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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강, 목회자 대상 '종교인 소득 신고'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교회재정건강성운동(실행위원장:최호윤 회계사, 이하 재정건강)이 6월 15일(화)부터 30일(수)까지 2주 간에 걸쳐 목회자 대상으로 '종교인소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링크: 종교인소득신고 설문조사 (google.com) 종교인소득신고 설문조사 안녕하십니까? 교회재정건강성운동입니다. 저희는 지금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26호 종교인소득에 대한 과세제도와 관련하여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응답하신 내 docs.google.com 목사님, 소득세 신고 하셨나요? 재정건강은 "소득세법상 '종교인소득' 개정 소득세법 규정이 시행된지 3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 목회자들의 소득세 신고현황을 파악하고, 세금 신고에 있어서 어려웠던 점, 꼭 개.. 2021. 6. 15.
[구약신학자가 말하는 잠언-하] 잠언의 해석과 설교(보상의 원리), 이렇게 하라 * 설교연구(37) * 잠언과 욥기, 전도서는 구약의 지혜서라 불린다. 그중에서 '지혜로운 삶'을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책이 바로 잠언이다. 하지만 잠언 설교는 힘들다.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통일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내용보다 도덕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자칫 복음 아닌 '도덕과 윤리'를 설교하는 우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잠언은 어떻게 해석하고 설교해야 할까? 구약신학자들이 제시하는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현창학 박사(합신대)는 "잠언, 욥기, 전도서 등의 지혜서는 죄를 전제로 해서 그것을 사함받는 문제라든지, 위기의 상황에서 구원받는 문제라든지 하는 것에 대한 관심보다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평소의 생활에서 바른 의식과 가치관으로 책임을 다하는 일에 관.. 2021. 6. 15.
[구약신학자가 말하는 잠언-상] 잠언의 해석과 설교(유혹), 이렇게 하라 * 설교연구(36) * 잠언과 욥기, 전도서는 구약의 지혜서라 불린다. 그중에서 '지혜로운 삶'을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책이 바로 잠언이다. 하지만 잠언 설교는 힘들다.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통일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내용보다 도덕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자칫 복음 아닌 '도덕과 윤리'를 설교하는 우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잠언은 어떻게 해석하고 설교해야 할까? 구약신학자들이 제시하는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잠언 1장~9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삶의 원리를 가르치는 교훈과 훈계의 양식으로 되어 있다. 10장 이후부터는 개별적으로 수집된 문서처럼 문학적인 통일성이 결여돼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 김성진 박사(아신대)는 "문학적으로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는 잠언을 해석할.. 2021. 6. 15.
칼빈의 이중예정론,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근거한 구원 강조 구원론연구(5) 칼빈의 예정론은 '이중예정론'이라고 한다. 칼빈의 (De aeterna Dei praedestina-tione, 1552)에 표명된 예정론은 개혁교회의 핵심모토인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논증하는 중요한 교리다. '이중예정론'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따른 구원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이들은 구원을 얻고, 또 어떤 이들은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하나님의 선택과 유기). 또한 하나님께서 영원한 선택과 영원한 심판의 이유를 사람들에게 알리진 않았지만 하나님의 결정은 언제나 의롭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렇다면 칼빈의 최종판에 기술된 예정론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조용석 박사(안양대 연구교수)는 " 칼빈의 최종판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이중예.. 2021. 6. 14.
기윤실, '코로나19로 드러난 한국교회 민낯' 연속토론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6월 한 달간 연속토론회를 기획하고, 현재 시즌2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코로나가 드러낸 한국교회의 민낯, 정직하게 마주하고 아프게 성찰하다'는 주제로 한국교회의 왜곡된 신앙의 모습을 진단하면서 반성하는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6월은 '코로나가 드러낸 한국교회의 민낯, 외부의 시선으로 성찰하다'는 주제로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매 주 '언론의 시선', '이웃종교의 시선', '정치의 시선', '시민사회의 시선'으로 한국교회를 진단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7일에는 김혜민 PD(YTN), 조현 기자(한겨례)를 초청, 언론인의 입장에서 한국교회를 진단했다. 그리고 2주차를 맞아 오늘(6월 14일) 오후 7시 '이웃종교의 시선'으로 한국교.. 2021. 6. 14.
