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02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에 의한 한국 초기 대부흥운동 재평가 한국 교회가 회복시켜야 할 선교적 교회 / 박창현 교수(감신대, 선교학) 2014년 10월 6일 기사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의 입장에서 한국 교회 초기 대부흥운동을 재평가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박창현 교수(감신대, 선교학)는 지난 9월 12일(201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에서 ‘한국 교회의 국제관계, 그 역사와 변화’를 주제로 개최한 교회협 90주년 기념토론회에 참여해 ‘선교적 교회론’을 중심으로 한국 교회 초기 대부흥운동(1903~1907년)을 평가했다. 우선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에 대해 박 교수의 설명을 간단히 정리했다.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1909년~1998년)은 38년간 인도의 선교사로 사역했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 온 후에 자신을 선교사.. 2016. 1. 5.
한국교회 율법폐기론, 올바른 성령론과 칭의론으로 해결해야 * 성령연구(3) *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강좌3]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과 한국 교회 2014년 9월 24일 기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은 지난 9월 22일(2014년) 신반포중앙교회에서 ‘퓨리턴 신학과 한국 교회-퓨리턴과 에드워즈를 통해 본 한국 교회’를 주제로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치유와 회복, 갱신과 개혁의 방향이자 영적 나침반으로서 퓨리턴의 신앙과 신학을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교회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 발제자들의 발표문을 일부 요약 정리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과 한국 교회 / 조현진 교수(한국성서대) 뉴잉글글랜드에서 일어난 율법폐기론 논쟁은 1636년 10월부터 1638년 3월까지 .. 2016. 1. 5.
‘청교도 사상’은 다양하지만 성경에 대한 헌신과 사랑은 동일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강좌2] 조직신학에서 본 청교도 사상 2014년 9월 24일 기사 조직신학에서 본 청교도 사상 / 이승구 교수(합신대) 청교도들 가운데는 철저한 칼빈주의자와 중도적 입장을 가진 이들, 그리고 알미니안주의자가 있었다. 예를 들어 청교도 목회자였던 리차드 백스터는 유기에 대한 칼빈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 또한 알미니안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이었고, 많은 알비니안을 요직에 등용했던 찰스1세를 처형하는 것이 옳았다고 논의한 John Milton은 그 자신이 알미니안주의자였다고 할 수 있거나 그 보다도 좀 더 독자적인 사상가라고 할 수 있다. 청교도들 사이에서는 그리스도인에게 미치는 성령님의 역사에 대한 이해에서도 상당히 다른 이해가 존재하고 있다. 교회론에서는 청교도들 사.. 2016. 1. 5.
“목회자의 삶은 평신도의 복음이어야 한다”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강좌1] 청교도 신학지도 그리기와 한국교회 2014년 9월 24일 기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은 지난 9월 22일(2014년) 신반포중앙교회에서 ‘퓨리턴 신학과 한국 교회-퓨리턴과 에드워즈를 통해 본 한국 교회’를 주제로 2014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치유와 회복, 갱신과 개혁의 방향이자 영적 나침반으로서 퓨리턴의 신앙과 신학을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교회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 발제자들의 발표문을 일부 요약 정리했다. 청교도 신학 지도 그리기와 한국 교회 /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예배 연출자’까지 생산하고 있는 오늘날의 예배. 설교보다 한 편의 드라마나 공연이 더 감동을 준다.. 2016. 1. 5.
“예언과 환상, 미래를 빼앗긴 교회, 작은 교회 운동으로 새 날 열자” ‘2014 생명평화 교회론 심포지엄’ 개최 … 작은 세 교회 이야기 2014년 9월 23일 기사 지난 9월 16일 오후 7시 감신대 웨슬리관 1세미나실에서 ‘생명과 평화 교회론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14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박람회 준비위원회가 마련했다. ‘예언과 환상, 미래를 빼앗긴 한국 교회, 작은 교회 운동으로 새 날을 열자’라는 취지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네작은교회(김종일 목사, 동네작은교회의 공동체적 교회개척과 분립), 새롬교회(이원돈 목사, 작지만 다양하고 역동적인 카리스마로 생명망을 짜는 작은 교회), 섬돌향린교회(임보라 목사'이웃과 함께 생명평화 일구는 작은 공동체 섬돌향린교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른바 ‘작은교회론’를 지향하는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일부 정.. 2016. 1. 5.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 현대신학에 남긴 그의 공헌(3)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의 현대신학에 남긴 공헌: 기독교 신앙의 보편성과 공공성 변증 - 86세로 별세한 현대신학의 거장에 대한 추념글-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대표/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목차- VIII. 하나님 통치 윤리 제시 IX. 보편사적 이성의 신학자 X. 보수적 사상가: 전통적 교리 보존과 교회의 예전 중요시. 1) 지성적 회심의 경험: 빛의 체험 2) 전통교회의 규범과 예전의 중요성 강조 3) 세계의 평화는 오시는 하나님 통치에서 실현 4) 종말론적 이원성 보존: 보편구원 아닌 구원과 심판 강조. XI. 판넨베르그 보편사신학에 대한 극단한 보수주의자들의 오해. 맺음말 VIII 하나님 통치 윤리 제시 판넨베르그는 세계평화 실현을 위하여 하나님 통치의 윤리(Ethik der Gotte.. 2016. 1. 5.