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신학계&목회정보290

부교역자를 위한 사역계약서, 필요합니다 기윤실, '부교역자 사역계약서 모범안 언론발표회' 진행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6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부교역자 사역계약서 모범안 언론발표회'를 진행했다. 기윤실은 지난해 5월 '한국 교회 부교역자들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자료 다운받기)을 개최하면서 노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처우를 받고 있는 부교역자의 사역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부교역자의 사역 보장과 함께 부교역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발표된 부교역자 사역계약서 모범안을 발표했다. 이날 '부교역자 사역계약서,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2016. 6. 14.
“교회, 시민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야” 목회사회학연구소, 목회사회학회 창립하며 기념 세미나 개최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교수)가 지난 4월 19일(화) 오후 7시 도림감리교회에서 ‘목회사회학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회사회학회는 동 연구소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목사)가 올해부터 한국 교회와 사회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실천신학 운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중심이 될 ‘신학ㆍ목회ㆍ사회’ 관계의 이론적 토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올해 ‘한국 교회 현실을 말하다’는 기치 아래 교회가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목회사회학적 논의들을 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돈 소장(실천신대 교수/목회사회학)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연구소는 현대인들의 종교성, 한국사회에 대한 분석, 한국 교회에 대한 목회사회학적 분석 등을 시도하면서 목회.. 2016. 4. 20.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교회재정건강성운동 목회자 소득세 신고 가이드북 개정판 배포 2015년 말, 국회에서 ‘종교인 소득세’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개정 세법이 통과됐다. 한마디로 ‘기타 소득’ 내에 ‘종교인 소득’ 항목을 만들어 목회자와 신부, 승려 등 종교인에게 소득세를 신고하도록 하겠다는 것. 다만 유예기간 2년을 거쳐 오는 2018년에 공식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그동안 목회자 소득세 신고의 필요성을 제기해 온 교회재정건강성운동에서 그동안 교계에 배포해왔던 ‘소득세 신고 가이드북’을 개정했다. 과거의 가이드북에 비해 목회자 소득세 신고에 대해 보다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가이드북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소득세 신고’를 어려워하지 않고 동참하길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은 교회개혁실천연대, .. 2016. 2. 3.
"파리 테러 빌미로 마녀사냥과 사회통제 하면 안된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11월 30일 성명서 발표 2015년 12월 1일 기사 아래는 성명서 전문 파리테러를 빌미로 마녀사냥과 사회통제에 나서지 말라. 지난 11월 13일에 일어난 파리테러와 이어진 말리에서의 테러는 전 세계인들을 엄청난 공포와 분노에 몰아넣었다. 더구나 이러한 테러행위가 그들이 믿는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었다는 사실에 같은 종교인으로서 더욱 분노와 슬픔을 멈출 수 없다. 그러나 단편적인 판단과 일방적 주장을 넘어 우리는 이러한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어떻게 책임 있고 실천적인 행동에 나설 수 있을까? 무엇보다 이 모든 사태가 오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발생했고 이들만 없애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호도하는 국제사회의 분위기와 많은 언론들의 목소리를 경계한다. 지금과 같이 무분별한 테러가.. 2016. 1. 7.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을 사랑합니다.” 라이프호프, 서울시와 함께 ‘4050 마음이음 콘서트’ 개최 2015년 11월 3일 기사 하루하루의 삶이 막막함과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족들을 든든히 지켜나가는 40, 50대 아버지들에게 힘과 용기를 복돋아 주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 ‘4050 마음이음 콘서트’가 지난달 31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청 다목적실(8층)에서 열렸다. ‘MAN(맨)땅의 청춘’을 주제로 4050 아버지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방송인 이미나 씨의 사회로 송골매 맴버인 구창모, 노을의 강균성, 휴먼레이스를 비롯해 중견 성악가인 장 베드로 교수(백제예술대)의 지휘 아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합창단, G하모.. 2016. 1. 7.
"정부여당의 역사왜곡과 국정화를 결코 반대한다" 복음주의교회연합,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발표 2015년 10월 20일 기사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려는 현 정부여당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양식 있는 많은 학자들과 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편향적으로 왜곡하고 침소봉대해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려는 정부, 여당의 시도가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국정화 시도는 일본의 역사왜곡만큼이나 심각한 잘못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반대성명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래는 이들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여당의 역사왜곡과 국정화를 결코 반대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역사장악과 왜곡, 국정화 추진이 우려를 넘어 점점 금도를 넘어서고 있어 크게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 2016. 1. 7.
