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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한 권의 신학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 교회 변화와 개혁을 위한 95가지 제안

by 데오스앤로고스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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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 / 이광호 / 세움북스 / 15,000원

 

* 2015년 7월 16일 기사

 

 

새벽기도나 철야기도 등에 참여하는 것이 반드시 신앙의 표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송구영신예배는 폐지되어야 한다."
"큰 교회들에서 1부, 2부, 3부 식으로 나눠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
"헌신예배란 없어져야 할 제도이다."
"공로목사, 원로목사 제도 등은 폐지되어야 한다."

" '설교'를 하고 나서 사례를 주고받는 것은 옳지 않다."
"목사는 일반 성도들과 달리 '특별히 거룩한 자'가 아니다."
"예배당 앞쪽에 특별석처럼 놓여 있는 장로석은 없애야 한다."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 각종 절기를 과도하게 지키는 것은 옳지 않다"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 각종 절기를 지키는 것은 옳지 않다."
"감사와 돈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전도를 경쟁시키기 위해 그에 따른 상품이나 경품 등을 제공하는 것은 잘못이다."
"목사를 대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종'을 대접하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다."
"천국 상급을 미끼로 성도들을 경쟁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남북통일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이념화된 사상일 뿐 옳은 말은 아니다."

 

… <이 외에 ‘건강한 교회 회복을 위한 95가지 제안’은 기사 하단에 모두 게재했다>

한국 교회, 과연 무엇을 개혁할 것인가?

이 질문은 한국 교회가 개혁되어야 함을 뜻하기도 한다. 현재 한국 교회는 교회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출판된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이광호 저, 세움북스)의 저자는 "현재 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하는가 하면 교인들조차도 서로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우리 시대에는 교회와 목회자들이 가장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조차 없게 됐다"며 "사정이 이렇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교회 개혁'을 입에 올린다.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내뱉는다.

과거 영남신대를 비롯해 고려신대원, 숭실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 조에성경신학연구원, 부경신학연구원 등에서 강의하며 달구벌기독교학술연구회 회장으로 사역하는 저자 이광호 목사(실로암교회 담임)는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라는 책을 통해 건강한 교회 회복을 위한 95가지 제안을 내놓고 있다. 마치 마틴 루터가 독일 비텐베르크 성 교회 정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붙힌 것처럼 말이다.

 

 

이광호 목사가 교회 개혁을 외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 교회가 부패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한국 교회의 부패상은 이미 그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그는 "우리는 '코람데오'를 외치면서 속으로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불법을 저지르면서도 거리낌은커녕 감투를 쓰게 되면 그것을 곧 명예라고 생각하는 교계 지도자들의 모습에서 심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부패의 온상인 그들을 향해 이 목사는 참된 신학 따위는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잘못된 신학이라도 자기의 목적에 부합하면 즉시 타협해 한 편에 서게 된다. 자유주의 신학이든, 세속주의 신학이든, 신비주의 신학이든 문제 삼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자들은 결국 참된 신학에 대한 눈이 멀어 엉뚱한 오판을 서슴치 않는다. 마땅히 경계해야 할 잘못되고 위험한 신학 등에 대해서는 경계하지 않으면서 정작 참다운 신학적 맥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계산에 맞지 않으면 망설임 없이 교권의 칼을 휘두른다."

 

