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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02

“전도는 낳고, 키우고, 심고, 뽑고, 파괴하고 건설하는 것" 바울 선교에 나타난 전도, 회심, 교회개척의 특징 / 김철홍 교수(장신대) 2014년 11월 21일 기사 “바울에게 개종은 과거의 자아가 죽고, 새로운 자아가 태어나는 것이었다. 이러한 개종을 달성하기 위해 그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준 소명을 자신의 소명으로 보고 파괴와 건설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도했다.” “바울에게 전도란 단순히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기보다는 복음을 무기로 해서 그들의 생각 속으로 쳐들어가 기존의 건물을 무너뜨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건물, 즉 기독교적인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세우는 것이다.” “바울은 파괴와 건설의 관점에서 복음전도를 바라보기 때문에 그의 복음전도는 가치관과 세계관의 변화를 가져온다. 이런 변화가 수반될 때, 개종은 강력한 개종이 된다. 파괴와.. 2016. 1. 5.
[원문] (하)성공적인 노년목회와 사별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박미연 전도사(비전교회) 2014년 11월 19일 기사 박미연 전도사 / 비전교회 I. 문제제기와 사례발표의 방향과 목적 현재 우리나라는 산업화, 생활구조 변화, 인간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머지않아 고령사회, 초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년의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노인 문제는 더 크게 우리 사회구조와 경제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런 고령화 사회의 영향은 교회 안에서도 큰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교회의 현실입니다. 사회와 달리 교회 안에서의 노인의 문제와 갈등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목회사역의 사례를 발표하고.. 2016. 1. 5.
[원문] (상)성공적인 노년목회와 사별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손의성 교수(배재대, 복지신학과) 2014년 11월 19일 기사 손의성 교수(배재대, 복지신학과) Ⅰ. 시작하는 글 우리나라는 저출산 현상과 함께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한 노인인구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는 2014년 현재 총 인구의 12.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14%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30년에는 24.3%, 2060년에는 40.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계되었으며,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76.0세에서 80.8세로 4.8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2014). 또한, 2010년 이후부터 9년간 712만 명 정도(전체 인구의 14.6%)가 은퇴를 하는 나이에 접어들게 된다. 급속한.. 2016. 1. 5.
고령화 사회, ‘노년ㆍ사별목회’는 교회의 시대적 사명 교갱협, 지난 17일 여성위원회 세미나서 방향성 모색 2014년 11월 19일 기사 우리나라는 저출산 현상과 함께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노인인구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앞으로 노년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우리나라는 고령화 충격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고령화 시대 속에서 교회도 노년목회, 그리고 사별목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교회갱신협의회 산하 여성(돌봄)위원회(위원장:홍경은 전도사)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현교회에서 ‘성공적인 노년목회와 사별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교회 목회현장에서 거리가 먼 노년목회 이날 주제강연을 .. 2016. 1. 5.
개혁교회 신앙교육에서 배운다③ 하이델베르크 교회와 신앙교육 “신앙교육 목표는 단순한 교리적 교육이 아닌 삶 전체의 개혁” / 이남규 교수(합신대, 역사신학) 2014년 11월 18일 기사 한국교회가 침체의 늪에 빠졌다. 신앙과 신학의 깊이도 매우 낮아졌다. 주일학교뿐만 아니라 장년의 교회 출석률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교회 목회현장에서는 다양한 진단과 처방을 내놓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목동에 위치한 지구촌교회(담임:조봉희 목사)에서 합신대 정암신학연구소 주최, 합신대 총동문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26회 정암신학강좌’도 한국 교회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자리였다. 특히 ‘개혁교회와 신앙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한국 교회의 쇠퇴 원인을 신앙과 신학교육의 질적 저하에 있다고 판단, 과거 개혁주의신앙 선배들이 추구했던.. 2016. 1. 5.
개혁교회 신앙교육에서 배운다② 취리히 교회와 신앙교육 교회와 가정, 학교와 연계하라 / 박상봉 교수(합신대, 역사신학) 2014년 11월 17일 기사 한국교회가 침체의 늪에 빠졌다. 신앙과 신학의 깊이도 매우 낮아졌다. 주일학교뿐만 아니라 장년의 교회 출석률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교회 목회현장에서는 다양한 진단과 처방을 내놓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목동에 위치한 지구촌교회(담임:조봉희 목사)에서 합신대 정암신학연구소 주최, 합신대 총동문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26회 정암신학강좌’도 한국 교회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자리였다. 특히 ‘개혁교회와 신앙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한국 교회의 쇠퇴 원인을 신앙과 신학교육의 질적 저하에 있다고 판단, 과거 개혁주의신앙 선배들이 추구했던 신앙교육의 모습을 되짚어보며 한.. 2016. 1. 5.
