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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선4

[학술대회] 기독교학문연구회, 11월 18일 "공공선-공동선과 기독교인의 나아갈 길" 기독교학문연구회는 오는 11월 18일(토)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12동 401호실에서 '제40회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대 기독교교수협의회와 한국로고스경영학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전 10부터 오후 12시까지는 대학원생 발표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주제강연 및 학자들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이날 주제강연은 정재영 박사(실천신대 교수), 이대희 원장(샘병원), 김유준 목사(주빌리교회) 등이 △시민사회 참여를 통한 교회의 공공선 기여 △사회적 기업 활동과 공동선 추구 활동을 통한 기독교 사명 △공동선을 향한 청년사역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기독교학문연구회 연차학술대회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등록하면 된다. 제40회 기독교학문연구회 연차학술대회 .. 2023. 10. 25.
코로나19 속의 교회, "자기보다 타자의 유익 구하는 공동체 추구해야" * 교회연구(71) * "자유는 소극적인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차원에서도 고려해야 한다. 자유는 단순히 '무엇(누구)으로부터의 자유'만을 의미하지 않고 '무엇(누구)을 위한 자유'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도 타자와 다른 공동체를 위하는 자유를 실천함으로써 자기의 유익만을 추구하는 종교적인 공동체가 아니라, 타자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비종교적인 기독교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고재길 박사(장신대 교수/기독교윤리)는 "국가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개인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개인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는 타자와 공동체를 위해 잠시 유보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위기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은 종교의 .. 2021. 11. 26.
[시대정신2] 사회통합의 방향: 공공선과 신뢰의 회복 "지금 한국정치는 기득권에 매달리는 무능한 진보와 이익추구형 수구적 보수가 판을 장악하고 있다. 이제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경쟁하는 청렴하고 경륜 있는 보수와 이상적이고 유능한 진보 간의 경쟁이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다." / 이재열 박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14일(목) 오후 7시 '20대 대선의 시대정신을 묻는다'는 주제로 두 번째 특별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이재열 박사(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사회통합, 공공선과 신뢰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발표문은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발제문] 특별포럼 : 20대 대선의 시대정신을 묻는다_2차(10/14) 자료집 정보 기윤실 특별포럼 : 20대 대선의 시대정신을 묻.. 2021. 10. 15.
복음주의와 공공신학, 한국교회에 필요한 공공신학은? * 교회연구(47) * "복음주의 공공신학의 본질은 '성육신 신학'에 있다." (조영호 박사) 조영호 박사(안양대)는 "복음주의 공공성의 담보와 공공 지성 양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지성으로 찬양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을 긍정하는 것이다"라며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셨다는 것이다. 성육신 신학이 복음주의적 공공 신학의 본질을 이야기한다"라고 주장한다. 조 박사는 복음주의와 종교개혁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복음주의에 대해 정의를 내린다. 특히 공공성 상실에 대한 비판을 근거로 복음주의 신학을 공공신학적 관점에서 파악한다. 또한 공공신학자인 맥스 스택하우스(Max Stackhouse)와 스텐리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의 공공신..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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