저자는 무엇보다 교회 개혁을 외치는 일부 한국 교회 지도자들도 '진열장 속의 종교개혁'만을 즐기는 모습이라고 진단한다. 매년 10월 말 종교개혁주일만 되면 그동안 교회 내 비리와 잘못된 행태들에 대해 개혁 의지가 전혀 없었던 사람들이 갑자기 개혁의 목소리를 높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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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종교개혁 기념일이 있는 10월 말은 한국 교회에게 있어서 정치적 공한기다. 각종 부패상을 엿볼 수 있는 노회와 총회는 9월이면 다 끝난다. 각종 불법이 저질러지는 9월 총회가 끝났기 때문에 10월에는 교단과 교회의 일을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부정선거를 논의할 필요도 없고, 파당적 정치를 활발하게 전개할 이유가 없다. 이와 같은 정치적 공백기가 되는 10월을 교묘하게 이용해 마음 편하게 '개혁'을 부르짖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저자 이광호 목사는 "과거 진리를 위해 투쟁했던 진정한 종교개혁자들은 종교개혁을 기념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들은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한국 교회의 모습처럼 후대의 기독교인들이 자기들의 이름을 들먹이며 기념행사를 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껏 일 년에 한 차례 종교개혁 기념주일을 통해 신앙적 영웅들의 이야기를 하는 한국 교회의 말로만 하는 '개혁'의 모습을 비판한다.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라는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다. '기념'이 아니라 실제적인 '개혁'에 참여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종교개혁 기념행사가 아니라 허물어져 가는 주님의 교회를 말씀의 터 위에 바르게 세우는데 참여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진열장 속에 전시된 해묵은 '종교개혁'을 매년 한 차례씩 꺼내어 그것을 앞세워 기념행사를 하는 행위 따위는 그만두라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과거 '크리스챤 한국신문'에 연재했던 '이 교수의 교회에 대한 관심'의 내용을 엮은 책이다. '한국 교회, 무엇을 개혁할 것인가'라는 책을 이미 출판한 바 있는 저자 이광호 목사는 당시 신문에 그 책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해설해서 실었다. 한국 교회와 교회에 속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신의 역할을 올바로 직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그는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말이 있다. 솔직한 심정으로 이제 가래로라도 될까 싶은 마음이 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 침묵하고 방치할 수는 없다. 아직도 이 땅에 하나님의 편에 선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있으리라는 사실을 의심치 않는다"며 "그들은 이제 교회를 위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분명한 입장을 정리해야만 한다. 그것이 주님의 교회를 지키는 일이며, 어린 성도들을 보호하는 방편이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건강한 교회 회복을 위한 95가지 제안이 담겨 있는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라는 책은 교회, 예배, 직분과 회(會), 신앙과 교회생활, 신학과 목회, 국가와 민족 등 6가지 섹션을 중심으로 한국 교회의 95가지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95가지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건강한 교회 회복을 위한 95가지 제안을 간단하게 정리했으며, 책의 목차 또한 아래에 정리해놨다.

 

 

<건강한 교회 회복을 위한 95가지 제안>

# 교회에 대하여

1. 교회는 목사 개인이나 특정인이 개척하는 것은 아니며,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에서는 어느 누구도 특별한 권리를 갖지 않는다.
2. 하나님의 몸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고백 공동체이며, 성도들 간의 친목을 중심으로 한 교제공동체가 아니다.
3. 교회만이 하나님의 주권이 전적으로 실행되어져야 할 거룩한 영역이다.
4. 교회 안에서는 교회 밖에서의 모든 지위의 높고 낮음이나 형편들로 판단하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
5. 교회의 영적 울타리는 세속 국가나 단체와의 사이에서 명확해야 한다.
6. 교회 모임이나 행사에 불신자인 고위공직자나 사회 지도층 인사를 초대하는 것은 세속화의 절정이다.
7. 교회는 항상 출교해야 할 자를 찾아 출교시킬 준비를 해야 한다.

# 예배에 대하여

8. 새벽기도나 철야기도 등에 참석하는 것이 반드시 신앙의 표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9. 송구영신예배는 폐지되어야 한다.
10. 큰 교회들에서 1부, 2부, 3부 식으로 나누어서 에배를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
11. 화면을 통한 화상예배는 참된 예배가 아니다.
12. 00주년 기념예배, 은퇴 기념예배 등 각종 기념예배는 페지되어야 한다.
13. 결혼식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인들의 결혼식은 기독교 예배와 무관하다.
14. 성도들의 결혼식이 혼인예배로 드려지는 것은 권장할 만하며 성숙한 성도로서는 마땅하다. 그러나 혼인예배로 드려지기 위해서는 세레 교인들로 구성된 성도들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엄숙하게 드려져야 한다.
15. 장레식은 장례예배가 아니라 기독교적 의례이다.
16. 추도예배라는 말은 교회에서 사용될 용어가 아니다.
17. 출생 기념예배, 백일 기념예배, 돌 예배, 생일 기념예배, 회갑 기념예배 등의 용어는 이방 종교인들의 통과의례적 종교성과 결합된 것이다.
18. 공예배 시간에 목사가 종교적 가운을 입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넥타이를 꼭 매야 하는 것도 아니다. 목사의 권위가 그러한 의상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한 목사의 참된 권위는 사라질 것이다.
19. 기공예배, 입당예배, 헌당예배 등은 바람직한 예배의 모습이 아니다.
20. 헌신예배는 없애야 할 제도다.
21. 찬양대는 노래 잘하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어서는 안된다.
22. 찬양대의 지휘자나 반주자에게 사례금을 지급하는 것은 잘못이다.
23. 헌금한 사람의 명단을 주보에 싣거나 목사가 그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예배 시간에 특별기도를 해주는 것은 잘못이다.
24. 목사가 축도할 때, 자기의 의도를 섞어 마치 목사 자신이 축복하는 권한을 가진 듯이 길게 축도하는 것은 잘못이다.

