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역자들, “내 삶은 종ㆍ머슴, 노예에 가깝다”
기윤실, 한국교회 부교역자 사역현황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15년 5월 8일 기사 ‘종’, ‘머슴’, ‘노예’, ‘소모품’, ‘부속품’, ‘담임목사 종’, ‘비서’, ‘비정규직’, ‘일용직’, ‘미생’, ‘아르바이트생’, ‘하인’, ‘을’ 한국 교회 부교역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이미지로 말해달라’고 질문했더니 나온 답변들이다. 부교역자들은 자신 스스로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목회자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이런 인식을 갖고 있는 부교역자들이 제대로 된 목회사역을 펼칠 수 있을까? 전혀 불가능하다. 그리고 너무나 안타깝지만 이것이 바로 한국 교회 부교역자들의 현실이다. 과연 이대로 좋은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 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하다’는 주제로..
2016.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