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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천신학회29

생성형 AI를 활용한 설교의 가능성과 한계 * 설교연구(63) * "AI는 비인격체이므로 감정도 양심도 없고, 믿음도 없고, 영혼도 없다. AI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설교가 아무리 정교하고 감동적이어도 그것의 본질을 망각하고 마치 그 자체에 어떤 대단한 힘이 있는 것처럼 믿고 의존할 때에, 설교자는 타락하고 교회는 병들게 될 것이다." "진정한 기독교 설교는 말씀의 내용이 무엇인지 정보전달만을 하는 설교가 아니라 말씀 속으로 교회 공동체와 함께 들어가 실존적이며 영적인 부딪힘을 경험하고 그 자신의 인격에 적용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여 육화된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설교는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설교처럼 모양은 그럴듯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설교, 생명이 없는 설교, 껍데기 설교가 될 것이다" 한국실천신학회가 .. 2024. 3. 19.
[학술대회] 한국실천신학회, 9월 16일 '건강한 교회 세우기' 한국실천신학회(회장:서승룡 목사/새전주중앙교회)가 오는 9월 16일(토) 오전 10시 분당 한신교회(윤교희 목사)에서 '제89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건강한 교회 세우기'라는 주제로 분과별로 교회 사례 발표 후 신학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023. 8. 28.
[학술대회] 한국실천신학회, 5월 13일 '실천신학의 동향분석과 나아갈 방향' 한국실천신학회(회장:서승룡 박사, 새전주중앙교회)가 오는 5월 13일(토) 오전 10시 총신대 종합관에서 제8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상담치료, 디아코니아, 교회교육, 설교학, 기독교영성, 예배학, 목회사회/리더십, 전도와선교 등 부분에서 총 12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2023. 5. 3.
나홀로의 일상 '나노사회', 실천신학적 과제는 무엇인가?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확산, 나홀로 일상을 즐기는 개인들의 증가로 '나노'라는 아주 작은 단위를 일컫는 '나노사회'가 되고 있다. 혼자 사는 것이 편한 시대가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초연결 세계 속에 사고 있다. 원하든,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 연결돼 살아간다. 하지만 공동체성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나노사회 구성원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고립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사람들은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긴장감 속에 살아간다. 이런 가운데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2월 10일 라는 주제로 '제8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나노사회 속 공동체성을 상실하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건강한 방향성을 제시한 실천신학자들의 주장을 일부 정리해 봤다. 초연결사회, 하지만 외롭다 양극화, .. 2023. 2. 23.
[학술대회] 한국실천신학회, 2월 10일 '나노사회의 공동체성 회복과 실천신학적 과제'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 성결대 교수)가 오는 2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11일(토)까지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제87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3. 2. 1.
[학술정보]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제82호 한국실천신학회 학술지 제82호(2022)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미래지향적 예배를 위한 초기교회 예배 성찰과 적용 방안 연구 / 김순환 주님의 만찬으로서 성찬 성례전 방안 / 민장배, 이재민 신경증적 의례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목회 신학적 과제 - 의례의 ‘소통 기능 강화’ 필요성 연구를 중심으로 / 고유식 한글 성경 번역을 통해 본 ‘영적 예배’ 의미 톺아보기 - 삶으로 드리는 예배로서의 ‘로기켄 라트레이안 (λογικην λατρειαν)’에 대한 성찰 / 이인수 배우로 부름 받은 그리스도인, 연극으로서의 예배 / 류욱렬 하나님 나라 설교를 통한 책임공동체 형성 / 오현철 영의 밤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체험이 나우웬의 정체성 인식에 미친 영향 / 오방식 힐링목회를 위한 영성학적 힐링의 의미 고.. 2022. 12. 29.
[학술정보]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제81호 한국실천신학회 학술지 제81호(2022.09)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신학함의 융합적 패러다임 모색을 위한 예비적 고찰 / 고원석, 양정호 Triduum의 형성 과정과 현대적 적용에 관한 연구 : 서방 전통과 북미 주요 개신교회들을 중심으로 / 김형락 초대교회 사순절(Lent) 기간의 다양성과 파스카 신비 : “사순절 세례교육 (Lenten Catechesis)” / 김정 기독교대학 채플의 다양성에 접근하는 한 시도 / 김병석 예배는 신앙을 강화한다 - 예배 태도로서 ‘신앙고백적 사모함’을 중심으로 / 박관희 『百牧講演(第一集)』(1921)에 나타난 ‘신성한 사랑’ 분석 이명직(李明稙)의 “우리의 親舊예수”와 이병주(李秉周)의 “하나님이 世上을 愛하신다”를 중심으로 / 안수강 메타버스 설교의 .. 2022. 10. 6.
