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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계&목회정보

[콘퍼런스] CPS, 12월 8일 교회부흥 위한 '관점설교' 방법 제시

by 데오스앤로고스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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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설교가 너무 좋다고 말합니다. 새신자들도 설교가 잘 들린다고 합니다. 성경말씀이 잘 전달되니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교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전도설교' 만으로도 교회부흥을 이룰 수 있다며 관점중심의 전도설교 책을 출판한 최식 목사(다산중앙교회)가 관점설교 콘퍼런스를 통해 관점설교의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책] 제발 그곳은 건너지 마라:관점 중심의 전도설교, 영혼 살리고 교회부흥 가져온다

"설교자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설교자의 입에서 선포되는 복음은 지옥의 문을 닫고, 천국의 문을 여는 권세가 있다. 시대적인 재앙으로 복음의 외침이 점점 사라지는

www.theosnlogos.com

 

CPS 관점설교학교(대표:최식 목사)가 오는 12월 8일(목) 오전 9시 30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다산중앙교회에서 '성탄과 신년 관점설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다산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식 목사는 교회 개척 이후 2년 만에 교회당을 개척하고 현재 50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시켰다. 최 목사는 교회부흥의 중심에는 '관점설교'가 있다며 자신의 설교 방법과 노하우를 목회자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되지 않는 교회 현실로 인해 지쳐가는 목회자들과 함께 복음적인 성탄 메시지와 엔데믹 코로나 시대 속에서 목회자들이 품어야 할 영성을 제시하고 말씀을 통해 주저앉은 청중을 어떻게 일으킬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를 핑계로 교회를 멀리했던 청중을 2023년에는 어떻게든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야 하는 중요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관점설교 콘퍼런스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최 목사가 개척한 다산중앙교회는 5년 전 민가가 전혀 없는 묘지들 사이에 있는 배 밭 한 가운데서 창고와 컨테이너 5개를 연결해 11명이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꾸준히 성장하면서 교회개척 2년 후 현재의 다산동 부지에 430평 교회 부지를 구입하게 됐고, 예배당을 새롭게 건축하게 됐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다산중앙교회는 매년 새 신자가 등록했고, 현재 500여 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게 됐다. 


“코로나와 건축이라는 무거운 현실에서도 다산중앙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관점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탄과 신년 관점설교 컨퍼런스를 통하여 모든 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관점설교의 핵심요소와 설교 작성에 필요한 논리적 구조를 세우고 현장에서 직접 그 구조대로 설교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시할 계획이다.

 

최 목사의 설명에 따르면 관점설교는 △설교를 이끄는 관점 △하나님의 목적으로 해결 △관점으로 청중에게 적용 △관점으로 청중의 결단 등으로 풀어낸다. 우선 설교할 성경 본문의 ‘관점’을 식상하지 않고 정화하게 찾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것을 찾았으면 하나님의 목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하고, 청중에게는 어떻게 적용시킬 것이며, 그 관점으로 청중의 결단까지 이끌어내는 작업이다.


“침체될수록 목회자가 먼저 관점설교를 준비하며 말씀으로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신자들에게 그 말씀의 영성이 흘러 교회가 생동하게 될 것입니다.”

 

최 목사는 코로나의 힘겨움을 털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말씀을 올곧게 세우자며 이번 콘퍼런스에 많은 목회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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