"교회 여성을 성경의 시대적 틀, 유교문화권 안에 가두지 말라 "한교여연, '2015 한국 교회 개혁과 성숙을 위한 교회 여성 제언' 성명서 발표 2015년 10월 16일 기사 10월 25일 종교개혁 498주년 기념주일을 앞두고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이하 한교여연)는 "한국 교회 안에 여성들의 책임있는 참여와 권리가 법제화되고 실천되어야 한다"며 "아직도 교회 여성을 성경의 시대적 틀 안에, 유교문화권 안에, 제도 안에 가두려고 하는 시대의 역행자들은 회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한교여연은 "한국 교회는 생명의 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야 한다"며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약한 자, 병든 자,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윤리 및.. 2016. 1. 7.
라이프 호프, 생명살리는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 전개 마음이음 4050ㆍ무지개 강사교육ㆍ라이프 키퍼 캠프ㆍ생명보듬 함께 걷기 등 다양하게 진행 2015년 4월 25일 기사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 호프(공동대표:노용찬/박상칠/유영권)가 올해도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고, 이 땅의 상처입은 영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적극 위로할 예정이다. # 마음이음 4050 최근 통계청 발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40~50대 남성들의 자살문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다른 세대에 비해 무려 10% 이상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는 등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한 사회의 중심으로서 활동해야 할 한국사회의 40~50대 중년 남성들이 가정 문제를 비롯해 사회적, 경제적인 고통 등에 내몰리면서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내던지고 있는.. 2016. 1. 7.
“한국의 구약학, 교회와 사회 건강 도모하는 신학 도모해야” 강성열 교수, 한국구약학회, ‘제9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조 2015년 4월 21일 기사 “한국의 구약학은 교회를 위한 학문이라는 기본 명제에 충실하면서, 일반 대중과 교회를 담아낼 수 있는 메시지와 신학을 개발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지성적이고 학문적인 연구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한국 교회와 사회의 유익과 건강을 도모하는 신학을 추구해야 한다.” 강성열 교수(호남신대)는 한국구약학회가 지난 17일(금) 서울신대 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의 구약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9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의 구약학: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국 구약학의 연구사를 전반적으로 개관한 강성열 교수는 “한국의 구약학이 초기에는 서구 신학계.. 2016. 1. 7.
[기고] 고난주간에 명상해보는 십자가 신앙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안에서 세상의 고난 가운데 현존하시는 하나님 / 김영한 2015년 4월 2일 기사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안에서 세상의 고난 가운데 현존하시는 하나님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머리말 사순절의 절정에 이른 고난주간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고난주간은 단순히 종교적 의미의 개인의 경건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의 죄와 고통의 현장에 찾아와 주시는 고난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는 단순히 경건한 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와 고통 가운데 있는 전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필자는 다가오는 .. 2016. 1. 7.
사순절, 어떻게 보내야 할까? 김세광 교수, “더불어 은혜를 누리는 사순절 되어야” 강조 2015년 3월 12일 기사 “사순절이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느끼고, 주님을 사랑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배우는 시간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의 신비가 회중들의 삶과 신앙에 깊이 새겨져서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에 새로운 차원의 도전과 작은 변화와 성장을 가져온다면 함께 은혜를 누리는 사순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15년 사순절기를 맞아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 예배설교학)가 하나님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사순절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문화선교연구원(원장:임성빈 교수, 장신대) 홈페이지에 ‘더불어 은혜를 누리는 사순절’이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사순절과 관련 있는 단어로는 세례, 수난, 십자가, .. 2016. 1. 7.
서울신대 김한옥 교수, 한국실천신학회 제20대 신임회장에 “학제간 융합과 통섭, 목회현장과의 소통 모색에 주력” 다짐 2015년 2월 16일 기사 “현재 신학의 기초학문 분야는 충분히 연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융합과 통섭의 시대입니다. 각 신학의 융합과 통섭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타학문과의 융합과 통섭, 교회와 사회의 융합과 통섭을 추구하는 신학적 풍토를 만드는 것이 우리 신학자들이 해야 할 일이 될 것입니다.” 한국실천신학회 제20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한옥 교수(서울신대)는 “이제 세월이 바뀌어서 신학 하나만 갖고 이야기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융합과 통합의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만큼 실천신학자들만의 학문적 논의를 넘어 조직신학, 성경신학, 역사신학, 선교신학 등 다양한 신학자들과 한국 교회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 1.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