기독교 세계관 실현 가능한 메타버스 환경 적극 활용해야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 성결대 교수)가 지난 9월 17일(토) 오전 10시 시냇가푸른교회(담임:신용백 목사)에서 제8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유튜브 실시간 공동중계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천신학적 과제'를 주제로 주원규 박사(한양대)와 조미나 박사(웨신대)가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신용백 목사가 '사역 환경의 변화와 목회'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멀티버스 세계관, 기독교세계관과 교류 가능하다 '멀티버스 세계에서의 기독교 정신 구현을 위한 제언:문화예술생태계 재편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주원규 박사는 "메타버스 세계가 추구하고자 하는 세계관은 다분히 세속적 흔적을 넘어서 기독교적 흔적을 남기고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멀티버스 세계관과 기독교 세계관의 상호 .. 2022. 9. 19.
[학술대회 안내] 한국실천신학회, 9월 17일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천신학적 과제'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성결대 교수)가 오는 9월 17일(토) 오전 10시 시냇가푸른교회(담임:신용백 목사)에서 제8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용백 목사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한다. 또한 주원규 박사(한양대)가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기독교 정신 구현을 위한 제언:문화예술생태계 재편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논문을, 조미나 박사(웨신대)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한 기독교 정체성 탐구활동 연구'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2022. 9. 3.
[학술정보]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제80호 한국실천신학회 학술지 제80호(2022.07)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Contemporary Eucharistic Theologies : Beyond the Western Mainline or Affected Interpretations / Kim, Hyung-Rak Practical Theology Approaches and Sermons for Hospital Ministry / Hwang, Byung-June, Tuasela, Juliana Agusthina A Spiritual Biography Project : Lisa Kim’s Pilgrimage / Park, Jin Kyung John Wesley's Understanding of the Law for the Practice of.. 2022. 9. 2.
[학술정보]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제79호 한국실천신학회 학술지 제79호(2022)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한국개신교 추모예식에 대한 예전적 제언 / 안덕원 미디어에 물든 기독교 신앙: 코로나 기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살펴 본 온라인 예배의 의미와 한계 / 이민형 포스트코로나(Post-Covid) 시대의 청소년 예배 / 양승아 오늘날 예배 갱신에서 음악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유형들 고찰 / 주종훈 Covid-19 위기 대처에 관한 예배학적 성찰과 “With/Post” 코로나-19 시대의 예배 학적 미래전략 / 오성욱 설교에 대한 두뇌의 이해방식과 양자의 상호 연관성에 관한 연구 / 김병석 이야기식 설교 (Narrative Preaching), 잘 되어지고 있는가? / 조형진 기도의 언어와 경험: 현대적 언어-경험 이해맥락에서 재해석되는.. 2022. 7. 13.
기독교 장례예식의 현장, '교회공동체' 사라졌다 "현재 기독교 장례예식은 교회장과 같이 교인들 전체인 신앙공동체가 참여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보다는 목회자와 소수의 성도들이 조문하거나 교구별이나 구역별로 분업화되어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상조회사의 도움으로 인해 교회공동체가 섬길 수 있는 기회마저 사라지고 있다." 김원태 박사(성결대/예배설교학)의 주장이다. 김 박사는 한국실천신학회가 최근 개최한 '제84회 정기학술대회'에 발제자로 참여해 '목회돌봄으로서 기독교 장례예식 이해:초기 기독교 장례예식의 기능과 신학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장례예식, 목회돌봄 상실했다 김원태 박사(성결대/예배설교학)는 "최근의 장례예식들은 초기 기독교로부터 지켜왔던 장례 전통인 상실과 슬픔을 당한 유가족과 신앙공동체의 인간적 필요들에 대하여 반응하고 위..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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