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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계&목회정보

월간목회 7월호, 특집기사 '한국교회 희망보고서(7) 시니어 세대'

by 데오스앤로고스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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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고령화, 소망이 없는 것인가?
시니어 세대를 잡아라
"시니어는 신세대다"

 

월간목회 7월호가 <한국교회 희망보고서>  일곱 번째 특집기사 '시니어 세대'를 실었다.

 

월간목회는 "교회가 고령화된다는 것은 소망이 없음을 의미한다"라며 "한국교회 희망 보고서 마지막 순서로 시니어 세대에 관한 이러한 평가에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시니어 세대가 오히려 이전에 없었던 신세대라는 답을 얻었다. 교회는 이 새로운 세대를 방치하는 것이 아닌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것이다"라며 특집기사 취지를 설명한다.

 

 

 

 

아래는 월간목회가 보내온 보도자료 내용이다.

 

 

(사)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
시니어 세대의 갈망을 읽어내는 목회로

현재 인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의 고령 인구 비율은 2072년에 44.2%로 증가 하며, 중위연령은 63.4세로 예상된다.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다음세대'에만 집중하며 노년 세대에의 관심이 부족하다. 이제는 '노령담론'으로 노년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해야 한다.

장청년'과 같은 새로운 용어를 도입해 노년 세대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들이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늙음은 하나님의 은총이며, 노년 세대는 지혜와 경험으로 세대 간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웰에이징 미션 대표 김재홍 목사
시니어들을 주의 제자로서 살아가게 하라

고령화로 인한 변화는 의료, 은퇴, 취업, 마케팅, 가족 관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충격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와 기업, 정치 세계는 고령화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교회 역시 시니어 사역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교회는 시니어들을 새로운 자원으로 보고, 이들을 위한 사역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시니어들은 더 이상 '은퇴자가 아니라 건강하고 왕성한 '액티브 시니어', 교회의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다.

 

 

 

 

시온성교회 최윤철 목사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시니어목회로 나아가다

시온성교회는 고령 교인들을 위한 실버대학,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큐티방 등의 사역을 통해 시니어목회를 실천하고 있다. 교회는 독거 어르신들의 돌봄 등 지역 고령 노인들을 섬기는 활동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관과의 협력도 이뤄내고 있다.

교회는 시니어들을 중요한 자원으로 보고, 이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교회는 사회적 이미지를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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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교회 성백용 목사
시니어 성도들이 세우는 시니어교회를 꿈꾸다

은광교회는 2022년 가을에 70세 이상 교우들을 위한 시니어 사역을 시작했다. '목요 은빛대학으 로 시작된 시니어 사역은 목요 은빛예배'와 함께 시니어교회를 꿈꾸는 데까지 이르렀다. 또한 교 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니어 사역을 통해 시 니어 교우들이 주체가 되어 예배와 사역을 주관하도록 하고, 선교와 봉사에도 참여하게 할 계획 이다. 은광교회는 시니어 교우들이 신앙의 중심이 되고, 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액티브한 시니어 교회를 지향한다.

 

 

 

 

선한목자교회 김영동 목사
사명자요 동역자인 시니어를 위한 교회

선한목자교회는 201065세 이상의 성도들을 갈렙교구로 분리하여 갈렙교회를 시작했다갈렙교회는 시니어 성도들을 돌봄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나라의 동역자로 바라보며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목양 조직과 사역 조직을 통해 시니어 성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위원회와 기관을 운영 중이다.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지만, 시니어 영성학교와 비전연구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시니어 성도를 향한 관점의 변화와 시니어목회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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