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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091

2023 애즈베리 부흥, '성령의 역사'인가? 지난 2023년 2월 8일부터 24일까지 애즈베리대학교에 놀라운 부흥이 임했다. 이 부흥은 주변 대학으로 번져 나갔고, 다시 미국의 여러 대학으로 확산되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에즈베리 부흥을 교회사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은 지난 9월 8일(금)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라는 주제로 제43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발표회 전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에즈베리 영적 각성운동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해되어야 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류의 갈 길을 향한 약속이다"라며 2023 에즈베리 부흥의 성격과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김영한 박사는 에즈베리대학교의 부흥과 관련된 8차례의 부흥의 역사를 아래처럼 설명했다. 켄터기주 윌모어에.. 2023. 9. 11.
챗GPT가 만든 설교, 설교로 인정할 수 있는가? * 설교연구(62) * "챗GPT를 통해서 설교 전체를 만들어 설교하는 것은 신학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챗GPT가 제공하는 설교문 안에는 설교자의 고민이나 하나님과의 교제가 담겨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글은 목회현장에 직접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한국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이승우 박사의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제64권(2023). 챗GPT, 거부가 답인가? 이승우 박사(대신대 교수/실천신학)는 "현재 다양한 기술을 설교에 활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존재한다"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교회는 시대적 분별력과 .. 2023. 8. 31.
비(非)신자의 선행,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비(非)중생자의선행’은 특별은총의 관점에서 본질적으로 죄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요건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일반은총의 결과로 ‘비(非) 중생자의 선행’은 가능하다. 비중생자의 선행이 비록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는 선행이지만 사람을 유익하게 할 수는 있다 ... 하지만 비중생자의 선한 행위를 무시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더 큰 죄가 되고, 그분을 더욱 불쾌하시게 만들게 된다." *이 글은 목회현장에 직접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한국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일 박사의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제64권(2023년). .. 2023. 8. 28.
[학술정보]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제77~78권 한국개혁신학회 학술지 제77권, 78권(2023)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제77권 외치는 자의 소리인가(콜 코레[קוֹל קוֹרֵא]),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인가(콜 코레 바미드바르[קוֹל קוֹרֵא בַּמִּדְבָּרַ])? / 신성윤 열왕기와 역대기의 여호람 기사 비교를 통해 본 역대기 저자의 의도 / 황선우 베드로전서의 권면적 동기에 관한 고찰: 베드로전서 1:3-25에 나타난 “이미와 아직” 개념을 중심으로 / 이기운 제11차 WCC 총회 주제 분석과 개혁주의 시각에서의 평가 / 이은선 성육신의 윤리: 디트리히 본회퍼의 성례전적 ‘현실’ 해석에서 그리스도론의 자리 / 김수연 제78권 성서 히브리어 명사구문 어순에 관한 연구 개관 / 김성진 해석학적 관점에서 본 치유와 축귀.. 2023. 8. 28.
[학술정보] 기독교통일학회, <기독교와 통일> 제14권 1호 기독교통일학회 학술지 제14권 1호(2023)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한반도 평화교육의 방향 탐색: 남북한 주민 갈등과 통합교육을 위한 제언 / 신효숙 한반도 통일에 관한 하나님의 뜻과 교회와 성도의 역할 / 한숙원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북한 용서 개념, 가치 / 김경숙 2023. 8. 28.
[학술정보]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생명과 말씀> 제35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학술지 제35권(2023)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화란개혁주의 관점에서 조명한 개혁주의생명신학 / 안인섭 ‘오직 은혜로(sola gratia)’의 종교개혁기의 의미와 오늘의 적용 / 이은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명제의 개념 개략도 / 이춘길 성령의 은사는 중지되었는가? / 신현우 개혁신학의 종교개혁적 성경관: 칼빈의 성경 이해를 중심으로 / 김요섭 『宗敎界諸名士講演集』(1922)에 나타난 ‘하나님의 형상’에 관한 논지 분석 / 안수강 ESG 기반 기독교대학 교양교육의 방향성 모색 / 장유정, 박현정 2023. 8. 28.
