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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는 것은 ‘비신앙적 행위’… 칼빈이 바라본 돈의 문제 칼뱅에 따른 돈과 재화 / 이오갑 박사(그리스도대) 2015년 1월 12일 기사 칼뱅의 사상, 자본주의와 연결시키는 것은 옳지 않아 부를 하나님의 선물로 이해했지만 부당한 축재에 대해서는 비판 청부와 청빈. 과연 어떤 것이 성경적일까? 청부와 청빈은 ‘돈’과 관련돼 있다. 그동안 한국 교회 내에서 청부와 청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돼왔다. 하지만 여전히 어떤 것이 성경적인지 명확하게 결론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이와 관련 이오갑 교수(그리스도대)는 ‘칼뱅에 따른 돈과 재화’라는 연구논문(에서 돈, 곧 재화에 대한 칼뱅의 입장을 정리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한국 교회 내에서 진행됐던 청부론과 청빈론 논쟁에서 대부분의 학자들이 칼뱅을 인용하고, 그의 주장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며 “칼뱅의 사상이 구체적인.. 2016. 1. 5.
[책] 365 가정예배: 교리문답 순서에 맞춘 365일 예배 안내서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 / 임경근 / 세움북스 / 22,000원 * 2015년 1월 9일 기사 가정예배ㆍ개인묵상ㆍ소그룹ㆍ주일학교ㆍ구역예배 모임 활용 가능 성경에 나오는 중요한 교리적 주제들을 가정예배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한 특별한 예배 안내서가 나왔다.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임경근 저, 세움북스). 이 책은 1년 365일 가족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이른바 ‘가정예배 안내서’다. 하지만 단순히 가정예배를 위한 안내서가 아니다. 가정예배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묵상(QT), 소그룹 모임, 구역예배에서도 성경공부 교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가정예배서와 달리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를 중심으로 집필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1563년.. 2016. 1. 5.
칼빈이 강조하는 기도론, “기도는 살아 있는 신앙의 표현” * 기도연구(2) * 칼빈의 기도론 / 장훈태 박사 2015년 1월 7일 기사 부끄럽고 추잡한 욕망을 쏟아내는 것은 기도가 아냐 기도는 우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인도에 따르는 것 참된 기도는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해야 칼빈의 ‘기도론’은 자신의 ‘기독교 강요’ 제3권 20장에서 다뤄지고 있다. 칼빈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것이 기도이며, 이것은 신앙의 참된 증거라고 강조한다. 칼빈은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소망을 나타내는 신앙이다. 기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전적인 믿음이 그의 사랑하시는 이들을 우러러 볼 수 있고, 우리의 전적인 기대가 그를 의지할 수 있으며, 우리의 소망이 하늘을 향하도록 하고, 하늘의 보화를 열어 보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2016. 1. 5.
교회 내 ‘권위주의’, 한국교회 망치는 주된 원인 중의 하나 교회연구(24) 한국 교회의 권위주의 문화에 관한 목회상담적 고찰 / 오규훈 박사 2015년 1월 6일 기사 한국교회 문화, 유교적 관점과 윤리가 지배하고 있어 “한국 교회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인식과 비판 및 반성을 함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교회의 권위주의적 문화와 가치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오규훈 박사(장신대)는 한국 교회가 사람들에게 매력과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근본 원인 중의 하나는 교회 지도자들의 권위주의적 문화와 가치관이라고 지적했다. 오 박사는 교회 지도자들의 권위주의는 한국 교회가 변화되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국 교회의 권위주의 문화에 관한 목회상담적 고찰:자기 변화와 회심의 심리적 역동’이란 연구논문에서 이같.. 2016. 1. 5.
아브라함ㆍ이삭ㆍ야곱ㆍ요셉은 어떻게 선교했을까? 창세기에 나타난 족장들의 선교 연구 / 이훈구 박사 2015년 1월 6일 기사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 4대 족장을 선택해 이방 땅으로 선교사로 파송시키셨고, 그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에게 복을 주셔서 삶의 현장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삶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셨다. 하나님께서는 4명의 족장을 ‘구심적 선교’가 아니라 ‘원심적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이방 나라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파송을 하셔서 선교를 하게 하셨다.” 이훈구 박사(서울기독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별하신 것은 이방 민족을 선교하게 하기 위함이었다”며 “특히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은 선교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선교사로 세운 족장이다. 이들은 신학과 선교학을 배우고, 어떤 선교 지식.. 2016. 1. 5.
바람직한 설교방법, "본문 이탈하고 주제 편향되면 안돼" * 설교연구(12) * 한국 교회 설교의 본문 이탈 현상과 주제의 편향성/정창균 교수 2015년 1월 5일 기사 “교회에 대한 강조도 교회의 본질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보다는 주로 일과 봉사 등을 강조하며 교회의 기능이나 실용성 등 교회의 기능적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어 설교를 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에 대한 설교도 사랑의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등에 초점을 맞추고, 대신에 심판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진노하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초월하여 계시는 하나님 등의 주제는 상대적으로 설교에서 외면해 온 경향이 있다.” 재미있는 설교, 편안한 설교, 축복이 넘치는 설교를 지향해오며 말씀에 중심해 성도와 교회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가르치기보다는 위로와 .. 2016. 1. 5.