 

 

# 직분과 회(會)에 관하여

25. 목사는 성경에 명시된 자기 직분 이외의 기능은 장로와 집사 등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26. 장로는 성경에 명시된 자기 직분 이외의 기능을 집사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27. 집사는 성경에서 요구하는 자기 직분을 회복해야 한다.
28. 교회의 회(會) 가운데 일반 의사를 결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모임은 공동의회이며, 그 다음은 제직회, 가장 낮은 권위를 가진 회가 당회이다(목사, 장로는 공동의회, 제직회, 당회의 회원이다).
29. 장로교에서는 노회가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이며, 총회의 권위는 그 아래이다.
30. 오늘날 한국 교회의 각 교단 노회나 총회가 권력구조화 및 명예구조화되어 있는 것은 큰 폐단이다.
31. 교회에는 원칙적으로 권력적 권위와 명예를 가지는 장()이나 대표자, 그리고 지도자가 없다.
32. 직분자의 은퇴 연령을 법제화하여 획일적으로 70세로 제한 규정한 것은 원칙적으로 경직된 처사이다. 하나님의 부르심보다 총회의 규정이 우선일 수 없다.
33. 목사는 일반 성도들과 달리 '특별히 거룩한 자'가 아니다.
34. 개체 교회에서 사용하는 원목사, 부목사 등의 용어는 적절하지 않다.
35. 공로목사, 원로목사 제도 등은 폐지되어야 한다.
36. 교회 안에서는 '파', '계보', '계열'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옳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37. 목사를 비롯한 교회의 지도자들이 각종 회의를 위한 모임 후에 회의비, 교통비 등을 받는 모든 관행은 마땅히 폐지되어야 한다.
38. '설교'를 하고 나서 사례를 주고받는 것은 옳지 않다. 그것은 개혁주의 교회에서는 반드시 없애야 할 잘못된 관행이다.
39. 목사, 장로, 집사 등의 직분을 맡을 수 있는 요건은 세속적 교육 정도나 부의 정도, 직업 등에 구애받아서는 안된다.
40. 장로, 집사장립, 권사임직 등을 할 때 교회는 어떤 형태의 헌금이라도 요구해서는 안되며, 장립받는 당사자 스스로도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 신앙과 교회생활에 관하여

41. '금주, 금연'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도리어 우상화되어 있다.
42. 예수 그리스도라 인식되고 있는 초상화는 사용햐지 않아야 한다.
43. '예수'의 캐릭터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인본화 작업일 뿐 아니라 참된 신앙에 해가 된다.
44. 조직 교회가 개개인 성도들의 신앙적 선행을 대신하려는 것은 잘못이다.
45. 예배당 앞쪽에 특별석처럼 놓여 있는 장로섟은 없애야 한다.
46. 다양한 헌금의 종류는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7. 헌금을 하는 성도들은 원칙적으로 무기명으로 해야 한다.
48. 교회는 헌금을 많이 하는 것 자체가 결코 신앙의 기준이 되거나 자랑거리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49.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 각종 절기를 지키는 것은 옳지 않다.
50.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등을 지키는 것은 고려해봐야 한다. 나아가 교회가 삼일절, 광복절 등을 특별한 날로 지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1. 부활절을 앞둔 한 주간을 고난주간으로 지키며 스스로 금식하거나 어떤 형태의 고행을 시도하는 것이 하나님께 특별한 영광이 되는 것은 아니다.
52. 다양한 형태의 절기 때마다 특별헌금 제도를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3. 예수를 잘 믿으면 일상의 축복, 즉 부자가 되며 사업에 성공하고, 건강하게 되며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을 모르는 처사이다.
54. 교회 안에서 신앙이 가장 좋은 사람이 목사이며, 그 다음은 장로, 집사 순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55. '축복대성회'라는 말은 개혁주의 교회에 없는 용어다.
56. 40일 작정기도, 100일 기도, 1000일 기도(일천번제) 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없어져야 할 용어들이다.
57. 참된 주일 성수는 외형적 경건과는 무관하다.
58. 목사와 장로가 성도의 가정을 심방하는 것이 특별한 축복을 베푸는 방편일 수 없다.
59. '감사'와 '돈'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60. '찬양경연대회'나 '찬양합창제'를 개최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
61. 우리 시대에는 시각적인 '미술품의 우상화'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음악의 우상화'가 훨씬 민감하게 견제해야 할 대상이 되어 있다.
62. '기도합주회'라는 형식의 기도회는 시류(時流)에 편승한 유행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63. 무분별한 자의적 '통성기도'는 신학적인 분명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64. '설교대회'와 '설교 연습'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65. 우리 시대에 '영적 거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66. 올바른 성경적 해석 없이 무조건 기도를 열심히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나 모든 기도는 효과적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결코 성경적이지 않다.
67. 개혁주의 교회에서는 원칙적으로 말씀을 근거로 하지 않은 대내외적인 어떤 효과를 기대하거나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68. 하나님의 자녀가 성적인 순결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구호나 운동을 통해 이미 허물어진 성도덕을 온전히 회복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혼전순결운동'은 교회가 전개해야 할 성경적 방법이 아니다.

