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 회개신학, "누가행전의 돌아옴은 사회적, 제의적, 종교적 회개"
"누가행전에 나타난 ‘돌아옴’은 사회적 죄, 제의적 죄, 종교적 죄로부터의 돌아옴이었다. 따라서 누가행전에서 ‘돌아옴’의 회개적 의미는 사회적, 제의적 그리고 종교적 죄로부터의 회개로 세분화될 수 있다." 박명철 박사(한국침신대)는 구약의 예언서에 나타난 예언자들은 이스라엘과 이방인에게 사회적, 제의적, 종교적 죄로부터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누가행전에 사용된 '돌아옴' 또한 사회적, 제의적, 종교적 회개를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 이 글은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박명철 박사의 ,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제29권 2호(..
2022. 8. 19.
[책]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 회심은 역동적 변화와 진정한 부흥을 가져온다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 / 고든 스미스 / 임종원 역 / CUP / 464쪽 / 152*223 / 19,500원 진정한 부흥은 참된 회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왜냐하면 참되고 온전한 회심은 경이롭고 풍성한 삶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고든 스미스 저, CUP)은 진정한 회심은 필연적으로 삶의 변화를 낳으며,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으면 회심도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인 고든 스미스가 말하는 회심은 죄의 결박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자유를 누리며, 예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회심은 바로 모든 인격과 성품의 변화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스미스는 지성, 회개, 감정, 의지, 세례, 만찬, 성령, 공동체(교회)라는 7가지 요소에 ..
201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