[학술정보]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제63~64권 개혁신학회 학술지 제63권, 64권(2023)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제63권 이단의 도전과 교회의 대응 / 박응규 성령과 공동예배의 기도: 개혁주의 예배 회복을 위한 제언 / 주종훈 터툴리안(Q. S. F. Tertullianus)의 삼위일체론 연구: 신앙의 규범(Regula Fidei)에 근거한 용어 사용을 중심으로 / 김용준 중세의 성찬논쟁과 화체설 교리의 발달 / 정원래 율법과 복음에 관한 로마 가톨릭의 현재 입장: 새 관점(New Perspective) 학파의 주장과 비교하여 / 문홍선 Is James 2:1-7 Simply a Moral Teaching? / 이기운 빌립의 복음전도와 선교적 적용: 사도행전 8:26-40을 중심으로 / 배춘섭 마테오 리치의 신학 사상 비평적 분석: 『천.. 2023. 8. 28.
[학술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제37권 1~2호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학술지 제37권 1~2호(2023)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37권 1호 Systemsprenger -„neuer Wein in alten Schläuchen“ oder ein neues Paradigma in der deutschen Kinder- und Jugendhilfe? / Peter Hansbauer 사회경제적 관점으로 읽는 전도서의 소박한 행복과 ‘탈성장’ / 김순영 에브라임 족보와 정착 전승의 의미(대상 7:20-29) / 이미숙 식민지 여성의 저항 관점에서 본 음녀 환상(계 17장)의 연구 김혜란 개신교 '경험신학'의 원천으로서의 경건주의: 고트프리드 아놀드의 『경험신학』(Theologia experimentalis)을 중심으로 / 이상조 Politi.. 2023. 8. 28.
에스더서와 부림절은 무엇을 말하나? "에스더서와 부림절은 메시아가 이 세상의 올 것을 준비하는 일의 하나라고 보아야 한다. 그렇게 보지 않는 것은 성경으로서의 에스더서의 의미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계시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한국성경신학회(회장:현창학 박사)가 지난 8월 17일(목) 오후 2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제51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정기논문발표회에서는 김성진 박사(고신대학원 교수), 강규성 박사(한국성서대 교수),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에스더서 주해와 설교의 방법을 제시했다. '에스더서의 흐름과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성진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에스더서는 바벨론 포로기(주전 605-540년) 이후 페르시아 치하의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이야기를 .. 2023. 8. 18.
구약의 하나님은 과연 폭력적인가? 구약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은 폭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신다. 계명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 백성들과 이방 민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사실 폭력에 가깝다. 그렇다면 구약성경의 하나님은 과연 폭력적일까? 한국구약학회(회장:서명수 박사, 합신대 교수)가 지난 4월 21일 협성대 웨슬리관에서 을 주제로 '제122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주제강연을 비롯해 주제분과에서 발표된 연구논문의 주된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하나님의 폭력성의 정당함 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한 기민석 박사(한국침신대 교수)는 "하나님의 폭력은 그의 백성을 향한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마땅히 기대되며, 이 정당성은 야웨 하나님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 간의 고유한 언약 관계에 근거한다"라고 주장했다. 기 박사는 "하나님.. 2023. 7. 31.
월간목회 8월호 특집, '예배, 그 다양성에 관하여' 월간목회 8월호에 라는 주제의 특집기사가 실렸다.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이창호 목사(넘치는교회), 오동섭 목사(미와십자가교회), 이세일 목사(블루라이트홍대교회) 등이 말하는 예배의 다양성에 관한 글을 만날 수 있다. 월간목회는 "지난 7월호에서 다룬 '예전적 예배'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예배의 다양성을 다뤘다"라며 "'예전적 예배'나 '전통적 예배'에 대안적 예배로서의 새로운 예배 형태에 관해 제시하고자 기획한 것은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현대의 교회는 동일하게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고 각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유복으로 갈아입는 중이다"라며 "패션 감각이 둔한 사람들이 옷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과 같이, 우리 공동체에 맞는 예배를 코디네이팅하는 것을 어렵게 .. 2023. 7. 29.
교회에서 봉사한다 44% VS 봉사한 적 없다 13% * 교회연구(99) * 한국 교회 성도 44%(10명 중 4명 이상)가 교회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 번도 교회 봉사를 하지 않은 성도는 13%였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발행하는 넘버스(numbers) 199호에 결과가 발표됐다. (자세히 보기)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즈] 199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1. [교회 봉사 실태]한국교회 성도 44%, mhdata.or.kr 이번 온라인 조사는 (주)지앤컴리서치가 지난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에 걸쳐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중 교회 출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래 게재된 도표는 넘버스 홈페이지에서 발췌했다. 한국 교..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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