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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099

[책] 토레이의 기도의 능력: 능력 있는 기도의 비결을 밝힌다 "기도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와 능력의 창고를 여는 열쇠다." 기도의 능력을 설명하면서 무릎을 꿇는 기도의 삶을 강조하는 책이 개정돼 나왔다. 「토레이의 기도의 능력」은 이라는 책을 개정 출간한 책이다. 「토레이의 기도의 능력」 / R. A. 토레이 저 / 임성택 역 / 생명의말씀사 / 288쪽 / 18,000원 저자 R. A. 토레이(Reuben Archer Torrey)는 성령의 역사와 기도의 능력을 선포했던 전도자다. 그는 전 세계 부흥을 위해 일평생 힘쓴 그는 각국의 집회를 돌며 견고한 신앙에 근거한 직설적이고 단호한 설교로 성령님의 역사하심과 기도의 능력을 외친 탁월한 설교자이자 성경교사, 작가다. 그는 이 책에서 "기도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와 능력의 창고를 여는 열쇠다. 하나님의 모든 것과 .. 2023. 6. 14.
“기후변화는 지구공동체의 가장 도전적인 생존 과제”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기후위기,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 주제로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현숙 교수, 연세대)가 지난 6월 10일 연세대 원두우신학관에서 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요청되는 기독교교육의 공적 역할에 대한 학술적, 실천적 담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회장 김현숙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직면한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손실에 대해 아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지구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시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공동체의 일원인 우리가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천적 방법을 모색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학술.. 2023. 6. 12.
“말씀묵상, 하나님 임재와 현존 삶에서 체험하는 것” 성락성결교회, 동네세메줄성경 서울세미나 개최 지형은 목사, “성경말씀이 삶이 되도록 살아야” 강조 목회현장에서 성경말씀이 삶이 되어야 한다며 꾸준히 ‘말씀과 삶’ 운동을 전개해왔던 전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지난 6월 5일 성락성결교회에서 ‘동네세메줄성경 서울 세미나’를 열고, 말씀묵상을 통한 신앙과 삶의 변화와 교회 부흥을 꾀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에서 200여 명의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지형은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성경이 신앙과 삶으로 이어지는 과정인 말씀묵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네세메줄 성경』(대한기독교서회)의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해 총 10권으로 출판, 편집된 ‘동네세메줄 성경’은 지형은 목사가 총회장이었던 제115년 차115 총회에서 ‘복음의 정체성 및 말씀삶.. 2023. 6. 12.
3040세대 목회 가이드라인, '맞춤형 목회' 어떻게 할까? 한국교회지도자센터, 제17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 개최 주제로 다양한 사례발표 제시 사회학적, 기독교교육학적, 신학적으로 맞춤형 목회 모색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전도서 12:1)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지난 5월 25일(목) 오후 1시 상도중앙교회(박봉수 위임목사)에서 을 주제로 제17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질 허리가 되는 세대지만 결혼과 육아, 직장 문제 등으로 신앙생활에 소홀해지고 있는 3040 세대들을 위한 목회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 세미나에서는 사회학적, 기독교교육학적, 신학적으로 3040세대들에게 맞는 맞춤형 목회.. 2023. 5. 31.
"건전한 공적신학, 일반은총에 근거한다" "건전한 공적신학은 항상 일반은총에 근거한 작업이다. 그러나 이런 인식 자체는 특별은총에 근거해서만 얻어질 수 있다. 특별은총이 있어야 공적신학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적 입장을 세상의 언어로 이 세상에 대해서 말하여 세상에 영향을 미치려는 공적신학은 일반은총에 근거한 것이다."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이 박사는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박태수 박사/한국성서대 교수)가 지난 5월 13일(토) 오전 10시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을 주제로 개최한 제44차 정기논문발표회에 기조강연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는 이란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건전한 공적신학은 일반은총에 근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발표를 통해서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들과 건전한 공적신.. 2023. 5. 24.
기후위기 시대, 성경적 생태신학의 역할과 사명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5월 12일(금)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를 주제로 제42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 전철 박사(한신대 교수), 박찬호 박사(백석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가 논평자로 참여했다. 포럼 전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기후 위기 시대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생태윤리, 특히 생태정의가 요청된다"라며 "땅의 안식을 허용하는 생태정의와 비움과 검소, 온유함을 실천하는 생태윤리로 기후 및 생태위기의 문제를 해결해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오늘날 기독교 창조 신앙은 검소한 삶의 실천을 통해 생산과 소비문화 사이의 올바른 균형을 잡아가야.. 2023. 5. 18.