 

 

# 신학과 목회에 관하여

69. 신학교는 교단의 신학적인 문제와 정치 행정 등 모든 사항들을 건전하게 비평할 수 있어야 한다.
70. 목회에는 외형적인 성공이나 실패가 없다. '목회성공'이란 용어는 개혁주의 교회에는 없다.
71. 건전한 신학을 소유한 교회라면 '예배당' 건물에 아무런 영적인 의미가 없음을 밝혀야 한다.
72. '총동원주일'이란 개혁주의 교회에서 사용될 수 있는 용어가 아니다.
73. '전도'를 경쟁시키기 위해 그에 따른 상품이나 경품 등을 제공하는 것은 잘못이다.
74. 신학자들이 주변의 눈치를 보아 비판을 아낀다면 신학은 교권의 시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75. 신학교의 '인가' 문제는 성경적인 관점에서 설명되어야 한다.
76. 신학교가 목사후보생을 선발하면서 세상에서의 배경을 중시하거나 그에 따른 어떤 특혜를 부여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77. 신학교에서는 학자들의 학문적 결실인 다양한 학설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성경적 교훈이 구체적인 본문과 함께 주로 가르쳐져야 한다.
78. 신학자들이나 교회 지도자들은 세상에서의 자기 경력이 무의미함을 깨달아야 한다.
79. 신학의 사대사상(事大思想)을 견제해야 한다.
80. 개혁주의 신학은 인간의 이성에 따른 경험적 판단이나 전통 및 제도를 필요 이상으로 중시하지 않는다.
81. 교회가 세속적인 입장에서 소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것은 부당한 노력이며, 이를 교회(기독교)의 발전이라 여기는 것은 세속화의 증거이다.
82. 목사가 대접받는 지위에 있다거나 목사를 대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종'을 대접하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다. 그것은 틀린 말이다.
83. 목사의 교회 이동은 개인의 의사에 맡겨진 것이 아니다.
84. 천국 상급을 미끼로 성도들을 경쟁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85. 세례는 세례 받을 자가 장로들의 모임인 당회의 문답을 받고, 교회를 통해 진지하게 베풀어져야 한다.
86. 한국 교회는 1990년대 후반부터 소위 'vision 2020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그것은 개혁주의 교회가 행할 일이 아니다.
87. 진리와 참된 교백을 중심으로 한 교회 간의 연합은 장려되어야 한다.

 

 

# 국가와 민족에 관하여

88. 남북통일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이념화된 사상일 뿐 옳은 말은 아니다.
89. 3.1운동을 기독교가 주도한 듯 자부심을 가지며 그것이 마치 기독교의 공로인 양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90. 8.15 해방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가르친다면 이는 민족주의적인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
91.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교리를 존중하지 않은 채 민족복음화를 위한 전도적 열정을 강조하는 것은 알미니안주의의 인본주의적 경향일 뿐이다.
92. 예배당 안 전면에 세워져 있거나 부착된 태극기는 마땅히 제거되어야 한다.
93. '국기에 대한 경례'나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은 비기독교적 언어이다.
94. 성경의 가르침을 소홀히 하면서도 '우리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주관적인 생각이다.
95. 기독교 지도자들이 불신자인 세속 정부의 고위 관리들을 찾아가거나 초청하여 행하는 소위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 등은 아무런 가치가 없을 뿐더러 세속과 타협하는 의미 없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 책의 목차

머리말·5
프롤로그 _ 진열장 속의 ‘종교개혁’·12

PART 01 교회에 대하여

1. 교회의 유일한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20
2. 교회는 신앙고백 공동체·24
3. 하나님의 주권이 실행되어야 할 영역·28
4. 모든 성도들의 평등한 신분·32
5. 교회의 울타리·36
6. 교회의 저급한 세속화 방지·40
7. 교회와 철저한 권징 사역·44

