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진단! 한국교회199

교회 내 ‘권위주의’, 한국교회 망치는 주된 원인 중의 하나 교회연구(24) 한국 교회의 권위주의 문화에 관한 목회상담적 고찰 / 오규훈 박사 2015년 1월 6일 기사 한국교회 문화, 유교적 관점과 윤리가 지배하고 있어 “한국 교회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인식과 비판 및 반성을 함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교회의 권위주의적 문화와 가치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오규훈 박사(장신대)는 한국 교회가 사람들에게 매력과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근본 원인 중의 하나는 교회 지도자들의 권위주의적 문화와 가치관이라고 지적했다. 오 박사는 교회 지도자들의 권위주의는 한국 교회가 변화되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국 교회의 권위주의 문화에 관한 목회상담적 고찰:자기 변화와 회심의 심리적 역동’이란 연구논문에서 이같.. 2016. 1. 5.
미래세대, '예수'는 좋지만 '기독교인'은 싫다 현대목회연구소, ‘제1회 서산현대목회포럼’서 미래세대 종교관 등의 연구조사 결과 발표 2014년 12월 23일 기사 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보다는 긍정적 시각 지녀 복음전도 희망 있어 미래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접근방법 및 전도법 개발해야 시대의 요구 따라가기보다는 본질을 지키며 교회다움으로 승부해야 이른바 한국의 미래세대(14세~34세)라고 일컬어지는 이들은 '예수'는 좋아하지만 '기독교인'은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목회연구소(소장:최동규 교수, 서울신대)와 선교적교회성장네트워크는 지난 12월 22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에서 '한국의 미래세대, 그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제1회 서산현대목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선교신학회(회장:전석재 교수)와 교회리서치연구소(소장:박관.. 2016. 1. 5.
가톨릭과 개신교, ‘정죄’보다 배움 통해 ‘온전한 기독교’ 세워야 혜암신학연구소,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 공개강연회 2014년 12월 2일 기사 혜암신학연구소(소장:이장식 박사)가 지난 12월 1일 오후 4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교황 방한의 의미’를 주제로 제2회 공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와 함세웅 신부(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이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강근환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와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논찬했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와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발표한 김명혁 목사는 역사적인 전통과 신앙과 제도를 조금씩 달리하면서도 사도신경을 함께 고백하고, 삼위일체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함께 고백하는 세 개의 기독교, 곧 로마 가톨릭(천주교).. 2016. 1. 5.
목사의 설교, 회심자들의 교회 선택 기준 * 설교연구(9) * 김선일 교수, 회심자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발표 2014년 11월 22일 기사 복음을 듣고 회심한 이들이 신앙생활을 위해 교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이 ‘목사의 설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선일 교수(웨신대)는 지난 11월 20일 새세대아카데미와 예장 통합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21세기 한국 교회의 전도,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회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선일 교수는 “교회가 온전한 회심을 위한 전도사역을 하려면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할지, 또한 교회가 전도함에 있어서 어떤 것들에 불필요하게 과중한 비중을 두었는지 진단할 목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대면, .. 2016. 1. 5.
[원문] 한국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재단본부장) 2014년 11월 3일 기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지난 10월 30일(2014년) ‘루터, 한국교회 사제주의를 다시말하다’를 주제로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 연합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원문으로 제공합니다. 한국 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 황병구(한빛누리 재단본부장) 12년 전쯤이다. 우리에 익히 잘 알려진 한 잡지의 편집위원회에 참여했을 때의 일이다. 종교개혁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한 분이 다소 뼈아픈 이야기를 건네셨다. 유럽지역에 많은 종교개혁의 흐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한 개혁은 그나마 당시의 사제(지금이라면 목회자)그룹이 자체개혁을 한 경우였다는 것이다. 루터의 경.. 2016. 1. 5.
“기독교, 타종교 가치 부정하지 않고 복음 지킬 수 있어야” 미국 예일대 스털링 박사, 한국기독교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서 주제강연 2014년 11월 1일 기사 “우리는 편협하지 않으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모델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종교들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고서도 그리스도에게 대한 흔들림 없는 충성을 공언하도록 허용해 주는 하나의 기독교적 이해를 길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고서 복음의 진리를 과연 고수할 수 있을까? 미국 예일대 신학대학원장 그레고리 스털링(Gregory E. Sterling) 박사. 그는 한국기독교학회(회장:유석성 박사, 서울신대 총장)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제43차 정기학술대회’.. 2016. 1. 5.
플러신학교 총장, “미국사회 동성애 허용은 ‘개인주의’ 때문” 마크 래버튼 총장,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이성결혼 지지” 강조 2014년 10월 30일 기사 미국을 대표하는 복음주의 신학교로 알려진 플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총장 마크 래버튼(Mark Labberton) 박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을 방문한 마크 래버튼 총장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사회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동성애 허용에 대한 학교 측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국 교회를 비롯한 전 세계 교회의 침체 및 교회의 대응 방안, 풀러신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 한국 교회와의 협력에 대한 입장도 피력했다. 래버튼 총장의 목소리를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Q. 미국사회 안에서 동성애가 확산되고 있다. A... 2016. 1. 5.
