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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099

[책] 구원의 허리를 동이고: 여전히 헷갈리는 구원론, 성경의 가르침만 따르라 구원의 허리를 동이고 / 김성원 / 꽃자리 / 12,000원 * 2014년 10월 21일 기사 구원론. 기독교의 구원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많다. 목회자의 경우에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다. 성도들은 자신이 정말 구원을 방은 것인지 고민한다. 성경공부를 통해 구원론을 배웠고, 또한 배우고 있지만 구원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다. ‘구원의 허리를 동이고’(김성원 저, 꽃자리). 이 책은 기독교의 구원에 대해 명쾌하게 밝혀준다. 저자 김성원 교수(서울신대)는 복음주의가 고백하고 선포해 온 성경적 구원의 길, 곧 구원ㆍ죄ㆍ회개ㆍ믿음 등 4개의 핵심 주제를 성경구절을 따라가며 이해하게 쉽게 풀어내고 있다. 철저히 복음적이면서도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믿.. 2016. 1. 5.
예배시간에 입는 성직자복, 개혁파 선배들은 거부했다 * 예배연구(8) * 한국기독교학술원, ‘제46회 공개세미나’에서 이승구 박사 발제 2014년 10월 21일 기사 “오직 성경으로부터만 예배의 요소들을 이끌어내라.” “온 교회가 같이 드린다는 공동체 예배를 지향하라.”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연속적으로 읽고 듣는 순서의 회복이 필요하다.” “예배에 적합한 찬송을 선곡하고, 작곡해 찬송하라.” “예배당 앞 부분을 제단으로 만들지 말라.” “목사들은 예배를 위해 독특한 가운을 입지 말라.” “예배와 삶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 ...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이종윤 목사)이 지난 10월 20일(2014)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종교개혁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제46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종교개혁에 비추어 본 한국교회 예배 개.. 2016. 1. 5.
칼빈, 성경적 교회제도 회복 위해 ‘교황 수위권’ 비판 교황 수위권에 대한 칼빈의 비판 연구 / 김요섭 박사(총신대) 2014년 10월 15일 기사 “칼빈이 그의 교회론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참된 교회의 바람직하고 건강한 제도는 모든 지체들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해 유일한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통치를 구현하려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칼빈은 이와 같은 신학적 기준에 따라 당시 교황 제도와 그 근간이 되는 교황의 수위권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총신대 김요섭 교수(역사신학)는 “교황의 수위권 주장은 성경적, 역사적 근거를 결여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사제 계급의 세속적인 권력욕과 인간적인 편의를 위해 교회의 유일한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영예와 권위를 침해했다”며 “칼빈의 비판은 교황 수위권을 주장하는 로마 가톨릭 .. 2016. 1. 5.
[고난받는 교회 ①] 한국교회 현재 고난은 ‘응보적 고난’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 고난의 현주소 / 김진규 교수 2014년 10월 14일 기사 현재 한국 교회는 고난을 당하고 있다. 사실 개혁은 고난을 동반한다. 그렇다면 한국 교회는 개혁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 그건 아닌것 같다. 왜냐하면 한국 교회가 현재 겪는 고난에 대해 신학자와 목회자들은 한국 교회 스스로 자기욕심에 끌려 고난을 자초했다고 진단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국개혁신학회가 지난 10월 11일(2014년)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혁신앙과 고난 받는 교회’를 주제로 제37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 교회 고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혁신앙에 근거한 참된 고난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된 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연구논문을 '고난받은 교회' 연재형식으로 일부 정리.. 2016. 1. 5.
로마가톨릭 마리아론, ‘신심’의 산물일 뿐 성경적 근거 없다 개혁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상웅 교수,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비판 2014년 10월 13일 기사 “마리아는 우리 인간들 중에 가장 탁월한 믿음의 헌신을 한 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마리아론은 전통과 성도들의 일반적 신심에 근거해 가톨릭 교황들이 결정한 교의들로써 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다. 오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찬송해야 한다.” 이상웅 교수(총신대)는 “로마가톨릭교회가 주창하는 교의들 가운데는 종교개혁자들에 의해서 비판되어졌던 것들이 많이 있으며,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사소한 변화는 있었지만 근본젃인 변화가 없다는 점을 바르게 파악하고 가톨릭과 개신교가 무엇이 다른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 로마가톨릭은 성경과 전통의 이중 권위, 교황권의 수위와 무류성.. 2016. 1. 5.
격산덕해(格山德海)의 모범을 보여주신 고(故) 방지일 목사 방지일 목사님을 추념하며 /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 회장/숭실대 명예교수) 2014년 10월 13일 기사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격산덕해(格山德海)의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 고 방지일 목사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 회장/숭실대 명예교수) 머리말 한국교회의 산 증인이자, ‘영원한 현역’이란 별명을 가진 고 방지일 목사께서 10월 10일 향년 103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우리 곁을 떠나셨다. 그는 1911년 평안북도 선천에서 목사(방효원)의 아들로 태어났고, 선천 신성중학교와 평양 숭실대에서 조지 멕퀸 선교사로부터 그리고 장로회신학대에서 전설적인 마포삼열(사무엘 마펫) 선교사에게서 보수정통신앙을 배웠다. 평양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후 1930년대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20대 .. 2016. 1. 5.