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 현대신학에 남긴 그의 공헌(2) 2014년 9월 30일 기사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의 현대신학에 남긴 공헌: 기독교 신앙의 보편성과 공공성 변증 86세로 별세한 현대신학의 거장에 대한 추념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대표) - 목차 - I. 희망의 신학자 넘어서 보편성과 공공성의 신학자 II. 보편사를 신학의 지평으로 제시 1) 계시는 역사로서 주어진다 2) 역사 의미는 역사 종국에서 드러난다 3) 신학의 두 가지 축: 보편사와 교회 III. 역사적 예수에서 출발하는 기독론 1) 역사적 예수의 출현에서 시작 예수 부활사건의 역사적 증명 2) 예수 - 포괄적 대속자 IV. 보편 학문으로서 신학 정립 시도 V. 미래 우위의 사상가 VI. 오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증언 VII. 신학과 자연과학과의 대화 1) 과학의 장(場)을 신.. 2016. 1. 5.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 현대신학에 남긴 그의 공헌(1) 2014년 9월 23일 기사 아래의 글은 지난 9월 5일 별세한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86세)에 대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대표,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의 추념의 글이다. 목차는 아래와 같으며 김영한 박사가 보내온 글은 총 총 3차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의 현대신학에 남긴 공헌:기독교 신앙의 보편성과 공공성 변증 - 목차 - I. 희망의 신학자 넘어서 보편성과 공공성의 신학자 II. 보편사를 신학의 지평으로 제시 1) 계시는 역사로서 주어진다 2) 역사 의미는 역사 종국에서 드러난다 3) 신학의 두 가지 축: 보편사와 교회 III. 역사적 예수에서 출발하는 기독론 1) 역사적 예수의 출현에서 시작 예수 부활사건의 역사적 증명 2) 예수 - 포괄적 대속자 .. 2016. 1. 5.
잘못된 예배용어, 이것만은 고치자 * 예배연구(7) * 교회협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 제안하는 잘못된 예배용어 바로잡기 2014년 9월 18일 기사 아래 내용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산하 한국교회발전연구원(원장:이양호 교수)가 지난해 6월 3일 기독교회관 709호 예배실에서 ‘한국교회 잘못된 예배용어, 이것만은 고치자!’를 주제로 개최한 제8차 연구발표회에서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가 발표한 내용을 일부 정리한 것이다. 당시 김세광 교수는 “한국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기독교 용어 중에서 비성서적, 비신학적, 비기독교적 낱말과 술어 등이 너무 많다”며 “각 교단들이 이와 같은 잘못된 부분들을 검토해 검토함으로써 목회자와 성도들이 예배용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Ⅰ. 기도와 관련된 용어 1. 당신⇒ 하나님, .. 2016. 1. 5.
[책 안의 한 줄] 거룩이 능력이다: “오늘의 당신은 어제의 당신과 달라야 한다” ‘거룩이 능력이다’ / 게리 토마스 / 윤종석 역 / CUP “당신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경험하고 있는가? 오늘의 당신은 어제의 당신과 다른가? 당신이 지금 걷고 있는 길에서 5년 후에 당신이 지금보다 더 변화되리라는 희망이 있는가? 하나님과 협력한다면 당신은 이 일을 할 수 있다.” ‘거룩이 능력이다’(게리 토마스 저, CUP). 이 책은 ‘거룩’은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으로써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열정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으라고 촉구한다. 저자는 이를 ‘하나님의 영광의 물벼락’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의 물벼락을 경험해야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될 수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변화를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 이 순간,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다면,.. 2016. 1. 5.
아직도 설교를 표절하십니까? 그렇다면 ‘영적 걸인이자 범죄자’ * 설교연구(8) * 한목협, ‘설교 표절, 왜 심각한 문제인가’ 주제로 열린대화마당 개최 2014년 9월 3일 기사 한국기독교윤리위원회(위원장:손인웅 목사)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가 주최한 ‘제27차 열린대화마당’이 지난 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설교 표절, 왜 심각한 문제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진행됐다. 이날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목사), 한진환 목사(서울서문교회), 안진섭 목사(새누리2교회) 등이 설교 표절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올바른 설교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발제자들의 발표 내용을 질의와 응답 형식으로 요약 정리했다. Q. 한국 교회 설교 표절, 과연 심각한가? ☞ 정주채 목사: “설교 표절, 한국교회 보편적 현상” 생명언어설.. 2016. 1. 5.
로마교회, 성경보다 교회라는 조직의 전통을 우선시해 로마교회에 대한 개혁교회의 이해 / 서창원 목사(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장) 2014년 9월 2일 기사 “로마교회는 성경보다 교회라는 조직의 전통과 사도 계승권자인 교황이 참 교회 여부를 결정한다. 그런 의미에서 로마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그리고 신자들의 어머니로서의 교회의 기능은 상실해 버렸다.” 종교개혁자들은 로마교회를 참된 교회로 인정하지 않았다. 존 녹스는 로마교회를 향해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니라 창녀”라고까지 말했다. 로마교회는 성경이 묘사하는 교회의 본질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그렇다고 개신교회가 로마교회를 전적으로 부정한 것은 아니다. 로마교회는 개신교회를 완전히 부정했지만 개신교회는 로마교회 내의 기독교적인 것을 전적으로 인정했다. 영세 받은 자를 개신교로 개종할 때, 세례교인으로 인정.. 2016. 1.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