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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한 권의 신학164

[책] 성경의 음악과 음악치료: 성경적 음악치료 사역 성경에 기록된 음악의 원리와 함께 음악치료의 방법을 제시하는 도서가 출판됐다. 「성경의 음악과 음악치료」/최병철 저/예영커뮤니케이션/11,000원 * 아래는 출판사에서 보내온 보도자료다. 성경에 기록된 음악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함으로써 바람직한 교회음악의 방향과 성경적 치유음악사역의 실제를 제시한다. 삼 대째 기독교가정의 모태신앙인으로 교회문화에 누구보다 익숙했던 저자는 일찍이 어디까지가 성경에 기반한 음악사역이고 어디서부터는 아닌가를 고민해 왔다. 교회음악도 성경에 기초하여 판단하는 것이 마땅할 텐데, 성경에서는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는 않는다. 음악은 언제나 동시대의 문화와 문명에 기초해 왔기에 규범적으로 찾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성경에 기록된 음악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음악의 타락과 해.. 2021. 9. 23.
[책] 당신의 행동에 숨겨진 일곱가지 치명적인 죄: 왜 회개하지 않는가?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탐식, 정욕 등 우리가 쉽게 저지르는 일곱 가지 죄에 대한 유형을 설명하면서 보다 경건한 삶으로 이끌어 줄 책이 출간됐다. , 존 파이퍼 외 7인 저 / 마셜 시걸 엮음 / 이지혜 역 / 생명의말씀사 / 10,000원 아래는 출판사에서 보내 온 보도자료 및 서평의 일부다. “혹시 드러나는 행위만을 회개하지 않는가?” “당신은 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가?” “과연 무엇을 그리스도보다 더 기뻐하는가?” 이 책은 "우리가 저지른 죄는 단순히 행동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마음이 어디에서 만족을 찾는지, 무엇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는지, 우리 마음이 진정으로 섬기는 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문제이다"라고 말한다. 치명적인 일곱 가지 죄 특히 "교만, 시기, 분노, 나.. 2021. 9. 14.
[책]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교리의 기원:교리의 시작과 발전 과정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신간이 나왔다. '교리의 기원'(알리스터 맥그래스 저/류성민 역/생명의말씀사/354P/25,000원) 아래는 생명의말씀사에서 보내온 보도자료. 『교리의 기원』은 교리의 현상이 어떻게 일어났고, 그것이 어떻게 이해되어 왔는지, 어떻게 과거가 특히 근대의 기독교 신학자들에 의해, 재구성되고 재배치되었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교리는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되었는가? 오늘날 기독교 교리가 기독교를 교조적으로 만드는 주범이라고 지적하면서, 기독교 교리의 중요성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교리가 외면당하는 시대다. 이 책은 가 기독교 교리의 시작과 본질에 대하여 쓴 권위 있는 책이다. 특히 기독교 교리는 무엇이며, 과거에 만들어진 교리적인 성명서들이 오늘날 어떤 권위를 가질 수.. 2021. 8. 17.
[책] 탐심: 세상과 부에 대한 사랑 을 비롯해 , 등 고전이라 불리는 책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명확한 신앙, 분명한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줬던 17세기 영국 청교도 신학의 거목 리처드 백스터의 신간이 나왔다. 탐심:세상과 부에 대한 사랑 / 리처드 백스터 더, 황영광 역 / 생명의말씀사 / 112p / 7,000원 이 책에는 탐심에 대한 18가지 가르침이 담겨 있다. 리처드 백스터를 아는 이들은 분명, 이 책을 한 번 훑어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신앙일반'에 해당하는 이 책은 두껍거나 어렵지 않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탐심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 저자는 탐심에 대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인간이 영원한 행복에 대한 살아 있는 믿음도 없고 자신의 보물과 소망을 하늘에 쌓아두지도 않을 때 나타난다. 단지 자기 기준에 가.. 2021. 7. 29.
[책] 교회를 위한 구약성서 신학:고대의 맥락에서 불변의 신앙으로 새물결플러스의 신작이 나왔다. , 존 H. 월튼(John H. Walton) 저/왕희광 역/520쪽/26,000원 저자는 제1장 '서론과 기초'에서 "본서를 구약성서의 문학단위나 저자를 기준으로 구성하기보다는 신학적 주제에 따라 구성할 것이다. 또한 가능하다면 각 주제와 관련하여 구약 시대에 발생했을 것으로 보이는 발전 과정을 식별하고자 시도할 것이다"라며 "이스라엘 신학의 고유성과 그 결과로 나타나는 영속적인 신학, 그리고 그러한 신학이 신약성서로 연결되는 방식들을 탐구할 것이다"라며 설명한다. 제4장 '언약과 왕국'에서는 "이스라엘은 언약을 통해 야웨의 백성이라는 신분을 부여받았는데, 그들은 그 신분을 그들의 정체성으로 삼아야 했다. 이와 동시에 야웨는 이스라엘과의 언약 관계에 들어가심으로써 이스라엘.. 2021. 7. 20.
[책] 하여, 그말씀 그대로1:베드로전후서 강해 예영커뮤니케이션 신간이 나왔다. '하여, 그말씀그대로1:베드로전후서' / 윤영철 저 / 예영커뮤니케이션 / 256쪽 / 15,000원 이 책은 저자 윤영철 목사가 성경을 따라 묵상하면서 써 내려간 묵상 기도문을 엮은 책이다. 출판사는 "실제로 지난 긴 시간 동안 날마다 성경을 읽고 생각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해 온 저자의 기도문들이기에 묵상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아래는 출판사가 보내온 보도자료의 일부다. 출판사 서평 - 신앙과 삶을 차근차근 제대로 다져주는 - 오래도록 가까이에 두고 반복해서 보게 하는 - 반복을 통한 영적 성장과 영적 성숙을 경험하게 하는 - 아주 특별한 책! 저자는 언제부터인가 성경의 장절을 따라 묵상 기도문을 남기고, 경건 훈련 중인 이곳저곳의 성도들과 목회 현.. 2021. 7. 13.
