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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6

월간목회 8월호 특집, '예배, 그 다양성에 관하여' 월간목회 8월호에 라는 주제의 특집기사가 실렸다.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이창호 목사(넘치는교회), 오동섭 목사(미와십자가교회), 이세일 목사(블루라이트홍대교회) 등이 말하는 예배의 다양성에 관한 글을 만날 수 있다. 월간목회는 "지난 7월호에서 다룬 '예전적 예배'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예배의 다양성을 다뤘다"라며 "'예전적 예배'나 '전통적 예배'에 대안적 예배로서의 새로운 예배 형태에 관해 제시하고자 기획한 것은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현대의 교회는 동일하게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고 각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유복으로 갈아입는 중이다"라며 "패션 감각이 둔한 사람들이 옷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과 같이, 우리 공동체에 맞는 예배를 코디네이팅하는 것을 어렵게 .. 2023. 7. 29.
월간목회 11월호, 예배의 본질과 특색 있는 예배공동체 제시 11월호가 기획, 행정에 이어 '교회, 전문가에게 듣다-예배'를 다뤘다. 이번 11월호에서는 김재우 선교사(프로스퀴네오다민족예배공동체 사역개발 담당자), 기독교 문화사역가인 백종범 대표(수상한거리), 임선호 프로듀서(마커스워십), 정경 소장(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 소장), 음향 전문가 김도헌 대표(프리비젼스컨설팅) 등의 '예배'에 대한 목소리를 실었다. 회중과 함께하는 공동체예술로서의 예배 김재우 선교사는 "이제 감동적인 예배 체험을 선사하는 것에 예배 체험을 넘어 예배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예배와 제자도에 대해 설명한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로서 예배자와 제자는 서로 다른 정체성이 아니다"라며 "제자도를 희석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2021. 11. 6.
대면예배와 비대면예배 논란, "예배 형식보다 본질이 중요" * 예배연구(16) * "예배 형식과 관련하여 어떤 공동체에게나 익숙한 그 무엇이 있지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으며, 따라서 형편에 따라 온전한 예배가 드려질 수 있는 형식을 찾는 것이 바울을 통해 알 수 있는 성경적인 대처 방법이다." (김주한 박사, 총신대) 바울이 세운 교회, 그리고 바울이 기획한 예배 원래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교회 예배의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한 박사의.. 2021. 8. 11.
“중재와 변화가 있는 신화적이고 비유적인 예배 추구해야” 비유적, 신화적 예배 / 최승근 박사(웨신대) 2014년 11월 27일 기사 “개회예전, 말씀예전, 성찬예전, 파송예전 등 예배의 4중 구조는 비유와 신화가 교차되는 시간이다. 결국 예배가 신화적이면서 동시에 비유적일 때 ‘중재’와 ‘변화’가 일어나는 바람직한 예배가 될 수 있다.” 최승근 박사(웨신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주된 통로가 예배다. 예배는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를 의례화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예배에서의 하나님의 구원이야기가 어떻게 말해지고 행해지느냐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예배는 하나님의 구원이야기를 신화적, 비유적으로 실행하는 시간이라며, 예배를 통해 중재와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과연.. 2016. 1. 5.
예배를 어떻게 드릴까? 예배전쟁 멈추고 ‘예전적 예배’ 추구해야 * 예배연구(4) * 신촌포럼, 기성 예식서개정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34회 포럼’ 개최 2014년 5월 23일 기사 신촌포럼(대표:이정익 목사)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신촌성결교회에서 ‘예배, 차분하게? 뜨겁게?’를 주제로 한국 교회 예배를 역사적, 신학적으로 고찰하는 ‘제34회 포럼’을 개최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식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양정규 목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신대 조기연 교수가 ‘성결교회의 예배, 그 기원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형락 박사(나눔과섬김의교회)가 ‘예배 전쟁을 넘어 요한 웨슬리의 예전적 예배를 향하여’를 주제로 발표했다. 우선 조기연 교수는 “열 두 사도를 비롯한 최초의 교회공동체는 예배를 스스로 창안한 것이 아니라 예수에게서 명령받았다”며.. 2015. 12. 14.
공동예배의 의미는 무엇인가? "영성목회를 위한 최고의 콘텍스트" * 예배연구(2) * 공동예배의 영성을 통한 교회 목회의 변화 / 허도화 교수(계명대, 예배설교학) 기복적, 성장지향적, 개교회적 목회 패러다임이 ‘영성목회’ 악화 공동체 예배는 영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방법 “목회와 영성의 연합은 예배에서 잘 연합될 수 있다.” 허도화 교수는 “예배는 순수한 영성 목회를 위한 전형적이며 가장 건전한 콘텍스트”라며 “예배, 목회, 그리고 영성의 상호 의존성이 목회자와 교회라고 불리는 신앙공동체에 의해 인식되고 실천될 때, 영성목회는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회자가 예배의 영성을 통해 사람들을 변화시키길 원한다면, 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형성되어 가는 원리들을 성경적으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이해하고,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지닌 역동성들을..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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