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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02

“중재와 변화가 있는 신화적이고 비유적인 예배 추구해야” 비유적, 신화적 예배 / 최승근 박사(웨신대) 2014년 11월 27일 기사 “개회예전, 말씀예전, 성찬예전, 파송예전 등 예배의 4중 구조는 비유와 신화가 교차되는 시간이다. 결국 예배가 신화적이면서 동시에 비유적일 때 ‘중재’와 ‘변화’가 일어나는 바람직한 예배가 될 수 있다.” 최승근 박사(웨신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주된 통로가 예배다. 예배는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를 의례화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예배에서의 하나님의 구원이야기가 어떻게 말해지고 행해지느냐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예배는 하나님의 구원이야기를 신화적, 비유적으로 실행하는 시간이라며, 예배를 통해 중재와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과연.. 2016. 1. 5.
포스트모던 시대의 ‘다원주의’, 기독교에 전혀 낯설지 않아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복음을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크리스티안 그레트라인(독일 뮌스터대학교) 2014년 11월 27일 기사 “포스트모던의 실제 특징은 다원주의다. 그와 함께 다양성에 주목하는데, 이것은 처음부터 기독교에게 낯선 것이 아니다. 이미 네 개의 복음서들이 예수님의 사역과 운명에 대한 다원적인 시각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안 그레트라인(Christian Grethlein) 교수(독일 뮌스터대학교)는 “마찬가지로 기독교가 시작된 이래 복음과 문화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과제는 계속돼 왔다”며 “복음은 계속적으로 문화를 뛰어넘는 차원, 문맥상의 차원, 반문화적인(혹은 문화비판적인) 차원, 그리고 문화 상호작용적인 차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와 개혁주의생명신학.. 2016. 1. 5.
설교자라면 ‘성언운반’(聖言運搬)의 사명 감당해야 * 설교연구(10) * 정장복 박사, “말씀의 주인이 없는 설교사역은 이미 탈선을 시작한 것” 2014년 11월 25일 기사 “참된 설교사역은 부르시는 분의 말씀을 그대로 손상하지 않고, 아름답고 정확하게 운반하는 일이다. 그래서 설교자를 ‘성언운반’(聖言運搬)자라고 할 수 있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김상구 교수, 백석대)와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신학회가 지난 11월 24일 오전 10시30분 과천소망교회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복음을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언운반(聖言運搬) 일념으로서의 설교사역 이해’를 주제로 공개강연을 진행한 정장복 박사(한일장신대 명예교수)는 한국 교회 강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올바른 설교사역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설교.. 2016. 1. 5.
한국교회, 박윤선ㆍ이상근보다 ‘진보된 주석’ 출간해야 변종길 교수, 한국장로교신학회 학술발표회서 성경주석 연구 방향성 제시 2014년 11월 25일 기사 “한국 교회는 ‘문법적-역사적 해석’의 기초 위에 올바른 ‘영적 의미’를 밝혀내는 성경주석을 출판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석의 진보’이며 한국 교회의 주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변종길 교수(고려신대원, 신약신학)가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이상규 박사, 고신대)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2시 남서울교회에서 ‘한국장로교 신학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제24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한국 성경 주석의 역사와 과제’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변 교수의 발표내용을 일부 요약해 정리했다. # ‘이단서’가 된 한국 교회 초창기 성경 주석 1934년 12월 한국 교회는 한국 선교 50주년.. 2016. 1. 5.
[원문]시민사회에서의 교회의 공적 역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공적 역할 / 정재영 박사(실천신대) 2014년 11월 24일 기사 아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가 지난 11월 22일(2014) '한국교회와 신앙의 공공성'을 주제로 개최한 제14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학회의 원문 제공으로 데오스앤로고스에서 서비스하지만 저작권을 비롯한 모든 법적 권한은 해당 학회에 있음을 밝힙니다.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공적 역할 정재영 박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1. 들어가는 말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개신교가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이후 기독교 장로 대통령의 선출, 기독당 출현, 땅 밟기 사건 등 그 어떤 때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개신교에 집중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들이 개신교의 긍정적인 면보.. 2016. 1. 5.
[원문] 카이퍼의 일반은총론에서 발견되는 공공신학 아브라함 카이퍼의 교회론의 관점에서 본 공공신학의 의의 / 정광덕 박사(샬롬의교회) 2014년 11월 24일 기사 아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가 지난 11월 22일(2014) '한국교회와 신앙의 공공성'을 주제로 개최한 제14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학회의 원문 제공으로 데오스앤로고스에서 서비스하지만 저작권을 비롯한 모든 법적 권한은 해당 학회에 있음을 밝힙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교회론의 관점에서 본 공공신학의 의의 정광덕 박사 (샬롬의 교회) 들어가는 말 기독교의 신앙은 공공의 사회. 정치영역에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어떤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까? 이 시대의 우리 자신에게 던져진 이 과제를 이미 200여 년 전 아브라함 카이퍼는 그의 후기저서인 Fata Magna에서 유사한 질.. 2016. 1. 5.
