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한국기독교교육학회, 11월 25일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김현숙 박사, 연세대 교수)가 오는 11월 25일(토) 오전 10시 장신대 소양관 202호실에서 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 학회의 2023년 주제가 '공적 기독교교육'이었던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의 이론과 실천을 통전적으로 바라보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주제발표자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와 Garrett 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의 Mai-Anh Le Tran 교수가 맡는다. 이어 교회교육분과, 교육심리 및 상담분과, 여성교육분과, 성인교육분과, 학교교육분과, 교육과정 및 방법분과, 영성교육분과, 신진학자분과 등에서 12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
2023. 11. 15.
법과 기독교, 서로 무엇을 배워야 할까?
"기독교는 법의 더 중요한 문제를 주의 깊게 연구해야 한다. 특히 법과 종교의 대화에서 정의, 긍휼, 신앙을 연결하는 종교적 율법의 통찰력과 합리성을 인식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무엇보다 정의, 자유, 진리, 평화, 창조세계의 긍휼에 대한 거룩한 성령을 향한 인식을 가지고 위계적, 가부장적, 권위주의적 사회 구조와 모든 종류의 국가주의적, 우월주의적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미하엘 벨커(Michael Welker,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명예교수) 박사의 주장이다. 법의 더 중요한 문제는? 벨커 박사는 한국개혁신학회(회장:소기천 박사, 장신대 교수)가 지난 10월 21일(토)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개최한 제56차 학술대회 특별강사로 나서 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벨커 박사는 "폭력적인 사회, 경제,..
202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