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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20

민주적이지 않은 교회는 시한폭탄 … 교회 운영의 바른 길 * 교회연구(117) *  기윤실, 교회 운영의 바른 길 모색좌담회서 교회 민주주의 성찰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6월 14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좌담회를 열고, 건강하고 투명한 교회 운영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좌담회에서 배상필 국장(건강한작은교회연합)과 이재학 목사(하늘땅교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교회를 운영할 수 있는 건강한 목회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주적이지 않은 교회는 '시한폭탄'한국 교회의 문제점먼저 배상필 국장은 민주적이지 않은 교회는 시한폭탄과 같다고 지적했다. 배 국장은 "민주적이지 않은 교회, 특정인(담임목사나 선임장로)이 의사결정을 독점하는 교회는 위기에 매우 취약한 구조이다"라며 "교회가 특정 지도자의 도덕성에 의존한.. 2024. 6. 13.
'교역자 표준동역합의서' 제안, "아름다운 사역 결실 맺기를" * 교회연구(116)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교회 교역자들의 처우를 비롯해 담임목사와의 원활한 동역을 위해 를 제안했다. 기윤실은 지난 5월 30일(목)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교역자 표준동역합의서를 제안한 배경을 비롯해 합의서 의미와 내용, 교회와 교역자들과의 관계 및 처우 개선, 사역자들의 동역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언들도 나왔다.      표준동역합의서 제안과 의미에 대해 설명한 강문대 변호사(법무법인 서교)는 기윤실이 지난 2016년 한국 교회에 제안한 의 한계점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강 변호사는 "당시 '사역 계약서'의 내용에는 사역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고, 퇴직금이라는 용어 대신 전별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미비한 점.. 2024. 5. 31.
기윤실, 5월 30일 한국교회 교역자 표준동역합의서 공청회 개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오는 5월 30일(목)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교역자 처우개선운동의 일환으로 를 제시한 바 있는 기윤실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현재 교회 내 갈등 요인 중 하나인 부교역자 사역 환경과 처우에 대한 공교회적 인식을 다시 한번 일깨울 예정이다.   ⓒ데오스앤로고스 / 무단 복제 및 전재,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2024. 5. 14.
부교역자 건강보험과 연금, 절반은 책임져야 한다 * 교회연구(109) * 지난 2023년 9월 22일 대법원은 교회 전도사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전도사의 임금을 체불한 담임목사에 대해 벌금형을 확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교계에서는 대법원 판결의 파장이 교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12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이라는 주제로 긴급포럼을 개최했다. 대법원의 판결, "판례가 됐다" "전도사는 근로자다" 이날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상민 변호사(기윤실 좋은사회운동본부장)는 "교회 전도사와 담임목사의 소송은 지난 2020년부터 1심(무죄), 2심(유죄, 벌금 700만원), 3심(일부 무죄 취.. 2023. 12. 8.
[포럼] 기윤실, 12월 8일 '전도사의 근로라 인정 판결이 교회에 미칠 영향과 대책' 대법원이 지난 9월 22일 교회 전도사도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업무에 관해 담임목사의 구체적 지시 및 감독을 받고 실질적으로 근로 대가를 지급받고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 등의 혜택을 받은 것을 근거로 한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부교역자의 처우 및 교회와의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긴급포럼을 열고, 법원의 '전도사 근로자성 인정 판결'이 향후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윤실은 오는 12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이라는 주제로 긴급포럼을 연다. 기윤실은 "대법원의 이번 판결과 관련해서 교회와 부교역자가 건강한 동역을 이루기 위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 2023. 11. 17.
