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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02

[책] 세계부흥운동사: 부흥의 열망을 갖고 세계 부흥운동의 역사를 추적하다 세계부흥운동사 / 박용규 저 / 생명의말씀사 / 50,000원 * 2014년 12월 8일 기사 전 세계 부흥운동의 역사와 특징을 한 권으로 집약한 총서가 나왔다. ‘세계부흥운동사’(박용규 저, 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1세기 초대교회 오순절 성령강림부터 21세기 초까지 세계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놀라운 부흥의 현장을 역사적으로, 신학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지난 세계 기독교회사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교회사에 나타난 영적각성운동과 부흥운동을 추적하고 있다. 저자는 총신대 박용규 교수다. 그는 한국 교회의 부흥과 영적각성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000년에도 ‘평양대부흥운동’(생명의말씀사)을 출간할 정도로 한국 교회의 부흥과 영적각성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 저자는 시간이 .. 2016. 1. 5.
건강한 교회, 목회에 적합한 성도는 150명… ‘153 교회’가 대안이다 교회연구(22) 월드디아스포라포럼, ‘한국 대안교회 포럼’ 개최 2014년 12월 5일 기사 “21세기 한국 교회가 처한 현실에서 목회자들은 성도 수 150명을 적절한 교회의 규모로 생각해야 한다. 실제로 150명은 목회자 한 사람이 공동체의 본질을 지키면서 건강하게 목회할 수 있는 최대 숫자이다.” 월드디아스포라포럼(대표:오상철 박사)이 지난 12월 4일 오전 10시 동숭교회 안디옥홀에서 ‘한국 교회에 희망과 대안을 제시한다’를 주제로 개최한 ‘한국 대안교회 포럼’에서 나온 말이다. 이날 ‘21세기 한국 교회의 혁신과 목회적 대안:153교회’를 주제로 발표한 오규훈 교수(장신대)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 교회의 쇠락의 이유는 교회가 시대적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곧 교회가 선지.. 2016. 1. 5.
욥기, 혼돈과 악이 존재하는 세상, 하나님은 ‘인과율’로 다스리지 않아 강철구 박사, 복음주의구약신학회 논문발표회서 욥기에 나타난 세계상 발표 2014년 12월 3일 기사 “세상의 혼돈과 악에 대항하는 싸움 지속하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 “인간의 관점에서 혼돈으로 관찰되고, 적대적으로 묘사되는 부분들이 세상에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도 확고하게 하나님의 주권에 놓여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이 땅에 혼돈의 세력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즉, 고정되고 변하지 않는 세계질서를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혼돈과 악에 대항하는 싸움은 지속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김지찬 교수, 총신대)가 지난달 11월 29일 백석대 신학대학원(서울)에서 개최한 ‘제25차 논문발표회’에 참석한 강철구 박사(독일 튀빙엔대)가 이같이 .. 2016. 1. 5.
한국 선교계의 폐단, 그리고 극복을 위한 대안은? KWMA, ‘제13회 한국 선교지도자 포럼’ 개최 2014년 12월 1일 기사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가 지난 11월 27일~28일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생명의빛예수마을에서 ‘한국 선교계의 폐단 분석과 대안 마련’을 주제로 제13회 한국 선교지도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교단의 선교 책임자를 비롯해 선교단체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국 교회의 선교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 및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KWMA 리서치팀(한정국, 전춘성, 조명순, 전호중, 서정호, 한수아, 김연수)이 지난 5개월 동안 한국 선교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에 대해 각각 맡은 분야에 대한 조사와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핵심적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한국선교의 구조적 측면에서의 문제.. 2016. 1. 5.
“‘세월호 사건’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외면하지 말라” 샬롬나비,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제9회 학술대회 개최 2014년 12월 1일 기사 “한국 교회는 마태복음 25장의 비유처럼, 세월호에서 죽임을 당한 가족의 얼굴로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를, 세월호에서 살아남기는 했지만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서 삶의 지표를 상실해버린 생존자들의 얼굴로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고 이 사건들을 지나면서 많은 눈물로 호소하고 있는 국민들의 얼굴로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는 어리석음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대표: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달 11월 28일 오후 2시 백석대 신학대학원 목양동에서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을 주제로 제9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영한 박사가 ‘세월호 .. 2016. 1. 5.
[원문] 세월호 사건에 직면한 한국교회의 윤리적 과제 성신형 교수(숭실대) 2014년 12월 1일 기사 세월호 사건에 직면한 한국 교회의 윤리적 과제: 시몬느 베이유와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고통의 윤리적 의미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1. 글을 시작하며 - 끝나지 않은 세월호 우리는 아우슈비츠의 영원회귀를 바랄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실 한 번도 중단된 적 없이 항상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항상 이미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사람들이 아우슈비츠를 영원히 잊을 수 없듯이, 세월호 사건은 우리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어떤 것이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바닷물에 배가 침몰한 '사고'를 가지고 왜 이렇게 호들갑 떨고 있냐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세월호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은 "사건"'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2016. 1. 5.
