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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반성폭력센터3

2023년 교회 성폭력, 목회자 가해자 지목된 사건 57% * 교회연구(112) * 기독교반성폭력센터(공동대표:방인성 박유미, 이하 기반센)가 2023년 교회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상담통계를 발표했다. 특히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에서 목회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성폭력 사건이 25건(57%)으로 절반을 넘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반센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44건(피해자 69명)의 교회 성폭력 사건을 접수받았으며, 2023년 전에 접수돼 계속 지원 중인 12건(피해자 16명)의 사건을 포함해 총 56건의 교회 성폭력 사건을 다루며 85명의 피해자를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 기사에 게재된 도표는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상담통계 자료집에서 발췌함. 성폭력 피해자 96%가 여성 성추행 38%, 강간 28% 지난해 교회 성폭력과 관련해서 상담진행(69명)한 .. 2024. 2. 21.
기독교반성폭력센터, 3월 27일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대상 성폭력 예방 및 피해상담 사례실습 기독교반성폭력센터(이하 센터)가 교회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오는 3월 27일(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간 새길(서울 서대문역 5번 출구)에서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들을 대상으로 교회 성폭력 예방 및 사건 발생 시 대처 방안, 피해상담 사례실습이 진행된다. 이번 성폭력 예방교육은 신앙생활의 특수성과 한국 교회 문화를 반영한 교육을 중점으로 ▲교회 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교회 공동체의 친밀함과 경계 ▲교회 성폭력의 특수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세분화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의 방식의 교육뿐 아니라 사례를 통한 피해 상담을 실습해볼 수 있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bit... 2023. 3. 18.
목사 성범죄, 교인의 86.5% '영구제명' VS 목사 49% '복권 가능' 개신교인 86.5% 성범죄 저지른 목사는 "반드시 '영구제명' 해야 한다" vs "목회자 49% 일정기간 목사직 정지시키고 "회개하면 '복권' 해야 한다" 한국교회 안에 '성범죄 대처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목회자 처벌에 대한 일반 성도와 목회자의 인식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하단의 5. 한국교회 성범죄 대처 시스템 평가 부분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공동대표:강호숙, 박유미, 방인성)가 지난 11월 18일 오후 2시 공간 새길에서 기획포럼을 통해 '개신교 성인지 감수성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한국교회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폭력과 관련된 포럼도 함께 진행하면서 교회 안의 성폭력을 근절하는 다양한 활동에 목회자와..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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