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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22

개혁연대, 오는 6월 <교회개혁과 한국교회 트렌드> 연속기획포럼 개최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 임왕성 김종미, 이하 개혁연대)가 오는 6월 라는 주제로 연속기획포럼을 진행한다. 6월 13일부터 27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속기획포럼은 코로나 시대 전후 한국 교회 개혁 이슈들을 최근의 트렌드에 입각해서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시간으로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은 목회자 의존 신앙에서 탈피한 주체적 신앙을 제시하면서 현재 나타나고 있는 플로팅 크리스천(Floating Christian) 현상과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 않은'(SBNR) 현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두 번째,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은 교회 정관 수립 및 여성과 젊은 세대들도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 2024. 5. 14.
2023년 교회문제 상담, 정관 및 교단헌법 등 교회운영 유형 많아 * 교회연구(111) *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김종미 남오성 임왕성, 이하 개혁연대)가 지난 2023년 교회문제 상담 내용을 발표했다. 개혁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교회문제와 관련된 상담 내용 대부분은 원로목사 예우와 은퇴문제, 위임(담임)목사의 비윤리적 목회, 노회의 비상식적인 교회문제 개입 등 교회 정관과 헌법 등 교회 운영과 관련됐다. 특히 교회 내 갈등을 일으키거나 분쟁의 중심에 있는 직분으로는 ‘위임(담임)목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개혁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회문제에 관한 상담을 75개 교회를 대상으로 총 117회 이상 진행했다(기사에 게재된 도표는 개혁연대 분석 보고서에서 발췌). 상담을 진행한 교단은 예장통합을 비롯해 예장합동, 기하성, 예장고신.. 2024. 2. 21.
한국교회 갱신과 개혁의 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 혜암신학연구소, ‘종교개혁의 만인사제론과 평신도의 사명’ 주제로 ‘제4회 공개강연회’ 개최 # 교회 갱신과 개혁을 위한 변혁의 힘은 평신도들에게 있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의 위기 상황에서 교회 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모두가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교회 갱신과 개혁을 가능하도록 추진할 변혁의 힘은 목사들이나 전문 신학자들에게서 나오리라고 기대하기보다는 신실하고 능력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서 나온다. 특히 평신도들의 참여와 공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국 교회 개혁의 성패는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고 절감하는 평신도 지도자들과 평신도 전체의 대거 참여의식, 그리고 ‘책임과 권리’를 담보하는 제도적 뒷받침 없이는 열매 없는 무성한 나뭇잎들의 ‘소리잔치’로 끝날 위험이 많다.. 2016. 1. 7.
복음에 합당한 ‘민주적 체제’ 로 담임목사 독재에서 해방되라 백종국 교수, 한국교회연구원 주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심포지엄’서 발표 2015년 9월 19일 기사 “한국 개신교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담임목사의 독재를 위해 쌓아놓은 담을 허무는 일이다.” “한국 개신교 내에서 가장 큰 혼란의 대상은 ‘민주주의’에 대한 오해다. 민주주의(民主主義)를 ‘인간에 의한 지배’로 규정하고, 이에 대비되는 ‘신에 의한 지배’를 규정하기 위해 ‘신본주의’(神本主義)나 ‘신정주의’(神政主義), 심지어 ‘신주주의’(神主主義)와 같은 게토화된 용어를 마음대로 생산했다.”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인 사제주의적 경향은 담임목사의 독재다. 한국 개신교는 담임목사의 독재를 확보하기 위해 독특한 각종 권한을 개발해 왔다. 당회장권, 강단권, 설교권, 목양권, 축도권, 세례권, 안수권.. 2016. 1. 7.
[책]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 교회 변화와 개혁을 위한 95가지 제안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 / 이광호 / 세움북스 / 15,000원 * 2015년 7월 16일 기사 새벽기도나 철야기도 등에 참여하는 것이 반드시 신앙의 표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송구영신예배는 폐지되어야 한다." "큰 교회들에서 1부, 2부, 3부 식으로 나눠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 "헌신예배란 없어져야 할 제도이다." "공로목사, 원로목사 제도 등은 폐지되어야 한다." " '설교'를 하고 나서 사례를 주고받는 것은 옳지 않다." "목사는 일반 성도들과 달리 '특별히 거룩한 자'가 아니다." "예배당 앞쪽에 특별석처럼 놓여 있는 장로석은 없애야 한다."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 각종 절기를 과도하게 지키는 것은 옳지 않다"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 각종 절기를 지키는 것은 옳.. 2016. 1. 7.
딜레마에 빠진 한국 교회,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 교회연구(30) * 김재현 박사, 한목협 ‘제17회 전국수련회’서 기조강연 2015년 6월 24일 기사 “이제 우리가 안락의자에 앉아있는 학자와 목회자의 신분에서, 흥신소나 심부름센터 직원과 같은 상황에서 한 시대의 정신과 화두를 던지며 온몸으로 복음살이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나가야 할 때입니다. ‘생즉사(生卽死), 사즉생(死卽生):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명언은 예수를 믿지 않은 선조들도 발견한 삶과 역사의 진리였을지 모릅니다.” 한국고등신학연구원(KIATS) 원장 김재현 박사가 한국 교회 앞날을 생각하며 던진 말이다. 김재현 박사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가 지난 6월 23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해방ㆍ분단70년, 선교 130년 이후, 한국 교회의 미래를 모색한.. 2016. 1. 7.