[원문] '공공하다'의 관점에서 본 마틴 루터의 신학 다시 두 왕국론?: ‘공공하다’의 관점에서 본 마틴 루터의 신학/ 김진혁 박사(횃불트리니티신대) 2014년 11월 24일 기사 아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가 지난 11월 22일(2014) '한국교회와 신앙의 공공성'을 주제로 개최한 제14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학회의 원문 제공으로 데오스앤로고스에서 서비스하지만 저작권을 비롯한 모든 법적 권한은 해당 학회에 있음을 밝힙니다. 다시 두 왕국론?: ‘공공하다’의 관점에서 본 마틴 루터의 신학 김진혁 박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I. 들어가는 말: 공공성을 위해 공공함을 논하기 공공신학을 논함에 있어 공공(公共, the public)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마틴 마티가 성서와 교리적 자료를 이용하여 공적 문제를 이야.. 2016. 1. 5.
[원문] 교회갱신을 위한 공공신학 활용 지침 한국교회 갱신의 관점에서 본 공공신학 / 김병권 박사(침신대) 2014년 11월 24일 기사 아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가 지난 11월 22일(2014) '한국교회와 신앙의 공공성'을 주제로 개최한 제14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학회의 원문 제공으로 데오스앤로고스에서 서비스하지만 저작권을 비롯한 모든 법적 권한은 해당 학회에 있음을 밝힙니다. 한국교회 갱신의 관점에서 본 공공신학 논의 김병권 박사 (침례신학대학교) I. 들어가는 말 이 논문은 한국 교회의 갱신 과제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공공신학을 활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여기서 ‘한국 교회의 갱신 과제’란 한국의 교회 및 신자들이 신앙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으로 제한한다. 연구자가 이 논문의 목적을 .. 2016. 1. 5.
[원문] 공공신학, 누구를 위한 것이며 어떻게 해야 할까? 공공신학의 기원과 특징, 최근 이슈들 / 최경환 연구원(현대기독연구원) 2014년 11월 24일 기사 아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가 지난 11월 22일(2014) '한국교회와 신앙의 공공성'을 주제로 개최한 제14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학회의 원문 제공으로 데오스앤로고스에서 서비스하지만 저작권을 비롯한 모든 법적 권한은 해당 학회에 있음을 밝힙니다. 공공신학의 기원, 특징, 최근 이슈들 최경환 (프리토리아대) 1. 서론 그동안 개별적으로 연구되어 오던 공공신학은 2007년에 “공공신학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Global Network for Public Theology)가 프린스턴에 설립되고, 동시에 「공공신학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Public The.. 2016. 1. 5.
교회갱신 위한 공공신학의 역할과 과제는 무엇인가 교회연구(21)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한국교회와 신앙의 공공성’ 주제로 제14차 정기논문발표회 2014년 11월 23일 기사 물량주의, 예배당 대형화, 교회 내 재산 분쟁, 불투명한 교회재정 운용, 목회자의 비윤리적 행실 등 교회 안의 여러 문제로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는 급격히 하락하면서 ‘공공성 회복’이 교회의 주된 갱신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교회의 공적인 책임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으로써 ‘공공신학’ 혹은 ‘공적신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회장:최영태 교수, 한국성서대)도 지난 11월 22일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한국 교회의 신앙의 공공성’을 주제로 제14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병권 박사(침신대), 김진혁 박사(횃불트.. 2016. 1. 5.
신학과 심리학의 만남, 과연 ‘불편한 동행’일까? 한국목회상담학회, 가을학술대회서 신학과 심리학의 접촉점 모색 2014년 11월 23일 기사 한국목회상담학회(회장:김진영 교수, 호남신대)가 지난 11월 22일 오전 9시30분 감신대 중강당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동행, 왜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2014년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목회상담 과정에 있어서 신학과 심리학의 접촉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영택 교수(감신대)가 ‘자기초월:신학과 심리학의 접촉점’이란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인간이해를 매개로 한 신학과 심리학의 만남:하나님 형상과 개성(김기철 교수, 배재대) △심리학의 자율성과 신학적 자신감(하재성 교수, 고려신대) △보이는 것에 눈 먼 상담사:목회상담 방법론의 시도(이희철 교수, 서울신대) △이중언어로 이루.. 2016. 1. 5.
세속화시대, 무엇이 전도를 어렵게 만드는가? 세속화시대의 전도, 평가와 제언 /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2014년 11월 21일 기사 “효과적인 복음전도를 위해서는 복음 전도의 장(場)이 되는 세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세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그 가운데 나타나는 복음 전도의 방해요소가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고, 복음전도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효과적으로 전도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하도균 교수(서울신대)는 “21세기 한국 교회는 정체를 넘어선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교회적, 신학적,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그 원인을 설명할 수 있지만 세속화가 바로 오늘날 한국 교회가 부딪치고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문제”라고 진단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모든 영역에 걸쳐 지속적으로 세속화의 영..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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