깔뱅의 삼위일체론, 신앙과 신학 견고하게 할 수 있다 깔뱅의 관계적 삼위일체론에 대한 연구/최윤배 교수(장신대, 조직신학) 2014년 11월 15일 기사 깔뱅의 관계적 삼위일체론에 대한 연구 / 최윤배 박사 깔뱅의 '기독교 강요' 최종판(1559)의 제1권 '창조주에 대한 인식'에는 그의 신론이 전개된다. 기독교 강요의 제1권은 18장으로 구성돼 있다. 깔뱅은 제1장부터 12장까지는 신 인식론과 계시론은, 제13장은 삼위일체론을, 제14장과 15장은 창조론을, 제16장부터 18장까지는 섭리론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깔뱅은 제1권 제13장의 제목을 "우리는 세 위격들을 포함하고 있는 하나님의 한 본체가 있다는 사실을 성경 속에서 가르침을 받는다"로 붙였다. 삼위일체론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전에 깔뱅은 먼저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중요한 두 가지 본질로서 하.. 2016. 1. 5.
개혁교회 신앙교육에서 배운다① 제네바 교회와 신앙교육 교리교육 실시하라 / 안상혁 교수(합신대) 2014년 11월 13일 기사 한국교회가 침체의 늪에 빠졌다. 신앙과 신학의 깊이도 매우 낮아졌다. 주일학교뿐만 아니라 장년의 교회 출석률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교회 목회현장에서는 다양한 진단과 처방을 내놓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목동에 위치한 지구촌교회(담임:조봉희 목사)에서 합신대 정암신학연구소 주최, 합신대 총동문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26회 정암신학강좌’도 한국 교회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자리였다. 특히 ‘개혁교회와 신앙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한국 교회의 쇠퇴 원인을 신앙과 신학교육의 질적 저하에 있다고 판단, 과거 개혁주의신앙 선배들이 추구했던 신앙교육의 모습을 되짚어보며 한국 교회가 추구해야 할 .. 2016. 1. 5.
예수의 생명운동, 하나님의 정치경제인 ‘생명경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한국교회의 선교적 과제’ / 김용복 박사(전 한일장신대 총장) 2014년 11월 13일 기사 한일장신대학교와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가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협동종합시대 한국 교회의 선교방향’을 주제로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한국 교회의 선교적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 전 한일장신대 총장 김용복 박사의 주장을 요약해 싣는다. 생명은 모든 생명체의 삶과 실림을 포괄하는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개념이다. 생명경제란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리고 살아가는 “살림살이”로 규정할 수 있다. 성경에서는 생명의 집을 경영(Oikonomia=Oikos+Nomos)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전통에서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이라.. 2016. 1. 5.
“감리교, 평양지역과 기독교의 ‘첫 만남’ 이루어냈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평양지역 역사와 한국교회’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 개최 2014년 11월 11일 기사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이진구 박사) 주관하는 2014년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8일 오후 2시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평양지역 감리교 역사와 한국 교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남산교회(담임:이원재 목사), 성화교회(담임:김병태 목사), 시온교회(담임:임재식 목사)와 (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이덕주 박사) 주최로 진행됐으며,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 원장)가 주제강연자로 나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 평양과 기독교의 만남은 ‘감리교’에 의해 이루어져 유관지 목사에 따르면 평양지역과 기독교의 ‘첫 만남’은 감리교에 의해 이루어졌다. 평양은 1866년 9월에 토마.. 2016. 1. 5.
“기독교학자라면 학문연구에 충실하고 삶으로 복음전해야”‘ 학자의 삶 속의 선교적 만남’ 주제로 제31회 기독교학문학회 개최 2014년 11월 10일 기사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후원하고, 기독교학문연구회(학회), 백석대 기독교인문학연구소, 로고스경영학회, 한국기독교경제학회가 주최하는 제31회 기독교학문학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학자의 삶 속의 선교적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회에서는 기독교세계관, 교육, 사회복지, 법/정치/윤리, 선교, 인문, 사회/경제 등의 분과에서 40여 편이 넘는 연구논문과 6편의 대학원생 논문이 발표됐다. 기독교학문연구회 학회장 장수영 박사(포스텍)는 “교육의 결과는 쉽게 측정할 수 없는 일이지만 교육 또한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일”이라며 “이번 학회는 교육의 .. 2016. 1. 5.
‘안전사회’, 교회는 최후의 보루로서 책임과 역할 감당해야 기독교학술원, ‘안전사회와 한국교회 영성’ 주제로 제22회 영성포럼 개최 2014년 11월 10일 기사 1993년 서해 훼리호 침몰,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그리고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10월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는 언급하거나 기억하기조차 싫은 대형참사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소중한 생명을 한 순간에 앗아간 이와 같은 사고는 사실 인재(人災)에 가깝다. 생명보다 이익을 앞세우는 탐욕이 부른 결과다. 개발 성장 위주의 사회가 만든 부산물이며, 이른바 ‘관피아’로 상징되는 공직사회의 부패와 무능 때문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대부..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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