개혁교회 이루기 위한 목회자의 3가지 역할 김성봉 목사, ‘2015년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에서 강연 2015년 6월 10일 기사 “신학교 시절부터 개혁주의 유산을 바로 전수받고, 목회현장에서 개혁주의 내용을 성도들에게 바로 소개하며, 개혁주의 전통을 시대 속에서 변질되지 않으면서도 현 시대에 맞도록 적용시켜야 한다.” 큐리오스 인터내셔널(대표:정성욱)과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원장:심현찬)이 지난 6월 8일 오전 10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퓨리턴 신학과 한국 교회 전망’을 주제로 2015년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개혁주의 전통과 목회자의 준비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 김성봉 목사(신반포중앙교회)는 개혁교회를 이루려는 열망을 가진 목회자가 준비해야 할 3가지 역할을 제시했다. # 한국교회, 과연 개혁주의 전통을 따르고 있는가? 김.. 2016. 1. 7.
[원문] 웨슬리의 교회개혁과 성령의 역사 2015년 5월 3일 기사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5월 1일(2015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회개혁과 성령’을 주제로 제23회 영성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세 편의 연구논문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데오스앤로고스에서 원문으로 제공합니다. 자료에 대한 모든 법적 권리는 제공자 측에 있음을 밝힙니다. 18세기 웨슬리의 교회개혁과 성령론:웨슬리의 교회개혁과 성령의 역사 / 김영선 박사(협성대) Ⅰ. 들어가는 말 존 웨슬리는 18세기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교회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한 목회자요 신학자였다. 루터가 그 당시의 교회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고 타락하는 실상을 보면서 종교개혁 작업을 시도한 것과 같이 웨슬리도 그 당대의 교회가 정체성과 순수성을 상실하여.. 2016. 1. 7.
[원문] 칼빈의 교회개혁과 성령 2015년 5월 3일 기사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5월 1일(2015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회개혁과 성령’을 주제로 제23회 영성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세 편의 연구논문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데오스앤로고스에서 원문으로 제공합니다. 자료에 대한 모든 법적 권리는 제공자 측에 있음을 밝힙니다. 칼빈의 교회개혁과 성령 / 이양호 박사(연세대) 칼빈의 신학에 있어서 성령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워필드(Benjanin B. Warfield)는 칼빈을 무엇보다 “성령의 신학자”라고 말했다. “어떤 의미에서 죄와 은총에 대한 교리가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시작되었고, 보상에 대한 교리가 안셀무스에게서 시작되었고, 이신득의론이 루터에게서 시작되었다고 한다면, 우.. 2016. 1. 7.
교회 내 ‘권위주의’, 한국교회 망치는 주된 원인 중의 하나 교회연구(24) 한국 교회의 권위주의 문화에 관한 목회상담적 고찰 / 오규훈 박사 2015년 1월 6일 기사 한국교회 문화, 유교적 관점과 윤리가 지배하고 있어 “한국 교회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인식과 비판 및 반성을 함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교회의 권위주의적 문화와 가치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오규훈 박사(장신대)는 한국 교회가 사람들에게 매력과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근본 원인 중의 하나는 교회 지도자들의 권위주의적 문화와 가치관이라고 지적했다. 오 박사는 교회 지도자들의 권위주의는 한국 교회가 변화되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국 교회의 권위주의 문화에 관한 목회상담적 고찰:자기 변화와 회심의 심리적 역동’이란 연구논문에서 이같.. 2016. 1. 5.
[원문] 한국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재단본부장) 2014년 11월 3일 기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지난 10월 30일(2014년) ‘루터, 한국교회 사제주의를 다시말하다’를 주제로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 연합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원문으로 제공합니다. 한국 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 황병구(한빛누리 재단본부장) 12년 전쯤이다. 우리에 익히 잘 알려진 한 잡지의 편집위원회에 참여했을 때의 일이다. 종교개혁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한 분이 다소 뼈아픈 이야기를 건네셨다. 유럽지역에 많은 종교개혁의 흐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한 개혁은 그나마 당시의 사제(지금이라면 목회자)그룹이 자체개혁을 한 경우였다는 것이다. 루터의 경.. 2016. 1. 5.
한국신학, ‘유희’만 있을 뿐 교회와 사회에 길 제시 못해 현장 목회자들, 한국신학계 향해 쓴소리 내뱉어 2014년 10월 18일 기사 “한국신학은 교회 성장의 도구가 되거나 서구신학의 틀에 매여 유희를 즐기고 있으나, 신음하는 인간의 삶과 현 우리 사회의 부패와 갈등에 길을 제시하는 노력에는 미미하다. 교회와 사회가 맘몬의 지배에 굴복하고 있을 때, 신학은 부패하고 신음하는 교회와 사회에 길을 제시하지 못하고 밀실에 갇혀 교권에 무릎을 꿇고 있다.” 한국조직신학회(회장:배경식 교수, 한일장신대)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나다공동체 오픈스페이스에서 ‘신학의 경청’을 주제로 개최한 창립50주년 기념포럼에 참여했던 목회자들의 입에서 터져 나온 쓰디쓴 말이다. 한국조직신학회는 포럼 주제에 걸맞게 ‘교회에게 듣는다’는 대담시간을 마련했다.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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