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02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인가, 안식일의 폐기를 말하는가? * 예수연구(15) * "사람의 필요가 안식일 계명보다 우선이다. 사람이 먼저고, 사람이 안식일의 주인이다. 안식일 자체가 하나님이 아니라, 안식일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주신 선물(쉼, 축제)다." '안식일'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분석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김충연 박사의 ,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제28권(제2호/2021, 여름). 김충연 박사는 마가복음 2:23~28과 마가복음 .. 2021. 7. 17.
로마서 14:17의 하나님 나라는 무엇인가? * 하나님나라연구(2)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에서 언급된 하나님 나라는 현재적으로 해석하면 논리적으로나 주석적으로 많은 문제를 드러낸다. 이 구절은 현재가 아닌 미래적 실체, 미래적 소망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로마서 14장 17절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권연경 박사의 , 한국신약학회, '신.. 2021. 7. 15.
어떤 사람을 목회자로 세워야 할까? 디모데와 디도를 목회자로 세운 바울의 목회서신(디모데전후서, 디도서)을 중심으로 목회 후보생 발굴과 양육 교훈을 제시한 연구논문을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광 박사의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제97권(2021년). 1. 교회 지도자로 누굴 세워야 할까? 뚜렷한 소명의식 김현광 박사는 "목회자는 바울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목회의 길로 부름.. 2021. 7. 14.
요가는 성경에 반하는 세계관을 가진 종교 "힌두교의 자력구원을 위한 수행체계인 요가에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크리스천 요가가 형성되었다. 이런 현상은 뉴에이지 운동과 웰빙이라는 사회 문화적인 사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단순한 운동으로 생각하고 쉽게 접근하는 요가는 성경에 반하는 세계관을 가진 종교다." (민영숙 박사) 민영숙(현재 건양대 박사과정, 치유선교학)은 한국 교회 성도들 안에 들어온 요가와 관련해서 "문화를 통해 성도의 마음을 분산시키는 사탄의 전략을 구별할 수 있으려면, 문화 심층부에 자리한 세계관을 분별할 수 있는 성도로 교육하기 위한 교회 교육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한다. 사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2017년 힌두교의 수행 동작인 요가가 '신일합일'을 의미하기 때문에 요가의 참여 금지를 결의했으며, 백.. 2021. 7. 13.
[책] 하여, 그말씀 그대로1:베드로전후서 강해 예영커뮤니케이션 신간이 나왔다. '하여, 그말씀그대로1:베드로전후서' / 윤영철 저 / 예영커뮤니케이션 / 256쪽 / 15,000원 이 책은 저자 윤영철 목사가 성경을 따라 묵상하면서 써 내려간 묵상 기도문을 엮은 책이다. 출판사는 "실제로 지난 긴 시간 동안 날마다 성경을 읽고 생각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해 온 저자의 기도문들이기에 묵상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아래는 출판사가 보내온 보도자료의 일부다. 출판사 서평 - 신앙과 삶을 차근차근 제대로 다져주는 - 오래도록 가까이에 두고 반복해서 보게 하는 - 반복을 통한 영적 성장과 영적 성숙을 경험하게 하는 - 아주 특별한 책! 저자는 언제부터인가 성경의 장절을 따라 묵상 기도문을 남기고, 경건 훈련 중인 이곳저곳의 성도들과 목회 현.. 2021. 7. 13.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윤리(타자-배려의 윤리) "만약 코로나 방역이 무너지면 또 다시 비대면 거리두기는 강화될 것이고, 이로 인해 자영업자를 비롯해서 경제적 타격을 입는 이웃의 얼굴은 어두운 그림자로 가득해질 것이다. 교회는 타자, 곧 네 이웃의 나약한 얼굴을 생각하고, 그릇된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방역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공동체의 질서에 따라야만 한다." (김광연 박사) 김광연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러스의 전파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공동선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 공동선은 타자를 위한 배려와 보살핌이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 2021. 7. 12.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와 '사회적 영성'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는 사회적 영성의 기원과 복원에 관하여 중요한 통찰을 준다. 사회적 영성은 한국기독교에 타자처럼 낯설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위해 반드시 회복되고 구현되어야 할 가치임이 확인되는 셈이다." (문시영 박사)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문시영 박사의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제49집(2021년). 사회적 영성의 기원과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 문시영 박사는 선한 사마리.. 2021. 7. 12.
