 아닌 변방, 혹은 주변부.. 2022. 6. 23.
기독교 장례예식의 현장, '교회공동체' 사라졌다 "현재 기독교 장례예식은 교회장과 같이 교인들 전체인 신앙공동체가 참여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보다는 목회자와 소수의 성도들이 조문하거나 교구별이나 구역별로 분업화되어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상조회사의 도움으로 인해 교회공동체가 섬길 수 있는 기회마저 사라지고 있다." 김원태 박사(성결대/예배설교학)의 주장이다. 김 박사는 한국실천신학회가 최근 개최한 '제84회 정기학술대회'에 발제자로 참여해 '목회돌봄으로서 기독교 장례예식 이해:초기 기독교 장례예식의 기능과 신학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장례예식, 목회돌봄 상실했다 김원태 박사(성결대/예배설교학)는 "최근의 장례예식들은 초기 기독교로부터 지켜왔던 장례 전통인 상실과 슬픔을 당한 유가족과 신앙공동체의 인간적 필요들에 대하여 반응하고 위.. 2022. 6. 20.
세계 기독교 지형의 변화, 한국 교회 선교리더십 방향은? 한국선교신학회(회장:김현진 박사, 평택대 교수)가 지난 6월 11일 주안대학교에서 '21세기 오순절 운동과 선교'라는 주제로 제3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미국 오클라호마에 위치한 오럴 로버츠 대학교(Oral Roberts University) 교수인 마원석 박사와 줄리마 박사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세계 기독교 지형이 변화되고 있다 먼저 '선교의 재구성과 한국 교회 리더십'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마원석 박사는 세계 기독교 지형의 변화를 설명했다. 마 박사는 "에딘버러 선교대회(1910년) 당시 세계 기독교인의 82.4%가 북반구에, 그리고 17.5%라는 극히 작은 숫자가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그리고 태평양 지역에 산재해 있었다"며 "하지만 2020년 통계는 거의 2/3 이상의.. 2022. 6. 16.
메타버스 시대의 목회, "사이버공간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목회자는 메타버스 환경에 걸맞은 목회적 대안과 창의적 활로를 열어가야 하지만 디지털 매체는 전인적 인간의 실존을 온전히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희생, 헌신, 포용, 섬김, 인내, 성숙, 영성, 공동체성 등 최고의 종교적 가치들은 디지털 공간이 아닌 영혼이 실존하는 삶의 자리에서 풍성하게 작동되는 만큼 메타버스 시대의 목회도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유승대 목사/유승대 목사)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부흥키워드'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한 김진오 목사(한빛교회)가 '메타버스 미래시대의 도래와 대응적 목회'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강조한 말이다. 낯선 목회현장에 직면하다 김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메타버스라는 상상할 .. 2022. 6. 11.
[학술대회 안내] 한국선교신학회, 6월 11일 '21세기 오순절 운동과 선교' 한국선교신학회(회장:김현진 박사/평택대 교수)가 6월 11일(토) 오후 1시 제3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1세기 오순절 운동과 선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주안대학원대학교(501호)에서 진행되며(온라인 동시). 이날 미국 오랄로버츠대학교 교수인 마원석 박사와 줄리마 박사가 각각 '선교의 재구성과 한국 교회 리더십'과 '오순절 교회의 통전적인 성령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2022. 6. 8.
재소자와 출소자를 향한 교회의 관심: 월간목회 6월호 특집 월간목회 6월호 특집기사 에서는 재소자와 출소자를 향한 교회적 관심을 촉구한다. 월간목회는 "재소자와 출소자에 대한 돌봄은 ‘교정선교’라는 특수 사역의 형태로 교단, 연합단체 혹은 교회 내 별도로 구성된 팀을 통해 전도와 봉사의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재소자가 출소한 후에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문제에 있어서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라며 "이번 호에서는 출소자가 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하기 원할 때, 성범죄나 강력범죄로 형을 마친 지체가 다시 돌아왔을 때, 목회자가 해야 하는 역할과 그 실천적 대안을 모색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기 목사(세계로교회)는 "한국 교회는 교정선교의 구심점이다"라며 "교정의 궁극적인 목적과 가치는 수용자를 교화시켜 건강한 이웃으로 우리 곁에 돌아오게 하는 재.. 2022. 6. 6.