[심포지엄] 기윤실, '로잔 너머' 연속 심포지엄 6월 27일부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비롯해 여러 단체가 내년 2024년 한국에서 열리는 '로잔 50주년 기념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로잔운동이 한국 교회에 미친 영향과 로잔 정신에 기반한 사회선교운동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기윤실을 비롯해 기독법률가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로잔포스트, 성서한국, 좋은교사운동, 청어람ARMC 등은 오는 6월 27일(화) 오후 7시 서울영동교회 교육관 5층(유튜브 생중계)에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짝수달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내년 2월까지 5차까지 이어진다. 참가비는 회당 1만 원이며, 5차까지 참여시 3만 원이다(참가비 납부계좌 : 하나은행 109-228746-01205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참가하기 클릭 ♦ 1차 - .. 2023. 6. 7.
2023년 한국교회 신뢰도 21%, 74%는 "신뢰하지 않는다" * 교회연구(96) * 한국 교회, "신뢰한다"(21.0%) vs '신뢰하지 않는다"(74.0%) 교회 밖 비판 수용, "준비되지 않았다"(80.0%) 신뢰 개선을 위한 노력, "교회 이기주의 타파"(34.2%) 목사의 정치적 이슈 발언, "반대한다"(83.2%) 2023년 여론조사 결과 "한국 교회를 신뢰한다"라고 응답한 이들은 21%에 불과했다. 74%는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하는 등 여전히 한국 교회는 사회적 신뢰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직전 조사보다 10.8% 포인트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2월 16일(목)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1연수실에서 를 가졌다. 기윤실은 이날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 2023. 2. 17.
"한국교회 신뢰하지 않는다" 74% VS "신뢰한다" 21% 74%의 응답자들이 "한국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으며, 21%만 "한국 교회를 신뢰한다"로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중요한 일부 결과를 공개했다. 기윤실은 지난 2008년, 2009년, 2010년, 2013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3년 만에 '한국 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한국 교회 신뢰율은 각각 △2008년 18.4% △2009년 19.1% △2010년 17.6% △2013년 19.4% △2017년 20.2%, △2020년 31.8%였다. 올해 신뢰율은 결국 이전보다 10.8% 포인트 낮아진 .. 2023. 2. 8.
한국교회 뇌관 목회자 은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교회연구(87)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라는 주제로 한국 교회 신뢰회복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 기윤실 교회신뢰회복운동본부(본부장:신동식 목사)는 지난 1년 간 목회자 은퇴에 대한 공교회적 대응과 관련해서 연구해왔고, 이날 김상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와 기윤실 공동대표 조성돈 박사(실천신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한 은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교회 신뢰회복, '은퇴문제' 놓치지 말라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상덕 박사는 "목회자 및 교회의 비윤리적이고 무책임한 사안들과 관련해서 교회 신뢰 회복운동을 기윤실이 윤리적 차원에서 벌이고 있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 2022. 11. 25.
[대화모임] 기윤실, 12월 5일 '한국개신교와 민주주의 총평'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오는 12월 5일(월)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이라는 주제로 대화모임을 갖는다. 이번 대화모임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윤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백종국 박사(기윤실 이사장), 이삼열 박사(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2022. 11. 25.
[대화모임 안내] 기윤실, 5월 24일 '새 정부에 바란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오는 5월 24일(화) 오후 2시 대화의 집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정치 개혁에 관한 한국 개신교계의 기대'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이날 대화모임은 기윤실 유튜브(www.youtube.com/giyunsil)로 참여할 수 있다. 2022. 5. 11.
기독교윤리 어떻게 실천할까? "기독교인 정체성 회복이 우선돼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윤리연구소가 지난 1월 20일(목)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제2차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사회의 시민성과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기독교 윤리와 정체성:도덕의 구조 논의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목광수 박사(서울시립대 윤리학 교수)의 주장을 일부 정리했다. 왜, 윤리 문제가 발생할까? 목광수 박사는 "우리 사회는 현재 다양한 윤리 용어가 범람하고 있고, 윤리 또한 강하게 요구받고 있다"라며 "반면, 윤리 세탁'이라는 용어가 있다. 윤리가 실천되지 않고 있지만 마치 작동하고 있는 것처럼 이미지만 보여주는 것으로써 윤리의 요구와 윤리의 무능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다 보니 '윤리'는 그 자체로 비난받게 됐고, ..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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