복음주의와 공공신학, 한국교회에 필요한 공공신학은? * 교회연구(47) * "복음주의 공공신학의 본질은 '성육신 신학'에 있다." (조영호 박사) 조영호 박사(안양대)는 "복음주의 공공성의 담보와 공공 지성 양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지성으로 찬양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을 긍정하는 것이다"라며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셨다는 것이다. 성육신 신학이 복음주의적 공공 신학의 본질을 이야기한다"라고 주장한다. 조 박사는 복음주의와 종교개혁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복음주의에 대해 정의를 내린다. 특히 공공성 상실에 대한 비판을 근거로 복음주의 신학을 공공신학적 관점에서 파악한다. 또한 공공신학자인 맥스 스택하우스(Max Stackhouse)와 스텐리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의 공공신.. 2021. 7. 9.
욥기서에서 찾을 수 있는 성경적 관점의 '위기 목회상담' 방법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제적 위기는 가정의 위기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교회는 목회적 차원에서 위기상담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경적 관점의 위기상담을 진행해야 할까? 김태두 박사(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는 구약성경의 욥기서를 통해 성경적 관점의 위기 목회상담의 이해와 적용 등을 제안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 2021. 7. 8.
일제시대, 일본은 성결교회를 '반국가단체'로 여겨 탄압했다 "일본경찰은 성결교회의 재림론이 갖고 있는 반체제적인 성격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이것을 확대하려고 했다. 기독교인들에게 일본은 말세에 멸망받아야 할 반기독교 세력이며,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은 일본의 멸망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면 천황은 물러가고 그리스도가 왕 중의 왕이 되고, 이제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기독교인들(새로운 이스라엘)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 이들이 말하는 신천신지는 결국 국가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은 성결교회를 반국가단체라는 여긴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이런 주장은 논리적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입증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결교회의 지도자들은 누구도 이런 논리를 명시적으로 주장하지는 않았다." 한일성결교회역사공동연구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주관한 '제1.. 2021. 7. 8.
구약성경은 '동성애'를 어떻게 바라볼까? "구약성경은 동성애와 관련 심리적 상태가 아닌 실천으로 옮겨진 외적 행동을 다룬다. 따라서 동성 간의 친밀함이나 애착심 자체를 명확히 정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욕구를 이성 간의 육체적 사랑과 같은 형태로 옮기는 일은 의심할 나위 없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위반행위, 죄(불법행위)이자 가증한 일(신성모독)로 간주한다." (유선명 박사)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유선명 박사의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제43권(2017년).. 2021. 7. 7.
생명 위기 시대, 기독교교육의 역할과 과제는? '생명 위기 시대의 기독교의 역할과 기독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유재덕 박사, 서울신대)가 지난 3일 오후 1시 온라인(ZOOM)으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생명 위기의 현상과 원인 '생명 위기 시대, 기독교의 안식, 그리고 기독교교육'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류삼준 박사(서울장신대)는 한국사회를 비롯한 지국 사회 곳곳에 만연한 생명 위기 현상들을 네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고의적 자해:자살이다. 둘째, 사건사고로 인한 사망이다. 셋째, 취약계층과 이들에 대한 무관심과 무감각이다. 넷째, 생태계의 파괴다. 그렇다면 생명 위기 현상을 유발하고, 유지하고, 확대시키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류 박사는 "신자유주의, 성과주의, 소비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 인간중심주의 등의 신념.. 2021. 7.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