[책] 남국유다: 유다왕국 20명 왕들의 역사가 보여주는 영적 교훈 남국유다 / 박희천 저 / 생명의말씀사 / 30,000원 / 2021.06 남유다 왕국을 다스렸던 20명의 왕들의 역사를 다룬 성경 강해서가 나왔다. 남유다 1대 르호보암으로부터 20대 시드기야에 이르기까지 남국 유다를 통치했던 왕들의 역사가 보여주는 영적 교훈에 초점을 맞춰 집필한 책이다. 저자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는 "이 책은 주석이 아니다. 학문적이 책도 아니다. 다만 남유다 왕들의 역사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영적 교훈에 초점을 맞춰 집필한 책이다"라며 "이 강해서는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성경 말씀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두고 저술했다"고 밝힌다. # 책의 목차 추천사 서문 제1대 ㅣ 르호보암(대하 11장) 잘 하려고 하였으나 l 성도의 행동기준 l 그랬더니 l .. 2021. 6. 13.
[책] 교회, 그 그리운 이름: 하나님의 영광 위한 온전한 교회가 되길 교회가 무엇인지, 교회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등 교회론을 쉽게 풀어 써왔던 합신대 조직신학 교수인 이승구 박사의 새 책이 나왔다. (이승구 저/도서출판 말씀과 언약/2021/20,000원). 이 책은 , , 에 이은 교회에 대한 저자의 네 번째 책이다. '교회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 아니라 그동안 저자가 교회와 관련해서 써왔던 여러 글들을 묶은 이 책은 교회의 본질, 속성, 표지 등에 기반해서 오늘날 교회가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하는지 제시한다. 특히 여성 사역, 목회자 세습, 안수 등 한국교회의 실천적 문제들을 지적하며, 종교개혁적 측면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이야기한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서문 인정과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제 1 부 교회의 본질, 속성들, 표지들 제 1 장 온전한 교.. 2021. 6. 4.
[책] 태극기를 흔드는 그리스도인: 극우 개신교인 어떻게 형성됐나? 개신교 내의 '극우 세력'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한국교회탐구센터가 '교회탐구포럼' 10번째 시리즈 '태극기를 흔드는 그리스도인'(정재영 외 5인 저/IVP)을 출간했다. 개신교 극우 현상의 배경과 형성 과정, 극복 방법 등을 소개한 책으로써 지난 2020년 11월에 진행했던 '제10차 탐구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극우적 사고는 정치적 견해?" 공동 저자들은 우리 사회는 정치적 견해의 양극화 현상으로 구성원 사이의 반목과 질시를 어쩔 수 없는 시대의 조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극우적 사고'는 단순히 정치적 견해로만 그칠까? 정치적 견해를 넘어 한국사회뿐만 아니라 교회의 질서를 위협하는 등 사회적인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우적’ 사.. 2021. 5. 27.
[책] 다시 게으름: 김남준 목사의 '게으름' 후속작 김남준 목사(열린교회)의 신간이 나왔다. '다시, 게으름'(생명의말씀사). 지난 2003년 출간돼 현재까지 40만 부가 판매됐던 김 목사의 '게으름' 후속작이다. 이 책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한다. 하나님 앞에서 귀하지 않은 존재는 없기 때문이다. 저자 김남준 목사는 무기력하고 나태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채, 자기사랑에 갇혀 방황하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회복하고 감사할 때, 영적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게으름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영혼의 병듦이다. 자기를 그릇되게 사랑하는 것에서 발로하여 선한 일에 열심 낼 수 없게 하는 괴질이다. 이 병든 마음은 죽은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그것을 죽이며 산 .. 2021. 5. 27.
[책] 예수를 만나다: 자신에 대해 스스로 증명하신 예수님 * 예수연구(13) * 개혁주의 신학자 R. C. 스프로울(R. C. Sproul)의 신작 '예수를 만나다'가 나왔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8가지 자기에 대한 증언을 해석한 책이다. 에고 에이미(ἐγώ εἰμι)는 I am, I exist를 뜻한다. '에고 에이미'는 구약에서 하나님도 스스로를 표현한 방식이다. "나는 ~이다", "나는 존재한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자신의 '존재'를 에고 에이미로 설명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양의 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부활과 생명이다, 나는 길과 진리이며, 생명이다, 나는 참포도나무이다" 등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언하셨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주요 '에고 에이미' 증언 ​1. "나는 생명의 떡이다" (요 6:35, 48).. 2021. 5. 6.
[책] 목회: 지금 나는 목회를 잘하고 있는 것일까? 목회와 설교의 핵심 원리 목회 / 찰스 J. 브라운 / 세움북스 / 9,000원 어떤 목회를 해야 할까? 어떤 설교를 해야 할까? 목회자의 고민 중 ‘제일 고민’이다. 최근 출간된 . 이 책의 저자 찰스 J. 브라운은 목회와 개인 경건, 목회와 공적 기도, 목회와 설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찰스 브라운은 19세기 개혁 개혁파 장로교회에서 목회했던 목사다. 는 10년 동안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던 내용들을 묶어 놓은 책이다. 라는 책의 해설과 추천사를 쓴 이재근 교수(웨신대)는 .... “는 무엇보다도 목회자이자 설교자인 찰스 브라운의 면모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는 실용적인 문서다. 시간과 공간의 차이, 즉 19세기 스코틀랜드라는 동떨어진 현실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 때나 지금이나, 그..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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