[원문] 세월호 사건에 대한 신학적 성찰 김영한 박사 /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1일 기사 세월호 사건에 대한 신학적 성찰 / 김영한 박사 머리말 지난 2014년 4월 16일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는 선진국 차원으로 질주하던 한국사회를 멈추게하고 경종을 울려주었다. 더욱이 특검법 제정을 둘러싼 유족측과 정부 사이의 갈등은 또 한번 우리 사회를 갈등의 위기에 내몰았다. 근 6개월 이상의 진통(陣痛) 끈에 여야 합의에 의한 특검법의 국회통과와 유족측의 동의로 어려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낸 것은 민주사회적 성숙과정이었다. 위기는 잘 선용하면 새로운 기회가 된다. 온 국민이 합의하는 해법을 내고 세월호 참사를 야기시킨 한국사회의 병폐를 고치고 우리 사회를 혁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2014년 10월 6일 검찰은 “세월호 참사는 무리한.. 2016. 1. 5.
[기고]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4): 예수는 정치 혁명가? * 예수연구(10)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16일 기사 목차 머리말 〇 아슬란이 그려낸 역사적 예수 전기란 빈농 출신의 정치 혁명가 일대기 I. 방법론적 오류: 신앙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분리 1. 역사의 예수를 복음서의 예수와 분리 2. “젤롯”의 시각으로 교회적인 예수의 이미지를 변형 II.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함 III.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 IV.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IV. 정치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머리말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지구촌의 모든 그리스도 교회가 오시는 그리스도를 맞이하고 있다. 대림절(待臨節,.. 2016. 1. 5.
[기고]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3): 예수는 정치 혁명가? * 예수연구(09)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9일 기사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Ⅲ): 예수는 정치 혁명가? 목차 머리말 〇 아슬란이 그려낸 역사적 예수 전기란 빈농 출신의 정치 혁명가 일대기 I. 방법론적 오류: 신앙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분리 1. 역사의 예수를 복음서의 예수와 분리 2. “젤롯”의 시각으로 교회적인 예수의 이미지를 변형 II.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함 III.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 IV.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III. 아슬란은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한다 머리말 아슬란은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는 자.. 2016. 1. 5.
[기고]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2): 예수는 정치 혁명가? * 예수연구(08)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1일 기사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II): 예수는 정치 혁명가? 목차 머리말 〇 아슬란이 그려낸 역사적 예수 전기란 빈농 출신의 정치 혁명가 일대기 I. 방법론적 오류: 신앙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분리 1. 역사의 예수를 복음서의 예수와 분리 2. “젤롯”의 시각으로 교회적인 예수의 이미지를 변형 II.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함 III.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 IV.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II. 아슬란은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한다 머리말 레자 이슬란의 예수 전기(傳記)는 하나의 난픽션(non-fict.. 2016. 1. 5.
[기고]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1): 예수는 정치 혁명가? * 예수연구(07)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1일 기사 이슬람 교도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I): 예수는 정치 혁명가? 목차 머리말 〇 아슬란이 그려낸 역사적 예수 전기란 빈농 출신의 정치 혁명가 일대기 I. 방법론적 오류: 신앙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분리 1. 역사의 예수를 복음서의 예수와 분리 2. “젤롯”의 시각으로 교회적인 예수의 이미지를 변형 II.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함 III.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 IV.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총결론 머리말 올해 2014년에 들어와 정치 혁명가로서의 나사렛 예수 전기(傳記)가 논픽션 형식으로 출판되어 화제가 되었다. .. 2016. 1. 5.
인터넷 설교,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없는 ‘온라인 종교’ 양산 * 설교연구(11) * 온라인 종교 시대의 인터넷 설교와 설교 표절 / 김대진 박사(고신대) 2014년 11월 28일 기사 “온라인 종교 시대의 인터넷 설교는 단순히 설교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대체하는 대체 종교로서의 온라인 종교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대진 박사(고신대)는 “실제로 오늘날의 인터넷 설교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통해 나온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 없는 설교자료들을 제공한다”며 “하나님의 말씀과 단절된 종교적 체험을 불러 일으킨다는 측면에서 인터넷 설교에 의한 설교 표절 행위 또한 바알숭배와 유사한 신학적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설교 표절의 문제는 심각한 신학적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정직성의 상실로 인해 사회의..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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