[책] 산돌 손양원의 목회와 신학: 한 권으로 배우는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의 목회와 신학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산돌 손양원의 목회와 신학’ 출간 * 2014년 10월 8일 기사 손양원 목사(1902~1950년). 그는 한센환자의 격의 없는 친구였으며, 아들을 살해한 젊은이를 용서하고, 그를 양아들로 삼는 등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행동하는 신앙인이었다. 끝내 자신마저 순교의 제물이 되어 ‘성자’로 추앙받는 인물이 됐으며,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그를 ‘사랑의 원자탄’이라고 부른다. 올해는 산돌 손양원 목사의 순교 64주년이 되는 해. 그의 목회와 신학을 기억하고자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학술심포지엄을 진행해왔고, 발표된 논문을 평신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듬어 ‘산돌 손양원의 목회와 신학’(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엮음, .. 2016. 1. 5.
[책] 복음의 진수: 세계적 지성 프란시스 쉐퍼의 로마서 연구 복음의 진수 / 프란시스 쉐퍼 / 생명의말씀사 / 17,000원 * 2014년 10월 7일 기사 기독교 복음은 지성적으로나 경험적으로 결코 부끄럽지 않은 진리다 참진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거나, 진리를 찾았다고 하면서도 쉽게 믿음이 무너질 때,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과 열정의 불을 지펴 주는 최고의 안내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로마서다. 로마서는 복음의 진리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제시하는 기독교 세계관 공부의 최고 교과서다. 로마서의 저자인 바울은 지성적으로나 하나님 아래에서 사는 삶의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기독교를 부끄러워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선언한다. 이러한 로마서는 어거스틴,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를 변화시켰고, 교회 역사상 대부흥의 불을 붙였다. 그리고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지성.. 2016. 1. 5.
[책] 싸워라: “남성 제자들이여 하나님의 용사라면 싸워 승리하라” 싸워라 / 크레이그 그로쉘 저 / 넥서스CROSS / 12,000원 * 2014년 10월 7일 기사 이 땅의 삼손들에게 고함! 하나님의 심장을 가졌으나 번번이 실패하는 남자들에게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가 전하는 전투 전략서 크레이그 그로쉘의 《싸워라》는 하나님이 우리를 용사로 만드셨음을 되새기게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 남자가 참으로 이 메시지를 받는다면 세상이 완전히 바뀌리라고 믿는다. - 데이브 램지 욕망, 권리 주장, 교만 : 남자가 꼭 이겨야 할 세 가지 전투에 대해서 이 책 《싸워라》는 하나님의 심장을 가졌으나 번번이 실패하는 이 땅의 삼손들에게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가 전하는 전투 전략서이다. 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전사의 심장을 가진 능력 있는 남자가 되도록 도와준다. 욕망, 권리 주장, 교만이라는.. 2016. 1. 5.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에 의한 한국 초기 대부흥운동 재평가 한국 교회가 회복시켜야 할 선교적 교회 / 박창현 교수(감신대, 선교학) 2014년 10월 6일 기사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의 입장에서 한국 교회 초기 대부흥운동을 재평가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박창현 교수(감신대, 선교학)는 지난 9월 12일(201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에서 ‘한국 교회의 국제관계, 그 역사와 변화’를 주제로 개최한 교회협 90주년 기념토론회에 참여해 ‘선교적 교회론’을 중심으로 한국 교회 초기 대부흥운동(1903~1907년)을 평가했다. 우선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에 대해 박 교수의 설명을 간단히 정리했다.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1909년~1998년)은 38년간 인도의 선교사로 사역했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 온 후에 자신을 선교사.. 2016. 1. 5.
한국교회 율법폐기론, 올바른 성령론과 칭의론으로 해결해야 * 성령연구(3) *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강좌3]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과 한국 교회 2014년 9월 24일 기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은 지난 9월 22일(2014년) 신반포중앙교회에서 ‘퓨리턴 신학과 한국 교회-퓨리턴과 에드워즈를 통해 본 한국 교회’를 주제로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치유와 회복, 갱신과 개혁의 방향이자 영적 나침반으로서 퓨리턴의 신앙과 신학을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교회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 발제자들의 발표문을 일부 요약 정리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과 한국 교회 / 조현진 교수(한국성서대) 뉴잉글글랜드에서 일어난 율법폐기론 논쟁은 1636년 10월부터 1638년 3월까지 .. 2016. 1. 5.
‘청교도 사상’은 다양하지만 성경에 대한 헌신과 사랑은 동일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강좌2] 조직신학에서 본 청교도 사상 2014년 9월 24일 기사 조직신학에서 본 청교도 사상 / 이승구 교수(합신대) 청교도들 가운데는 철저한 칼빈주의자와 중도적 입장을 가진 이들, 그리고 알미니안주의자가 있었다. 예를 들어 청교도 목회자였던 리차드 백스터는 유기에 대한 칼빈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 또한 알미니안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이었고, 많은 알비니안을 요직에 등용했던 찰스1세를 처형하는 것이 옳았다고 논의한 John Milton은 그 자신이 알미니안주의자였다고 할 수 있거나 그 보다도 좀 더 독자적인 사상가라고 할 수 있다. 청교도들 사이에서는 그리스도인에게 미치는 성령님의 역사에 대한 이해에서도 상당히 다른 이해가 존재하고 있다. 교회론에서는 청교도들 사..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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