복음 전하는 전도사역, "윤리적으로 타당하다" "복음 전도를 영혼 구원과 교회의 수적 성장 등 종교적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봄으로써 공적이며, 윤리적인 역할을 지닌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인식은 전도에 소극적이며 위축된 태도를 양산한다. 복음전도에 대한 윤리적 논의는 전도 교육에 활용될 수 있으며, 교회에 대한 신뢰가 낮은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겸손가 관용의 전도를 모색할 수 있으며, 복음을 전하는 일이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문화적 환경에서도 타당한 행위임을 변호할 수 있다. 또한 전도를 위한 윤리는 교회가 상호 사랑과 돌봄의 공동체로 존재할 때 형성되는 것을 배우게 된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임원택 박사/백석대 교수)가 지난 4월 29일(토) 오전 10시 내수동교회(담임:박지웅 목사)에서 개최한 에 주제강연자로 참여한.. 2023. 5. 11.
챗GPT 시대, 목회자가 가져야 할 네 가지 역량은? "챗GPT 시대에 목회자가 지녀야 할 역량은 합리적 사고력, 영적 권위, 영성생활, 도덕성이다." 김동환 박사(연세대 연합신대원 교수/기독교윤리학)의 주장이다. 김 박사는 한국기독교연론포럼과 문화선교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4월 27일(목) 오후 2시 필름포럼에서 는 주제로 개최한 문화포럼에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찬반 아닌 활용방안 논할 때 이날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동환 박사는 "복제양 돌리의 탄생 때나 온라인 예배도입 때나 챗GPT의 등장 때나 이와 관련된 질문에 합당한 대답은 똑같다"라며 "찬반을 논하기보다 활용방안을 논의할 때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 박사는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와 그 도입 속도의 가속 양상을 보면, 지금은 챗GPT의 찬반을 논할 때가 아니라는 말조.. 2023. 5. 8.
기후위기 시대, 교회와 생명신학의 역할은? 한국조직신학회(회장:정미연 박사, 연세대 연합신대원 교수)가 지난달 4월 22일(토)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을 주제로 '제18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강연자로 나선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는 '기후 재앙과 생명신학:기후 위기 시대의 생명신학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는 인간 탐욕의 결과 김영선 박사는 "생태 신학자 토마스 베리는(Thomas Berry)는 지난 100년 동안 인류가 저지른 가 장 큰 범죄는 환경파괴라고 했으며, 보프(Leonardo Boff)도 이에 공감하여 '교회는 현 생물계 위기를 가져온 사고방식에 대해 공범자였다. 교회는 이에 대해 충분할 정도로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았고 피조물과 존중의 관계 또는 경외의 관계를 맺도록 .. 2023. 5. 3.
6.25 전쟁 당시 기독교인의 직접적인 피해 원인은 '이념 갈등'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제27회 영익기념강좌 개최 ‘지역사회와 한국전쟁 그리고 기독교’ 주제로 박명수 명예교수, 장금현 박사 발표 지역사회(로컬리티) 차원에서 6.25 전쟁에 관한 연구는 신분과 계급 간의 갈등, 친족과 마을 간의 갈등, 종교와 이념 갈등 등의 세 가지 측면에서 진행돼 왔다. 이와 관련 6.25 전쟁 당시 지역사회 내에서 기독교인들의 피해 원인은 이념 갈등 때문이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박창훈 교수)가 지난 4월 25일(화) 오후 1시 서울신대 본관 소강당에서 를 주제로 '제27회 영익기념강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3년 만에 마련된 이번 기념강좌에서는 6.25 당시 논산과 군산지역 기독교인들의 수난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2023. 4. 27.
"도마복음에 예수는 없다. 사복음서 예수가 진짜다" "도마복음은 2세기 중반의 문서로써 신약성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영지주의 성향을 지닌 문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신약성경보다 역사성이 떨어지는 도마복음을 통하여 참된 예수의 모습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더욱이 초기 교부들은 도마복음서를 이단 문서로 분류하고 완전히 배척했다. 그러므로 도마복음서를 통해서 역사 속에 사셨던 진짜 예수를 만날 수 없다. 오직 사복음서를 통해 만나는 예수가 실제 역사적 예수이며 진짜 예수이다." 기독교 변증학자 박명룡 목사(청주 서문성결교회)는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4월 21일(금) 오후 3시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진짜 예수 강연'을 주제로 제98회 월례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짜 예수는 사복음서에만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 2023. 4. 22.
코로나 세대에게 공적 신앙을 어떻게 가르칠까? “기독교교육, 인류의 현주소 통찰과 기독교 가치 제시해야”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코로나 세대를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 주제로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김현숙 박사/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 15일(토) 오전 10시 아현성결교회(담임:손제운 목사)에서 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장 김현숙 박사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한국 기독교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특히 교회의 전통적인 예배와 공동체에서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기독교는 현대 사회와의 관련성 속에서 공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박사는 "기독교가 전통적으로 담당해 온 많은 역할과 기능을 사회 기관으로 이관해야 하는 외부적 도전에도 직면했다. 이러한 내적·외적 도전..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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