기본소득은 하나님의 정의이며 타자를 위한 책임이다 "기본소득은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하는 오늘의 상황 속에서 요구되는 하나님의 정의이다. 한국 교회는 기본소득에 대한 성서와 신학의 관점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 약자들의 형편을 살펴보고 그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위해 기도하며 후원해야 한다." 고재길 박사(장신대 교수)는 기독교윤리적 관점에서 한국사회 안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기본소득과 관련된 논의를 하면서 "새로운 노동윤리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기본소득은 인간에게 실질적인 자유를 제공하면서 타자를 위한 책임을 이행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기본소득에 대한 성경과 신학의 관점을 정리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실제적인 필요를 모색하고 후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 2022. 6. 6.
한국기독교, "한국문화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박명수 교수)가 지난 5월 23일 '한국사회의 국제화와 기독교(이민/선교)'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마련한 박명수 소장은 "한국 기독교는 서구 문화를 한국에 소개했을 뿐만이 아니라 한국인이 세계로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라며 "해외의 한민족 이민공동체는 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했고, 한국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곳에는 기독교와 함께 한국문화가 함께 전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 이민정책과 이민사회의 형성, 영어교육과 한국 기독교, 한인이민 공동체와 기독교, 한국문화의 국제화와 기독교 선교 등의 주제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다"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아래 내용은 한국성결신문 기사제휴임을 밝힙니다.. 2022. 6. 6.
[학술대회 안내]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6월 11일 '기독교교육과 포스트휴머니즘:비판적 고찰'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회장:손정위 박사, 서울신대 교수)가 오는 6월 11일 총신대 주기철 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온라인 ZOOM 병행) '기독교교육과 포스트휴머니즘:비판적 고찰'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손화철 박사(한동대)가 '기독교교육과 포스트 휴머니즘'이라는 제목으로, 안영혁 박사(총신대)가 '교육과정으로 제시한 포스트휴먼 시대 기독교학문의 변증과 반성'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진행하며, 4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2022. 6. 6.
[학술대회 안내] 한국기독교철학회, 6월 11일 '기후변화(위기)와 교회'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양성만 박사/우석대 교수)가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 백석대학교 대학원(서울 방배동)에서 '기후변화(위기)와 교회'를 주제로 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정욱 박사(서울대환경대학원 명예교수)가 '지구생태 위기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박일준 박사(감신대 교수), 조영호 박사(안양대 교수), 박성철 박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 교수)가 각각 △우리는 '비'인간 가족이다:기후변화와 생태위기 시대 비인간 존재들과 함께-삶을 만들어 나가기 △기후위기 시대의 교회: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생태위기 시대의 기독교 윤리와 공공성 등의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2022. 6. 6.
신학대학 교수들, "차별금지법 입법을 강력히 반대한다" 전국 신학대학 교수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신대학원, 총신대, 칼빈대, 백석대, 성결대, 서울신대, 한국침신대 등 전국 17개 신학교와 20여 학교에서 개벌적으로 참여한 533명의 교수들이 '독소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지난 6월 3일(금) 오후 1시 총신대 제1종합관 2층 주기철 기념관에서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진 신학교 교수들은 "현재 일부에서 입법화를 시도하는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지법)이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신학교육과 교회의 진리 선포를 심각하게 방해하는 독소조항을 포함하고 있기에 이 법의 입법을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선언했다. 포괄적 차별 금지법안과 평등 법안을.. 2022. 6. 6.
(하) 2022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변화: 온라인교회 참여 의향 51% * 교회연구(83) * 예장 통합총회(총회장:류영모 목사)가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통합총회 1층 그레이스홀에서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목회자와 성도들의 인식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이 조사는 지난 2020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실시돼 오고 있다. 통합총회는 지난해에 이미 동일한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지난 관련기사 보기). 이번 조사는 예장통합을 비롯해 기아대책,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목회자 조사는 지난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4일간) 통합총회 목회자 981명(총회 리스트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조사)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0%p). 개신..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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