[책] 남국유다: 유다왕국 20명 왕들의 역사가 보여주는 영적 교훈 남국유다 / 박희천 저 / 생명의말씀사 / 30,000원 / 2021.06 남유다 왕국을 다스렸던 20명의 왕들의 역사를 다룬 성경 강해서가 나왔다. 남유다 1대 르호보암으로부터 20대 시드기야에 이르기까지 남국 유다를 통치했던 왕들의 역사가 보여주는 영적 교훈에 초점을 맞춰 집필한 책이다. 저자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는 "이 책은 주석이 아니다. 학문적이 책도 아니다. 다만 남유다 왕들의 역사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영적 교훈에 초점을 맞춰 집필한 책이다"라며 "이 강해서는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성경 말씀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두고 저술했다"고 밝힌다. # 책의 목차 추천사 서문 제1대 ㅣ 르호보암(대하 11장) 잘 하려고 하였으나 l 성도의 행동기준 l 그랬더니 l .. 2021. 6. 13.
성령훼방죄, "습관적, 계획적으로 하나님의 구속 활동 거부하는 악행" * 성령연구(8) *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양심과 성령의 책망하시는 사역을 고의와 악의로 거절하는 악행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진리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무의식적인 거역이 아니라 고의적인 거역으로 일회적인 단순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 이는 습관적인 태도를 지닌 마음에 작정된 계속적이고 계획적인 거부로써 성령의 주된 사역인 구원의 초대에 거절하여 궁극적으로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능력과 위험에 도전하는 행위이다." (유정선 박사) 본지는 수년 전 '성령 훼방죄'를 연구한 신학자의 핵심적 주장을 '간단하게만' 소개한 적이 있다.(2015.12.10-성령훼방죄, 구원초대 거절하는 계획적 도전) 그래서 '성령훼방죄'에 대한 신학자의 주장을 다시금 정리해본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 2021. 6. 12.
한복협, "북한 억류 선교사 송환 촉구" 성명서 발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가 북한에 억류 중인 선교사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 북한 당국을 비롯해 우리 정부와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한복협은 지난 11일 오전 7시 성락성결교회에서 진행한 '6월 월례발표회' 자리에서 북한에 현재 억류 중인 세 명의 선교사들의 송환을 소망하며,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정욱 선교사(58세, 한국기독교침례회 소속), 김국기 선교사(68세, 예장 합동중앙총회 소속), 최순길 선교사(63세) 등은 중국 등 북한 인근 지역에서 선교사역을 하다가 북한 당국에 의해 체포돼 현재 현재 7~8년 가까이 억류 중이다. 한복협은 "북한 당국은 선교사들의 생사여부와 근황을 공개하고, 가족과의 서신교환 및 한국교회.. 2021. 6. 11.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물(요한복음 19:34), 어떻게 해석할까? * 예수연구(14) *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요 19:3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피와 함께 나온 물의 다양한 의미를 분석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우선 송승인 박사(총신대)의 연구 결론부터 말한다면 "예수님께서 흘린 물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그냥 문자적으로 '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것이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송승인 박사의 , .. 2021. 6. 11.
역사서 설교,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설교할까? * 설교연구(35) *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등 구약의 역사서를 설교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사실 구약의 역사서는 너무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설교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본문의 시대적 배경이나 특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밋밋한 역사적인 교훈이나 도덕적 설교로 끝나기 일쑤다. 그렇다면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아니 무엇을 설교해야 할까? 김은호 박사(한국성서대)의 '구약 역사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연구논문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 2021. 6. 10.
구약과 신약시대의 십일조, 성경은 '십일조'를 어떻게 바라볼까? 신앙생활하면서 탈도 많고, 말도 많은 것이 있다면 헌금이다. 그중에서도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은 단연 '십일조'. 교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욕하고, 비판하기 딱 좋은 단골 메뉴가 십일조다. 물론 십일조는 교회 안에서도 가타부타 말이 많다. 하지만 십일조는 구약의 창세기로부터 시작해 신약 초대교회,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앙생활의 규범으로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한국교회 성도는 '봉'인가? 십일조는 신자들이 자신들의 총수입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의 일을 위해 헌금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다른 나라 교회의 경우 십일조를 신앙원리에 따른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자발적이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경우, 신앙.. 2021. 6. 10.
주승중 목사, "설교자, '세바시' 강연과 경쟁해야 한다" * 설교연구(34) * "설교자가 경쟁할 대상은 같은 설교자가 아닙니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와 같은 강연과 경쟁해야 합니다." 월간목회 6월호(2021)의 인터뷰 기사에 실린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의 말이다. 주 목사는 해당 기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안에서도 빈익부 부익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영상으로 예배드리면서 특정한 교회와 특정한 목사의 설교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교학을 배운 사람으로서 이러한 분위기는 우려스럽다. 자신이 선호하는 설교만 선별해 듣는 것은 소비주의적인 현상으로 건강한 신앙의 모습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설교자, 세바시와 경쟁하라" '세상을 바꾸는 15분의 설교' 하지만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없다고 진단한 주 목사는..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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