[책] ‘디트리히 본회퍼’, 2015년 ‘올해의 책’ 대상으로 선정 CTK, 변증 및 전도, 기독교와 문화 등 각 분야별로 올해의 책 선정 * 2015년 1월 3일 기사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발행인:오정현 목사, 이하 CTK)가 2015년 올해의 책으로 ‘디트리히 본회퍼:신학-그리스도인-동시대인’(에버하르트 베트케 저 / 김순현 역 / 복있는사람)을 선정했다. 디트리회 본회퍼 전기의 걸졍판이라고 불리는 ‘디트리이 본회퍼:신학-그리스도인-동시대인’(원제:Dietrich Bonhoeffer. Eine Biographie)은 본회퍼의 제자이자 친구인 에버하르트 베트케가 1967년 완성한 책이다. 이 책에는 본회퍼의 출생부터 죽음까지의 세밀한 이야기를 포함해 그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 본회퍼와 함께 동시대를 살았던 정치, 역사, 신학적 주요 인문들까지 망라돼 있다. 특히 .. 2016. 1. 5.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교회도 기독교에 속한다” 정원래 교수, 성경삶사역회 ‘겨울 컨퍼런스’서 세 교회 일치성과 차이점 발표 2014년 12월 30일 기사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신구약 성경을 경전으로 인정한다. 따라서 이러한 광의의 기독교 정의에 따른다면 개신교회, 동방교회, 로마가톨릭교회는 모두 기독교라고 할 수 있다.” 총신대 정원래 교수(역사신학)는 성경삶사역회가 지난 12월 29일 오후 2시 서울영동교회서 개최한 ‘2014 겨울 컨퍼런스’에 강사로 참여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정통, 보편 그리고 프로테스탄트’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한 정 교수는 “세 교회 모두 초대교회에서 기독교와 이단들을 분류하는 기준이 됐던 ‘신앙의 규율’을 공통적으로 믿음의 내용으로 받고 있다”며 “하지만 교회 역사에서 세 교회는 모두 치열한 논.. 2016. 1. 5.
[책] 미러링: 진짜 묵상으로 인격과 신앙, 삶을 올바르게 세워라 미러링:더 깊은 묵상 / 한병수 저 / 세움북스 / 15,000원 *2014년 12월 29일 기사 ‘묵상’은 하나님을 만나로 지성소로 들어가는 일 신구약 성경 150여 구절에서 만나는 말씀묵상의 진수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 그것을 우리는 ‘묵상’이라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진짜 묵상은 두려움과 떨림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말씀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과 고집을 꺾어 버리고, 깨달은 말씀을 삶 속에서 살아내겠다고 결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에게 필요한 말씀,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대변해주는 말씀을 찾는 것은 진정한 묵상이 아니다. 자의적인 해석이 아니라 .. 2016. 1. 5.
신천지의 포교전략, 이제는 안속는다 만화로 보는 신천지 사기 포교법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광주상담소 / 기독교포털뉴스 2014년 12월 24일 기사 1984년 10여 명, 2007년 4만 5천명, 2014년 13만 명. 무슨 숫자일까? 한국 교회가 10년 동안 가장 주의할 이단이라고 지목해 온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이만희, 이하 신천지)의 성장세를 말해주는 숫자다. 2014년 6월, ‘신천지 바로알자 신천지 카페’(www.cafe.naver.com/soscj)에 올라온 신천지 신도 현황표에 따르면2014년 6월 기준 신천지 신도는 13만 4천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 교회의 경우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한국 교회 내에서 이단으로 알려진 신천지는 어떤 포교전략을 갖고 있기에 신도들이 꾸준하게 성.. 2016. 1. 5.
미래세대, '예수'는 좋지만 '기독교인'은 싫다 현대목회연구소, ‘제1회 서산현대목회포럼’서 미래세대 종교관 등의 연구조사 결과 발표 2014년 12월 23일 기사 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보다는 긍정적 시각 지녀 복음전도 희망 있어 미래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접근방법 및 전도법 개발해야 시대의 요구 따라가기보다는 본질을 지키며 교회다움으로 승부해야 이른바 한국의 미래세대(14세~34세)라고 일컬어지는 이들은 '예수'는 좋아하지만 '기독교인'은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목회연구소(소장:최동규 교수, 서울신대)와 선교적교회성장네트워크는 지난 12월 22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에서 '한국의 미래세대, 그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제1회 서산현대목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선교신학회(회장:전석재 교수)와 교회리서치연구소(소장:박관.. 2016. 1. 5.
“성탄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가르쳐야” 이승구 교수,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월드뷰’에 칼럼 기고 2014년 12월 22일 기사 “성육신의 역사성과 독특성을 강조하라. 성육신의 종말론적 성격을 가르쳐라. 성육신에 비추어 본 기독교의 실재론과 구속된 인간관을 가르쳐라. 성육신을 제대로 가르쳤다면 예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르게 경배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기독교세계고한학술동역회 ‘월드뷰’에 최근 기고한 글의 일부분이다. ‘성탄과 성탄 즈음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한 이 교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역사성과 독특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교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성육신이 다른 역사적 사실들과 같이 일어난 것으로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다. 마리아에..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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