대형교회 출석하는 것이 ‘특별한 권리’라고 착각해선 안돼 한국기독교학술원, ‘제46회 공개세미나’에서 안명준 박사 발제 2014년 10월 21일 기사 “극단적 이원론의 세계관에서 벗어나라.” “지나친 목회자의 카리스마와 맹목적 권위를 강조하지 말라.” “대형 교회는 참다운 교회의 모습을 되찾아라.” “개교회주의 사고를 과감하게 떨쳐 버리라.” "샤머니즘적 요소들을 스스로 배격하라.“ “목회자 윤리를 회복하라.”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이종윤 목사)이 지난 10월 20일(2014)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종교개혁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제46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삶의 개혁을 위한 신학적 문제점들’을 주제로 발표한 안명준 교수(평택대)의 발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삶의 개혁을 위한 신학적 문제점들 / 안명준 박사(평택대) # 이.. 2016. 1. 5.
목회자 이중직이 ‘불법’이라고? … 생계부터 책임지고 말해야 목회사회학연구소, ‘목회자의 이중직, 불법에서 활성화까지’ 세미나 2014년 10월 20일 기사 교단들이 목회자들의 최저생계비 보장하고, ‘겸직 금지’ 풀어줘야 한국 교회 목회자로 산다는 것. 그것은 힘겨운 ‘싸움터’에 서 있는 것과 비슷하다. 그 싸움이 영적 싸움이 됐든, 육체적 싸움이 됐든, 정신적 싸움이 됐든지 말이다. 그만큼 힘들다. 실제적으로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삶의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보면 영적 싸움보다는 경제적 싸움터에 서 있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중대형 교회 목회자는 아니다. 80% 이상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삶을 말하는 것이다. 작은 교회 목회자 대부분 직접적인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4월.. 2016. 1. 5.
한국신학, ‘유희’만 있을 뿐 교회와 사회에 길 제시 못해 현장 목회자들, 한국신학계 향해 쓴소리 내뱉어 2014년 10월 18일 기사 “한국신학은 교회 성장의 도구가 되거나 서구신학의 틀에 매여 유희를 즐기고 있으나, 신음하는 인간의 삶과 현 우리 사회의 부패와 갈등에 길을 제시하는 노력에는 미미하다. 교회와 사회가 맘몬의 지배에 굴복하고 있을 때, 신학은 부패하고 신음하는 교회와 사회에 길을 제시하지 못하고 밀실에 갇혀 교권에 무릎을 꿇고 있다.” 한국조직신학회(회장:배경식 교수, 한일장신대)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나다공동체 오픈스페이스에서 ‘신학의 경청’을 주제로 개최한 창립50주년 기념포럼에 참여했던 목회자들의 입에서 터져 나온 쓰디쓴 말이다. 한국조직신학회는 포럼 주제에 걸맞게 ‘교회에게 듣는다’는 대담시간을 마련했다.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2016. 1. 5.
“속물이 되어버린 21세기 한국교회 고난은 자업자득일 뿐” 한국개혁신학회, ‘개혁신앙과 고난 받는 교회’ 주제로 학술심포지엄 개최 2014년 10월 14일 기사 “한국 교회는 자기욕심에 끌려 고난을 자초했다. 곧 세속적 번영신학의 추구로 인해 본연의 자세를 잃고, 급기야는 쇠락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21세기 한국 교회의 고난은 자업자득이다.” 개혁신앙적 관점에서 한국 교회를 바라본 신학자들의 뼈아픈 진단이다. 한국개혁신학회(회장:주도홍 교수, 백석대)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혁신앙과 고난 받는 교회’를 주제로 제37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학회장 주도홍 교수는 130년의 한국교회사에서 한국 교회는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일제 강점기 36년, 동족상잔의 비극 6.25, 수십 년간의 독재정치와 .. 2016. 1. 5.
이단사이비 악영향, 교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서 이단문제 관한 교회의 실천적 과제 모색 2014년 10월 13일 기사 한국실천신학회(회장:김충렬 교수, 한일장신대)가 지난 11일 오전 9시30분 영도교회에서 ‘이단 사이비 종파의 사회적 악영향에 대한 실천적 과제’를 주제로 제5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치만 교수(장신대), 김충렬 교수(한일장신대),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안석 교수(서울기독대) 등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 이단문제 근본적 대처 방안 모색 ‘이단사이비 현황분석 및 한국 교회를 실천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탁지일 교수는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신천지 등 이단사이비 종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국 교회는 이단사이비들이 갖고 있는 반사회적이고 비성경적인 교리들의 허구성을 교회와 사회에 적극적으로.. 2016. 1.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