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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6

[책]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예수님이 ‘경제학’을 가르쳤다면 부자가 됐을까?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 벤 위더링턴 3세 / 넥서스CROSS / 12,500원 부와 명예는 하나님이 주신 복의 결과물이고, 가난은 게으름과 어리석음이 낳은 심판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 과연 맞는 말일까? 신약성경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돈과 관련해서 유의미한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 특히 부에 대해 '청빈'이나 '나눔'을 강조하며 부와 명예는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좀 있다는 차원에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훨씬 더 많이 만날 수 있다. 그렇다고 예수님께서 언제나 청빈만을 말씀하셨다고 볼 수도 없는 문제다. 풍요롭게 사는 것을 꼭 죄로 여길 필요는 없다. 하지만 부를 축적하는 것이 언제나 옳다고 볼 수도 없는 문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돈, 부, 명예, 권력 등에 관심.. 2016. 4. 23.
예수님의 부활, "환생이나 소생이 아닌 현현이다" * 예수연구(12) * 김재진 박사,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서 '예수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 주제로 발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쉽게 믿어지지 않는 것은, 우선 부활 개념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의 부활을 단지 육체의 소생이나 환생으로 이해하는 한 예수 부활의 참 의미를 깨달을 수 없다." 한국조직신학회가 지난 4월 22일(금) 개최한 '제11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재진 박사(케리그마 신학연구원장, 현 한국조직신학회 회장)는 예수의 부활은 환생(還生)이나 소생(蘇生)이 아닌 현현(顯現)임을 강조했다. 이날 김 박사는 '예수 부활의 역사적 확실성'이라는 제목으로 연구논문을 발표하면서 "십자가에 달린 예수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시공간 속으로 자신의 .. 2016. 4. 23.
통일 위한 기독교인의 자세, '하나님 나라 구현' 가치 지향해야 윤철호 박사, 한국조직신학회 학술대회서 '통일'을 위한 교회와 기독교인의 4가지 과제 제시 한국조직신학회(회장:김재진 박사)가 지난 4월 22일(금) 오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덕수교회에서 '통일을 염두에 둔 한국 개신교회 일치를 위한 신학적 대화'를 주제로 '제11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두 개의 주제강연('한반도 분단 상황과 통일신학' / 윤철호 교수, 장신대 & '목회현장을 위한 신학과 신학에 기초한 목회' / 정성진 목사, 높은뜻광성교회)과 함께 기독론, 창조론, 종말론, 성경론, 교회론, 성령론 등의 분과에서 20여 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분과별로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일부는 추후 데오스앤로고스에서 요약 정리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기사에서는 윤.. 2016. 4. 23.
“교회, 시민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야” 목회사회학연구소, 목회사회학회 창립하며 기념 세미나 개최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교수)가 지난 4월 19일(화) 오후 7시 도림감리교회에서 ‘목회사회학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회사회학회는 동 연구소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목사)가 올해부터 한국 교회와 사회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실천신학 운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중심이 될 ‘신학ㆍ목회ㆍ사회’ 관계의 이론적 토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올해 ‘한국 교회 현실을 말하다’는 기치 아래 교회가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목회사회학적 논의들을 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돈 소장(실천신대 교수/목회사회학)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연구소는 현대인들의 종교성, 한국사회에 대한 분석, 한국 교회에 대한 목회사회학적 분석 등을 시도하면서 목회.. 2016. 4. 20.
신약성경에서 무시된 하나님, 어떻게 강조할 수 있나? 한국신약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장동수 박사 '신약성서와 하나님' 주제강연 “신약 연구에 있어서 그리스도와 성령, 그리고 교회에 대한 강조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통치)에 대한 강조가 복원되어야 한다.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윤리 등의 신학적인 주제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논의의 초점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신약학회가 지난 4월 16일 오전 9시 30분 신촌성결교회 성봉채플실에서 ‘신약성서와 하나님’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강연자로 나선 장동수 박사(침신대 교수)는 주제강연에서 위와 같이 주장했다. 장 박사는 예일대 외국 신약학자인 Nils Alstrup Dahl 박사의 주장을 빌어 신약신학 및 기독교 신학 일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 2016. 4. 18.
[책] 응답하라 신약성경: 신약성경의 24가지 난제 해설 응답하라 신약성경 / 황원하 저 / 세움북스 / 12,000원 결혼보다 독신으로 사는 것이 보다 하나님의 뜻에 가까울까? 예수님은 지옥에 내려가셨을까? 세례가 성경적일까? 침례가 성경적일까? 신약성경을 읽다보면 해석하기 어렵거나 궁금한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물론 성경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의문도 포함된다. 그래서 성경을 제대로 읽으려면 성경의 내용뿐만 아니라 배경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사실 성경 하나 읽는 것도 힘든데, 성경 배경을 설명하는 책을 또다시 읽는다는 것은 여간 고역이 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성경 내용을 알려주는 개론책이나 성경 배경을 알려주는 배경 책들은 너무 전문적으로 써놨고, 두께부터 일단 무진장 두꺼워서 신학을 공부하는 신학생들.. 2016.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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