PART 02 예배에 대하여

8. 각종 기도 모임과 잘못된 신앙의 척도·50
9. 날마다 새로워져야 할 성도와 교회·54
10. 교회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58
11. ‘화상예배’의 위험·62
12. 마땅히 폐지되어야 할 형식적인 기념예배·66
13. 기독교적 결혼 예식에 관하여·70
14. 성도의 혼인예배·74
15. 기독교와 장례식·78
16. ‘추도예배’에 대한 재고(再考)·82
17. ‘생애 기념일’의 예배 형식화 문제·86
18. 목사의 종교적인 가운과 복장·90
19. 예배당 건물과 종교의례·94
20. ‘헌신예배’는 필요한가?·98
21. 교회와 예배를 위한 찬양대·102
22. 찬양대 유지를 위한 급료 지급은 잘못된 관행·106
23. ‘헌금’에 내포된 고백적 의미·110
24. ‘축도’의 의미·114

 

PART 03 직분과 회(會)에 관하여

25. 목사 직분의 사역과 그 범위·120
26. 장로 직분의 사역과 그 범위·124
27. 집사 직분의 회복·128
28. 공동의회와 제직회(직분회)와 사역의 중요성·132
29. 노회와 총회의 권위·136
30. ‘교권주의와 명예주의’의 폐단·140
31. 유일한 주권자이신 하나님·144
32. 직분과 정년 제도·148
33. ‘거룩한 성도’와 ‘하나님의 거룩한 종’·152
34. ‘목사 직분’에는 차등이 없다·155
35. 은퇴 목사와 공로목사 제도·158
36. 교회 정치와 계파 형성의 폐단·161
37. 회의비에 대한 잘못된 관행·164
38. 설교와 사례비·167
39. 직분자의 요건·170
40. 직분자 임직과 금전·173

PART 04 신앙과 교회 생활에 관하여

41. 술과 담배, 교회와 신앙·178
42. ‘예수님의 초상화’(?)·181
43. ‘위험한 예수님의 캐릭터’·185
44. 이웃을 위한 성도들의 선행·188
45. 예배당 내부의 불필요한 특별석·192
46. 과다한 헌금 종류와 돈의 위험성·195
47. 무기명 헌금의 원칙·198
48. 가난한 성도들을 배려하는 헌금생활·201
49. 신약 시대 교회와 ‘절기’·204
50. 교회가 세속적 기념일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는가?·207
51. 기독교는 고행의 종교인가?·210
52. 절기와 특별헌금·213
53. 성도와 ‘축복’·216
54. 성숙한 신앙의 조건·219
55. ‘축복대성회’(?)·222
55. 지성(至誠)과 감천(感天)·225
57. 교회와 주일 성수·228
58. 교회와 장로들의 심방 사역·231
59. ‘돈’에 대한 성도의 올바른 자세·234
60. ‘음악’에 대한 그릇된 사고·238
61. 음악의 우상화·241
62. ‘기도 합주회’·244
63. 한국식 통성기도·247
64. ‘설교 대회, 설교 연습’·250
65. 기독교에는 영웅이 없다·253
66. 성도와 올바른 기도·256
67. 교회의 세속화에 대한 우려·259
68. 성도의 ‘성(性)적인 순결’·262

 

PART 05 신학과 목회에 대하여

69. 신학교의 세속화·266
68. 목회에 성공과 실패가 있는가?·270
69. 교회와 예배당·273
70. ‘총동원주일’(?)·276
71. ‘전도’에 대한 오해·279
72. 참된 신학과 건전한 비판 정신·282
73. ‘무인가 신학교’와 ‘인가 신학교’·285
74. 세속화된 신학교의 왜곡된 입학 특전·288
75. 신학교와 성경 교육·291
76. 오염된 자랑과 부패한 기득권·294
77. 한국 교회와 신학 사대사상·297
80. 개혁주의 신학과 ‘오직성경’·301
81. 교회와 세상의 경력·303
82.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사자’·306
83. 목사의 사역지 이동·309
84. 천국의 상급에 차등이 있는가?·312
85. 교회와 세례의 중요성·315
86. ‘복음화’에 대한 착각·318
87.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에 연결된 하나의 공동체·321

PART 06 국가와 민족에 관하여

88. 남북통일이 하나님의 뜻인가?·326
89. ‘3.1 운동’이 기독교의 공로인가?·329
90. ‘8.15 해방’이 우리 민족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인가?·332
91. 민족복음화 운동의 문제점·335
92. 예배당 내부의 ‘태극기’·338
93.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341
94. 기독교와 ‘민족주의 및 국가주의’·344
95.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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